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정신력 수치가 게임처럼 눈으로 보인다면 나의 수치는 정말 낮은 편에 속할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스트레스라도 견디는것을 너무 힘들어 하는 자신이 자꾸만 보인다. 다른 사람도 다 이런걸까. 그렇다면 이 기분을 이겨낼 방법을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 우울한 기분을 짜증나고 머리 아픈 이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
누군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으니 무리다. 아, 기분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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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tai
4년 전
저도 정신력이 죽은 나뭇가지 같아요 흐이이이..지금 이겨내고 싶어서 술 잔뜩 마셨는데 소용은 없네요. 제정신으로 댓글 쓰고 있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남들은 기분나쁘면 게임하라느니 자라느니 뭐든 알려주는데, 그 친절함은 알겠지만 방법적으로는 맞는게 없단 말이죠. 이놈의 우울감ㅠㅠ 짜증나는 우울.... 뭣같지만 같이 힘냅시다.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bontai 저도 원래 게임 좋아해서 해보려 했는데 요즘은 다 재미 없더라고요.. ㅠㅠㅠ 네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