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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r1116
4년 전
저는 18살 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못생겼다 뚱뚱하다라는 말만 수억번을 들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고 모두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웃으면 넘겼어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 진심같았고 거울울 보면 너무 후회스럽고 부모님이 원망됩니다. 그 어이들한테 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제 자존감은 진짜 땅바닥을 치고있고 요즘은 너무 힘듭니다.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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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eo21
4년 전
살을 빼면 돼요. 남의 시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popo121e
4년 전
@jinseo21 음 초면에 죄송 하지만 살을 뺀다 해서 남의 시선이 안 신경 쓰이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글을 보면 쓴이는 살 쪘다고 놀림을 받아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고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살을 빼라가 꼭 답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 쓴이님은 살을 빼라가 답이 아닌 내 몸을 긍정적으로 봐가 맞는 것 같아요. 살을 빼면 모두가 잔소리 뚝 멈출 것 같죠? 인생이 바뀔 것 같죠? 아니요. 전 최대 75kg부터 57kg까지 빼 봐도 ( 지금은 요요 와서 60이지만 ) 잔소리 할 사람은 계속 잔소리 하거나 놀리기도 해요. 이게 쓴이님 한테도 그런다면 쓴이님의 자존감은 더 내려 갈거예요.
popo121e
4년 전
@jinseo21 그리고 모든 사람이 살을 뺀다고 해서 몸이 확 바뀌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고 살을 빼도 본인이 만족 하지 못 해서 자존감은 계속 내려 간다면 시선 신경 쓰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빼가 꼭 답이 될까요? 건강도 좋지만 지금 쓴이님의 고민의 답은 그것이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