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여자에요.. 음 저는 자존감이 낮고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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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26살 여자에요.. 음 저는 자존감이 낮고 걱정이 많은 편이에요 왜 이렇게 성격이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엄청 쾌활하고 활발하고 낙천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지요.. 저는 예전부터 주변에 친구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둘씩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뭐 결론은 .. 그냥 지금은 한두명 연락하는 친구 외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롭고 친구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하고 싶네요 가끔 예전에 놀던 친구들과 연락이 닿긴하지만 아주 어색해요 그때 가까웠던 사이로 돌이키기엔 아주 멀리온거같아 속상하네요... 친구가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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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96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시기 있어서 더욱 공감이 되네요 일을 시작하면서 친구들이 점점 연락이안되면서 진짜 평생갈 친구들만 남았더라구요. 더 많았던 친구들을 생각하면 왠지 외롭고 하지만 지금은 남아있는 친구들이 평생갈 친구인걸 알아서 괜찬아요!! 아니면 이번 2019년에 새로운것도 도전해 보면서 새로운 인연 노려보시는건 어떠세요??
rubi0
4년 전
네 저도그런듯하네요...어쩌다보니 이렇게되었는지.. ㅠㅠ 그래도최소한지금 연락이 오가는 친구들과는 계속 함께하지않을까요? 윗분들처럼새로운분을 만나보시는게어때요? 저도이제 막 시작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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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rubi0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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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a713335d234e3209f70 네 공감이 되네요 ㅠ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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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Frog96 @Frog96 너무 좋죠 !! 참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인연을 만들어야할지도 쉽지 않은 숙제네요 ㅠ 사람을 만나면서 우울함을 달래는 편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더 자존감만 낮아지는것 같아요 ㅠㅠ흑
hana1234567
4년 전
저도 첨에 그랬는데 친구가 다가 아니더라구요. 한두명 있는 친구들의 깊이를 달리하면 어떨까요? 100명의 얕은 친구보다 2명의 나를 잘아는 깊은친구가 저를 더 존재하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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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hana1234567 네 맞아요.. 좋은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