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1년 좀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유튜버라면서 자주(5번정도?) 언급했던 여자유튜버가 있었어요 그냥 오늘 너무 심심해서 그 유튜버 영상을 처음 찾아서보는데
댓글에 남자친구 댓글이 있더라구요..
(저와 제 남자친구가 서로 구독중이라 남친아이디프사를 알아요)
근데 댓글이 좀 찝찝해서 그 유튜버의 최근 영상 10개정도 댓글을 다 확인해봤어요.
남친이 남긴 댓글은
ㅇㅇ님 보고싶어요 , ㅇㅇ님 사랑해요 , 사랑해요, 사랑해요, 갈수록 귀엽구 이쁘다,
막 그렇게 쓰여 있더라구요..
남친은 그냥 동생삼고싶고 털털해서 좋아하는 거라고 했는데..
댓글보니 배신감이 느껴져요
아니 화를 내도 되는건가 고민되서 더 짜증이나요
남친의 댓글로 섭섭해하면 저만 찌질한 ***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