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무서워 너무 외롭고 공허해 나도 사랑받고 싶어 하지만

사연글

사람이 너무 무서워 너무 외롭고 공허해 나도 사랑받고 싶어 하지만 사랑받는 것도 무서워 바다를 본 물고기가 어항에서 불행하듯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할까봐 이 이상의 고독함을 느낄까봐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사람이 무서워 하지만 사랑받고 싶어

외로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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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본 물고기라고 해서 어항을 다 불행해 하진 않아 너무 완벽하게 바다를 그리워해서 그런건 아닐까? 사람마다 사랑을 주는 방식,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잖아? 상처 받는 걸 두려워하지마 상처받고 다시 회복하지 못하는걸 두려워해야지 상처를 안 받고 살아갈 순 없어 다만 그 상처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너의 시선이 달라질꺼야 그렇게 반복하다 글쓴이가 원하는 사랑을 받게 될까야 응원할께

바다를 본 물고기...너무 공감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