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관심사에 같은 고민이라니... 깜짝 놀래서 댓글 달았습니다... 저는 임상심리상담사나 상담심리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가뜩이나 짧은 가방끈에 저에 대한 믿음, 앞으로의 확신이 없어서 생각만 많습니다... 그 많은 생각 중에 하나 걸려든게 관심사가 아니라 왜 하고 싶어졌는지에 대한 동기와 욕구에 맞춰볼까합니다... 처음으로 하고 싶어했던 이유를 깨달으면 나의 믿음에 대한 추진력을 조금이나마 얻지 않을까...? 싶어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여기에 걸어보는 중입니다~ 마카는...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Dorothea 감사합니다... 음 계기라.. 딱 좋은 명분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그냥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여러 장르나 뭐든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어서 읽었던 책들 중 심리학 인문학 등이 있었어요 읽다 보니 점점 관심이 생겼고 그 후 심리학 관련 학자나 교수의 강의 등 영상도 찾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