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게 지금 현재 중학교 재학 중인 이제 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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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지금 현재 중학교 재학 중인 이제 3학년인 학생입니다. 저는 개인 사정이 있어서 초등학교를 집근처로 다니다가 초등학교 졸업 후 멀리 있는 기숙사 중학교에 다니다가 1학년 5월달에 다시 원래 가야 할 중학교로 전학 왔습니다. 운 좋게 6년지기 쌍둥이 친구와 5학년때 쯤에 친했던 친구와 같은 반이 되서 4명이서 같이 다녔습니다. 진짜 행복했죠. 물론 계속 따라오는 여자애 때매 힘들긴 했어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새학기 첫날에 6학년때 전학 간 여자애가 다시 전학 왔고 그 여자애는 당연한 듯이 저와 제 친구들에게 붙었습니다. 알고보니 쌍둥이와 알고지낸 사이였고 저도 이미 몇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본 적은 있었습니다. 처음엔 좋았죠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개그코드도 맞고 성격도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그 애의 행동이 거슬리더라고요. 분명 내일 체험학습 가는데 버스타고 갈테니깐 돈 챙겨와 라고 제가 한번 말해줬는데도 당일날 가서 나 걸어가는 중 알고 안 가져왔는데? 라며 선생님께 돈 빌리고...그 모습이 당연한 듯 해서 너무 싫었습니다. 그냥 솔직히 말하자면 점점 그 애 자체가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저와 그 애와 쌍둥이 중 한명 이렇게 3이 같은 반이고 나머지 둘이 다른 반이다보니 그 애의 답답하고 짜증나는 점을 모르는지 왜 나쁘게 대하냐고 저랑 제 쌍둥이 친구만 욕먹고 혼났네요. 차라리 그 애가 다른 곳으로 전학가거나 3학년때 개만 빼고 같은반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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