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하고 싶은것 1... 쌈 싸먹기 2... 서울월드컵공원가서 자전거 타고 길거리 음식 사먹기 3... 봄이 되면 김밥사들고 봄나들이 나가기 4... 커플티 하나씩 사입기 5... 오빠는 진심일까? 아님 내가 힘든걸까? 사랑받구 싶어서 그리고 사랑주구 싶어서 하는 연애인데... 기억이 자꾸 나질 않아서 힘들다. 엄청 힘들다. 과연 이런 나를 받아줄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궁금한건 연애, 사랑을 하게 되면 기억이 자꾸 없어지던게 다 기억나게 될까? 의문이네~ 그냥 함께 하고싶다. 받는게 있으면 주는것도 있는 법인데... 어쩜 난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해서인가? 시간이 더 가면 그땐 아마 서로가 서로에게 받아들여질까?오빠는 내가 좋아다는데 나는... 그 놈의 진심이 어디갔는지 못 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