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님 진짜 우연인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절 따라하려고 하는것같아요 제가 똥머리하면 자기도 똥머리하고싶다고 하고 제가 옆머리가 너무 흘러나와서 지저분해보여서 실핀을 옆에 꽂으니깐 다음날 똑같은 실핀을 옆에다가 꽂고 이쁘냐고 물어봤어요.. 맨날 프사도 같이 찍으면 항상 맞추는데 저는 못생기게나오고 친구는 예쁜게 나온걸로 골라서 그걸로 하자고해요.. 둘다 예쁘게 나온것도 있는데.. 그리고 원래 입는 옷 스타일이 달랐는데 요즘은 제가 입는옷스타일 비슷하게 입고 화장품도 똑같은거 사고 화장법도 물어봐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