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종일 쉬고 있는데도 쉬고 있지 않다는 기분이 들고 누워있어도 이게 맞나? 라는 생각과 앉아있어도 가족은 뭘까라는 것부터 온갖 잡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어느 순간부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부정적인 생각과 가족과 대인관계에 고민을 하게 되고 이렇게 생각하다가 머리가 너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이 나올 것 같은 행동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아지고 게으르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날들이 많습니다. 아빠는 쉬지만 말고 알바를 하라고 하는데 처음이 아닌 2주 전에 알바를 했는데도 뭔가가 두렵습니다. 이제 사람들을 만나서 누구와 뭘 같이 한다는 게 힘들고 불편합니다. 친구를 만나도 어느 순간부터 무표정으로만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집에 가고 싶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웃음이 나도 그 웃음 짓는 게 힘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누구와 함께 하고 싶다기보다는 가족도 친구도 아닌 저 혼자만 있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작년부터 힘든 일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작년 9월 8년 연애 중이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우울감이 심하게 오면서 너무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지켜봐줬는데 제가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헤어진 후 낮이고 밤이고 상관없이 우울감이 찾아왔지만 억지로 누르고 버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눈이 가는 친구가 있어 자주 연락도 하고 지냈는데 제가 그 친구에게 호감이 있었나봐요. 사소한 것도 잘 기억나서 잘 챙겨주고 그랬는데 오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그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또 마음이 아파오네요. 가족 일도 잘 안 풀리고 연애도 잘 안 풀리고 심지어 회사 일도 잘 안 풀립니다. 이렇다 보니 살아야 할 이유를 점점 더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어디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 방학만 되면 유독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그런 증상..? 이있는데 제가 작년에만해도 거의 안쉬고 알바를 그래도 꾸준히 해왔어요 근데 이번년도도 할려고했는데 작년 12월쯤에 그만두게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틈틈히 구했는데 한곳은 저한테 튀지말라고 엄청 강요하시더니 갑자기 매장과저랑 안맞는거 같다고 그만둬달라고 해서 그만뒀고 한곳은 담배연기가 너무 심해서 제가 그만두게됐어요 계속 구하고있다가 구했고 오늘이 첫날인데 알바가기 전 날부터 불안하고 신경쓰이고 너무 가기싫고 진짜 너무 하기싫고 미쳐버릴거같아요 근데 생활이 힘든편은 아닌데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주고싶어서 하긴하지만 너무너무 하기싫어요.. 무기력증이 극악을 찍는건지 그건 아닌거같은게 개강하고나서 할건 다 해요.. 두서없이 글을 쓰니까 무슨말인지 잘 모르실거같네요.. 너무너무 하기싫고 너무 하기가싫어요.. 학기중에 알바하면 제가 멀티가 안되는 성격이라 공부에 영향이 가서 그냥 학교생활만 하고싶은데.. 그냥너무하기가싫어요.. 정말 어떡하죠 고작 알바 하나로 이러는게 너무 한심해요 그렇다고 안쉬었던곳도아니고 방학내내 늦게자고 실컷집에서 놀았는데 너무너무 하기가싫어요.. 이거 정신병인가요..? 그냥 제 의지박약인런가요..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매일 같은 일상에 우울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불안정하다는 생각도 들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검사는 1주 후에나 가능하고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이상 기다려야하는데 마음이 지옥같아요 계속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게됩니다
챙피하고 눈치보여용 ㅠㅠ
여러번 죽고 싶었고 현재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생겨 내가 죽으면 그 사람도 죽는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8년째 우울증인 저에게는 그것조차 힘드네요 병원에는 가본적이 없고 부모님도 제가 우울증인걸 몰라 가기 애매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 부산에 혼자 와서 자취 중인 26살 입니다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처음 부산에서 자취 했을 때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근무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아도 그냥 넘겼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심한 욕부터 나옵니다 계속적으로 스케줄상 일 > 집 > 일 > 집 이런 식으로 반복되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재미없어지고 집안일도 미루고 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운동도 해보고 요리도 해보기도 하고 산책도 해봤지만 결국엔 무료함과 무기력함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어떡하면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Adhd 일까요..? 자꾸 탑이랑 딴데로 정신이 흘러요... 하루지만 폰 갖다치워도 그렇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평균 심장 박동도 늘고 불안장애도 있는것같은데 검사 받아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몇개월전 새로 이직한 신입사원입니다 지금 회사는 전회사랑 달리 숙지사항도 많고 챙겨야 할 부분도 많아 마음에 부담이 많이 돼요.. 분위기도 전회사와 달리 그렇게 너그러운 분위기도 아니라 더 긴장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매일매일 중첩되다보니 불안과 긴장이 높아지고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아 저는 mbti로 치자면 진한 J입니다. 그래서 갈피못잡고 끌려가는 상황이 더 힘든것도 같아요 이대로 가다간 불안및긴장이 고착화되고 심각해질꺼 같아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생각의 방향을 틀고 편안해질수 있을까요? 여기 상담선생님들도 계시던데 심리상담센터처럼 연속성있게 상담받을수도 있는 건가요? 꾸준히 나아지고 싶습니다
사소한 잔소리에도 저는 저를 바닥 끝까지 끌고 갑니다 그냥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해도 좋은 생각이 나지 않고 저를 깎아 내려야 편합니다 그냥 제 몸에 방패를 해놓은것 처럼 부정적인 생각을 안 생각하려 해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물론 일상생활중 낮은 안 그러는데 밤에 너무 심해져서 문제 입니다 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진짜 제 하루 일과가 폰만 하는데 밥도 먹기가 귀찮고 그냥 누워있어요 벌써 그렇게 생활 한지고 2달이 넘어가고요 어느순간 조금 괜찮아지다가 요즘 또 심해지고 있어서 문제예요 그리고 잠을 생각보다 잘 못자요 부모님이 폰 때문에 그렇다 해서 12시가 되면 잠구는데 그래도 전 생각을 하느라 항상 3시에 자게 돼요 우울증의 초기 증상.. 맞을까요 아님 그냥 귀찮은것일까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