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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urne
4년 전
오늘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죽고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이런 적은 없었는데.. 처음으로 커터칼을 꺼내 몰래 화장실에서 팔을 여러번 흠집냈습니다. 아픈건 둘째치고, 내가 내 몸을 상하게 했다는 사실. 그 사실이 너무 슬펐고 내가 왜 이럴까 싶어서 펑펑 울었죠. 그때 친구한테 들켰습니다. 그제서야 제 정신이 들고 제가 한 일이 후회되더라구요. 이미 팔에 그어진 열 개 정도의 선은 선명했습니다. 아.. 정말 전 왜 이런 짓을 했을까요? 엄마, 정말 미안해. 내가 미안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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