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중학교때 교복을 봤는데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그냥 슬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거 당연하지만
혼자 끙끙대며 다녔던 그때 그시절이
너무 슬프게 다가와서
또 힘이 빠진다
정말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그게 가능한일이긴 할까
이미 다 지난일인데 내가 한심한걸까
아직까지도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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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sentmoon
4년 전
전 예비중1입니다. 중학생으로서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자 나름 소녀식(소녀식이 궁금하시다면 제 프로필글에 있습니다)도 준비하고 있는데, 중학교시절이 그리 순탄치 못하셨나보군요.. 힘드셨겠어요ㅠ 이제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