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다..별로 신경 안 쓰인다. 이미 과거고 앞으로가 중요하다. 대학가서 잘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했었다. 근데 애들을 만나고 대학 얘기를 듣고 학교 앞에 걸린 명대 입학하는 수를 보면 슬퍼서 눈물이 나온다. 내가 븥은 대학교가 싫고 날 힘들게한 가족이 싫ㄱ고 난 왜 이렇게 나약하고 남탓만 했나 싶다. 근데 또 생각해도 난 그 때로 돌아가면 똑같이 행동할 것 같다. 모든 걸 포기하고 다 놔버릴 것 같다. 이겨낼 수 있는 고통이 아니였다. 난 아직도 힘들고..
해결될 문제 처럼 보이지 않아 희망도 생기지 않는다. 난 열심히 살려 노력했다. 포기도 한만큼 다시 일어나려 노력도 했다. 근데 난 스스로 무너지고 가족에 의해 무너졌다. 아픔은 갈술록 배가 됐고....정기적으로 우울이 나를 덮쳤다. 난 성공하고 싶었다. 내 앞에 주어진 환경이내 노력을 ㅁ무너뜨렸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갖지 ㅁ못하게 했다. 매일 매일을 지옥으로 만들었고. 10대의 나를 너무도 너무도 아프게 했다. 세상은 블공평하다.공부하고 싶었다. ㅇ욕심이 많았다....욕심이 많아서 나는 더 힘들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