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여우년이라고 하며 욕을 들은 적이 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때문에 오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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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iebd
4년 전
엄마한테 여우년이라고 하며 욕을 들은 적이 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때문에 오빠랑 싸우고 계속 냉전 중이었거든요. 이유를 모르시다가 그 이유를 들은 엄마는 저를 여우년이라고 하시더군요 이후에 잘 지내다가도 그 생각이 나면 눈물이나고 갑자기 역한기분이 몰려와요 전 연애를 딱 한번 그것도 부모님께 알리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알렸던 연애가 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후 두번째로 관심이 가는 애가 생긴거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여우년이라고 들을 정도로 남자를 밝히지 않아요 전 오히려 불편해하고 피하면 피했지.. ..하 또 그때가 생각나면서 이 역겨운 기분이 맴돌아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참 .. 말할 수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4개
Peral
4년 전
와...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신 것 같네요.
snsiebd (글쓴이)
4년 전
@Peral @Unknown54 그렇죠.. 살면서 욕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만큼 충격적인건 처음이에요.. 이제 더이상 다른사람한테 연애 이야기를 못할것 같아요.. 부모님도 그러는데 다른사람은 뭐라 생각할지..
snsiebd (글쓴이)
4년 전
@CATCG @CATCG 예전에도 비슷한적이 있어서 이야기 해봤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기억하냐 화김에 한거다 자기 같은 엄마 없다고 생각해라 하시더라고요 ㅎㅎ.. 참..
snsiebd (글쓴이)
4년 전
제 사연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