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처음이 정말 힘들죠 저도 너무 힘들어서 첫직장 6개월만에 나오고 알바랑 이것저것 하다가 이제 직장생활 1년6개월 됐네요 처음부터 자신한테 맞는직장 찾는거 정말 어려워요 다니시면서 이직준비도 하시면 좋을꺼같아요 29년살아보니 인생은 속도가아니라 방향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자기자신을 더 챙길 수 있어야 미래도 있는거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자기자신을 좀더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은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고 앞으로 더 훌륭한분이 되실꺼니깐요~!

대학교 진학때부터 아 진짜 실전이다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사회로 나오니까 정말 비교도 안 되게 힘들더라구요..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고등학생때까지 꾸준히 직장다니면서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주신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대단하다 생각하고.. 마카님은 그래도 나만 힘들어! 가 아니라 주변을 생각하신다는게 준비된 분이시네요! 저는 공부하다가 뒤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11개월차 신입입니다.. 알바든 전공이든 뭐든간에 하나만 꾸준히 쭉 외골수로 걸어오다가 첫 직장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은 직장에서 버티면서 여기 계속 있어도 될까? 잘못 선택한 건 아닐까? 하는 번뇌가 끊임없이 들면서 업무는 처리해야하니 마카님이 많이 힘드셨겠네요.. 제가 많은 시간을 더 살아본 건 아니지만 bbq님 말씀대로 방향이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여러 분야도 한 번 알아보시고, 정말 맞지 않는다 생각했을때 잘 마무리하고 이직한다면 또 인생의 경험치가 쌓이는 거니까요! 저 또한 이제 삐약거리는 햇병아리라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드릴 순 없지만 일하면서 아프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고 타박만 돌아오니 그거대로 맘이 아프니 꼭!! 자길 잘 챙겨주세요..ㅠㅠ 마카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꼭 잘 챙기면서 다니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우선이 되면 좋겠어요! 마카님이 꽃길을 걸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