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당했어요..몇개월전에...같은반 남자애2명이 그랬어요 걔네들중 1명이 저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됐어요 근데 전 걔가 진짜 싫었어요.지금도 싫구요.근데 다른애가 걔랑 다른애집에가서 학교끝나고 녹음으로 제이름이 언급되게 성적발언을 했어요 ㅅㅅ..이라는 단어로....근데 그걸 저희반 남자애들이랑 같이 듣고있는걸 제친구가 보고 저한테 말해줬어요..괜찮은척 했지만 진짜 수치스럽고 걔네가 이세상에서 없어졌으면좋겠었어요.근데 그걸 저희 선생님이 알게돼서 저희 학년 전체 선생님들,해당 부모님들,교장,교감쌤들도 다 알게됐어요 처음부터 숨길생각은 아니었지만 놀라면서 좋았어요 걔네 잘못을 쌤들이 다 안거잖아요.근데 랜덤으로 줄설때나 밥먹을때 마주보고 (그쓰렉이새퀴들)이랑 앉게 돼면 진짜 수치스럽고 역겹고 토나오고 밥도안넘어가서 고맙게도 친구들이 자리를 바꿔줬어요.그새끼들 진짜 제가 학교에서 남자애들 잘 안패고 발랄한 성격애다가 남자애들이랑 잘놀거든여..근데 그 일겪고나서 그새끼들때매 가족빼구 큰오빠들이나 남자애들이 무서워요..저번에 학원끝나고 어두울때 걸어가다가 어떤 큰오빠들이 지나가서 다리풀려서 혼자 주저앉고 쌩쇼했어요 이거 애들이 알면 다 진지하게 안들어주고 막 비웃을텐데..털어놓을때 없어서 여기에 말해요 글고 2019새학기에는 걔네랑 엮기고싶지 안네요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