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면
내가 신이었다면
사람들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아픔에 고통스러워 했던자들도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그 아픔에 고통스러워 하는 나도 포함해서
나쁜사람은 전부 쓸어버리고
착한사람들만 채우고싶다.
근데 정작 그리스신화처럼
신들은 마음이 너무 약하다.
....
어떻게 저런 더러운 인간들을 살릴 수 있는지
생각만 해도 웃긴다.
정말 짜증나고 쓸모없다.
인간은 정말 쓸모없다.
요즘은 또 인신매매도 난리 났는데
그런 쓰레기 새끼들은 쓰레기 처리장에 갈아넣고 싶은 심정이다.
내 말은,그동안 아픔을 당해왔던 자들이 아픔을 계속 만들어 주었던 자들에게 똑같이 하는것이다.
신이면 그런것도 다하고
지구를 없애서 또 다른 지구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