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옛날부터 고집이 세서 많이 답답했고
무슨 말만하면 화내고 윽박지르고 두들겨패니
기죽어서 내 의견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자랐는데
나이드시니 말도안되는 미친억지고집을 부리시네요
게다가 치매라고 하네요
저 괴로워서 죽고싶습니다 미칠거같아요
속이 터져버릴것만같아요
0명이 전문답변 추천2명이 공감댓글 2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2개
bontai
4년 전
치매인 가족을 두면 고통스럽죠.. 안그래도 말을 못전달했는데 이젠 닿지도 않으니 분통이 아주 그냥...이럴땐 가족이란게 너무 잔인해요 나이먹을수록 떼를 쓰고 성질머리 고약해지니 어디다 맡겨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심정.. 쓰니님 토닥토닥 뭐라 해결책을 전할 수 없는게 슬픕니다ㅠㅠㅠ...그저 올해 스트레스 최대한 덜받으시게, 없으면 더 좋고! 응원할게요
coco1231 (글쓴이)
4년 전
@bontai 2제 자신에게 이런 내재된 분노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어릴때부터 억눌러온 분노가 이제 용암처럼 분출할것만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