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이상한 건지 만나는 사람마다 다 사이비라 해야 되나요?? ㅜㅜㅜㅜ 제가 20대초반인데 친구가 없어요 연락하는 친구가요 그래서 밖에 나갈때 언니나 동생 부모님이랑 나가요 옛날에 동생이랑 밖에나갓다가 어떤 분이 막 키가 크다 인상이 좋다 그러면서 번호를 물어봣는데 진짜 그분 말빨이 좋아서 얼결에 번호를 줫어요 그래서 연락이 왓는데 저는 친구도 없고 해서 만낫죠 처음엔 그냥 애기만 나누다가 집에 갓는데 두세번 만나니까 예수님애기를 하데요 자기는 그런데 가서 좋아졋다 그래서 일단 애기듣고 수긍하는 척하고 집에 와서 그날 바로 연락끊엇습니다 그 후로 연락안와요 그리고 이 이후로 다른 사람한테 두번이나 더 당햇어요 이번엔 사이비는 아니고 무료로 상담같은거 해준다고 해서 만났는데 진짜 상담 종이를 줘서 제가 체크를 하고 나중에 결과를 알려준대요 그 후로 연락이 안되요 그래서 다짐햇죠 연락처 알려주면 안되겟다 그러다가 이번엔 학원 다닐때 연락처 주고받은 분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낫는데 이분도 결국은 교회성경 그런거더라구요 그래서 연락끊엇더니 그 이후로 연락 안와요 많이 실망햇어요 난 친구사귈 운명이 아닌가 보구나 하구요 그 이후로 이제 번호도 함부로 안줘요 그러다가 대학에 다니다가 친해진 분이 계시는데 이 분은 뭔 상담같은거라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종이체크하는 그런거요 딱 삘이 왓죠 아 나또 속은 거구나 ㅜㅜㅜㅜ 남들은 다 쉽게 하는거 같은데 저는 왜케 어렵죠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어렵네요 이제 대학도 졸업하고 그냥 가족들이랑만 놀 팔자인가봐요 친구를 애기나누고 놀고싶은 사람을 찾고 싶은데 어렵네요 이제 불신까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