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안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너무 답답하고 괴로워서 자꾸 자해하고 싶어져요...
0명이 전문답변 추천9명이 공감댓글 12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10개
BFBFBFBF
4년 전
저희 언니도 많이했었는데...
지금은...도와드리고 싶은데...정말죄송해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BFBFBFBF 괜찮아요 괜찮아요.. 죄송해하지 않아도 돼요...
xworrybhappy
4년 전
차라리 푹신한 걸 때리세요!
ji65kim
4년 전
노래방으로 소리한번 지르러 갈까요? 락앤롤~~~~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etihw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human61
4년 전
헐 너무 아플거 같아요ㅠㅠ 전 칼만 잡아도 떨리는데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human61 아파서 저도 가끔 망설여지는 때도 있는데 너무 힘드니까 결국은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엔 그래도 안하려고 잘 참고 있어요
dodom
4년 전
저도 많이 하고싶었는데, 소중한 사람 생각을 하면 안하게되더라고요. 눈물은 엄청났지만. 저같은 경우는 엄마였는데, 글쓴이 분도 소중한 분 생각을 하게되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hje1007
4년 전
당신이 소중한사람이에요 잊지마세요!
BWMN
4년 전
저는 소중한사람들에 대한 책임감과 자책감으로 혼자버텨야한다는 그 생각하나로 버티다가 무너진 사람인데요...! 아플때는 오히려 엄청 우울한 노래나 슬프지만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성장물같은 만화등을 보면서 억눌러왔던것같아요...! 감정을 글로도 써내려가보고, 자신의 아픔을 오히려 제대로 마주하면서 그 아픔을 더 느끼려고 했어요.
자해랑 비슷한 원리일지도 모르지만 아픈걸 느끼면 그나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또 어느날에 평소만큼 우울하지않으면 불안하고..그랬거든요. 마카님께 결국은 자해밖에 선택지가 없었다는 사실이 정말.. 아프고..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마카님이 지금까지 버텨와줘서 정말 대견하고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힘든일이 없을거라곤 못하겠지만 분명 마카님은 잘 해나갈 거에요. 지금까지 해온게 너무나 빛이나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우울에 잠시 가려진것뿐이니까...! :) 그러니 우리 같이 자해가 필요없어질때까지, 그 이후로는 더, 잘 살아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