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졸업하는 인문계고등학생이에요 근데 저는 3학년생활을 위탁이라는 교육과정으로 다른 학원같은곳에서 회계,세무 등등 배웠어요.
솔직히 배우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근데 점점 세무를 배우면서 어려워졌고 그래서 일로 취업은 하기싫다 생각했는데 전 대학을 준비한것도 아니고 취업이라서 이거 말곤 한게없는거에요..
근데 제가 또 열심히했아요 자격증도 10개 따고 상도 받고 성정우수상도받고 그래서 이제 취업시기인데 회사에서 면접보러가고 준비해요 부모님이 다른길을 선택하는걸 싫어해서..
문제는 회사에 들어가면 부가세신고 이런걸 해야하는데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요 일 할 수 있을까? 성적이 좋아서 다들 기대하는거같은데 전 사실 아니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쵸? 이상하죠..? 근데 진짜 무서워서 저땜에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걸 아니깐..
회계분야와 세무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조언 좀 해주세요. 저희 학교 선생님들은 신입한테 안바란다는데 제가 면접보고 온 회사들은 혼자 일하던가 둘이 일하는데 그럼 제가 해야할텐데 좀 걱정이 크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