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찌질하게 느껴져요 그냥 모든 부분에 있어서 찌질하고 더럽게 느껴져요 줏대도 없는 것 같고 지나치게 사람에 의존해요. 중학생때 잘 놀다가 왕따를 당하고 고1때도 잘 놀다가 왕따를 당해서 사람들이 늘 제 주위에 없었어요. 사람 사귀는게 무섭고 자꾸 그 사람한테 기대하면 내가 실망할까봐 무서워서 기대하기 싫은데 나도모르게 기대하다 꼭 실망을 하면서 상처받네요. 나는 그런존재일까요 평생 이래야할까요 벌써 21살이에요 많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좀 어른같아질 줄 알았는데 저는 아직도 찌질하네요 무덤덤한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예민한 성격이라 얻어걸리는 사람들도 전부 예민해요 힘들고 지쳐요. 오늘도 연락오는 친구한명 없네요 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