147cm에 몸무게 43kg 2019년 12살입니다...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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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08
4년 전
147cm에 몸무게 43kg 2019년 12살입니다.... 살이 많이 찐건가요? 베프들이 장난으로 "너는 초콜렛을 좋아하는돼지니까 돼지바!ㅋㅋㅋㅋㅋㅋ"하는게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우울하네요.... 친한 친구들, 그리고 착해보였던 마른베프도 "너는 돼지잖아!ㅋㅋ" 너무 속상하고 다이어트하기엔 제가 스트레스가 넘 많아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해결합니다...... 외모는 제가 다문화여서인지 얼굴색이 진하고 눈이큽니다.. 얼굴살은 통통한데 눈이 진짜 예뻐서 "너는 눈만예뻐~ㅋ 나머진 다~ 별로?ㅋㅋ"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외모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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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3690
4년 전
147cm 에 43kg 이면 조금은 살을 빼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12살 이시면 5학년 이죠? 5학년때 신체 검사 하실 거에요 그때 넌 몇kg 야? 하고 물어보면 그때는 너무 창피하거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요... 그리고 생존 수영 가실지도 모르거든요? 가서 친구들 하고 같이 씻으실때 창피해요ㅜㅜ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배도 나와 있으니까요ㅜㅜ 참고로 제가 그랬어요ㅜㅜ 그러니! 식단 조절 잘 하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잠 잘주무세요! 우리 같이 예뻐 집시당! (그리고 친구들이 놀리거나 하면 그냥 무시하세요! 자존감만 낮아져요)
Jisu08 (글쓴이)
4년 전
생존수영은 3~4학년때 이미......ㅠㅠㅠㅠ 하지만 신체검사는 두려워지네여..... 열심히 춤, 줄넘기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D
frnw25
4년 전
? 저 키 146에 48kg인 대학생인데 아주 잘 살고있어요ㅋㅋ 저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몸매도 맘에들고요. 글을 읽어보니 친구들이 아주 철이없네요. 다음부터는 친구들이 외모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면 "너희는 내 외모 지적할 권리 없어. 내가 만족한다는데 강요하지마 재미없으니까" 라는 느낌으로 확실하게 의견을 전달해보세요. 의견전달로 떠나면 그건 어차피 좋은 친구가 아니예요.
frnw25
4년 전
진짜 이쁜사람은 뚱뚱한 자신의 모습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죠.
shelovescat
4년 전
오 말 진짜 못되게한다 웃으면서 그래보세요 외적인게 다가 아니에요 어리고철없고 본인들도 말로 상처를 입고 생각하고 깨닫게될거에요 그게 언제가 될지 어느정도일지는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