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여자에요..
음 저는 자존감이 낮고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왜 이렇게 성격이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엄청 쾌활하고 활발하고 낙천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지요.. 저는 예전부터 주변에 친구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둘씩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뭐 결론은 .. 그냥 지금은 한두명 연락하는 친구 외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롭고
친구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하고 싶네요
가끔 예전에 놀던 친구들과 연락이 닿긴하지만 아주 어색해요
그때 가까웠던 사이로 돌이키기엔 아주 멀리온거같아
속상하네요... 친구가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