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안녕하세요 저는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21살 대학생 입니다. 저한테는 작년 3월 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최근 들어 제가 여자친구에게 서운한 점이 생겨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작년 4월쯤 여자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만화책을 보면서 전화를 하고 있었고 여자친구와의 대화에도 건성으로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자친구가 서운하다 하여 제가 사과하면서 앞으로 전화할떄 조금더 대화에 신경을 쓰겠다고 하고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부터 여자친구가 저랑 전화 통화를 하면서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대화 방식이냐면 제가 여자친구에게 오늘 있었던일, 궁금한것들 등을 물으면 여자친구가 대답을 하는 형식입니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가끔 질문 하기는 하지만 거의 제가다 대화를 끌어내는 상황입니다. 무슨 면접을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일방적인 대화가 저는 불편해 졌습니다. 이제 곧 1주년인데 제가 여자친구한테 "1주년에 뭐할까?"하고 물으면 저희끼리 플링을 만들기로 했어서 "커플링 만들어야지"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이제 어떤식으로 커플링을 할지 구매를 할지 아니면 공방에서 만들지 대화를 해야 하는데 저 응답 이후로 아무런 말이 없어서 대화가 더 이상 진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무미건성이지 하고 뭐하냐고 물어 봤더니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작년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지적한 문제점을 여자친구가 행하고 있다는게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로남불인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작년에 지적을 받고 난 이후 최대한 딴짓 안하고 대화에 집중하려고 노력을 해왔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서운한 일이 생겼고 대화를 하고 싶은데 제가 곧 있으면 군대를 가기도 하고 뭔가 싸우면 사이가 많이 안좋아 질까봐 두렵습니다... 1년 동안 연애하면서 싸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혼란스럽고 잠도안오고 힘드네요.. 여자친구랑 실제로 만나면은 대화도 잘하고 아무 문제 없는데 전화통화만 하면 이렇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한테 축구 라이벌이있는데 잰 엘리트 축구부갔는데 저도 엘리트축구부 들어가고싶은데 전어떻게
정말 수없이 많은 돈이 있었으면 좋겠어 매일매일 여자한테 돈쓰고 그렇게 살고 싶다
나도 한 사람이다. 그냥 평범한 삶이였으면 좋겠다.
말하기만 하면 뭐가 되는게 내세상~ 내가 만들기 바래왔지만 다른 시선이 나를 만들어왔네~ 앞으로는 그래도 늘 그랬듯이 다른 시선보단 내 현실을 먼저 생각해야지~ 정답은 이것뿐~
여전히 나는 보여지는것에 지친다. 보여지기 싫다. 보여지면 끝없이 따져봐야돼.. 굳이 그래야 되나~? 그냥 나만 생각하면서 살면되지. ㅋㅋ
암만 발버둥쳐봤자 부정적이고 우울한게 내 본성이고 디폴트인데 긍정적인 척은 무슨... 세상은 부정적인 사람은 필요없다 하는데 나도 너같은 세상 필요없다며 사라져버리고싶다
제가 친구한테 가벼운 플래시게임을 알려줬어요 저는 잘 못해서 점수가 낮게 나오고 친구가 잘해서 더 많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래서 경쟁심 생긴 제가 이 점수를 깨고 말겠다 하고 계속 도전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넌 안돼 포기해~ 라고 도발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날 무시하다니 깨고만다 라고 웃으면서 받아쳤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야 듣고보니 기분나쁘다? 난 이기면 안된다는거야? 라고 하는거에요 저도 그런 반응에 어이 없어서 그런뜻이 아니라 누구든 내가 더 잘하고싶은건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했더니 야 됐어 그만해 넌 못이겨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에요 거기서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그랬더니 다른친구가 와서 기분 안좋은일 있어? 하고 물어봤는데 제가 그냥 기분 안좋다고 했더니 그친구가 옆에서 듣고 나한테 게임져서 삐졌어 ㅋ 이딴식으로 말했어요 제 승부욕이 기분 나쁠정도 였나요? 그 b 가 평소에도 사소한거에 기분 나빠하긴 했는데 정이 너무 떨어지네요 제가 언행을 잘못한걸까요?
흰눈이 쌓인 어느날 느릿느릿 걸어보는 거리 평소 처럼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을 거리에 느려진 발걸음에 하늘을 바라보았다 시야에 눈이 부실만큼 하얀색으로 물들인 세상이었다 그저 스쳐 지나갔을 풍경에 나무에 눈이 쌓이듯 눈꽃나무 가 된 풍경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빠른 걸음이 아니어도 괜찮다 눈꽃으로 가득찬 겨울날인 오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