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언니때문에 너무 짜증나요...겨우 각방쓰게 된지 일년반도 안됫는데 그동안 참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지맘대로 방에들어와서 허락도 없이 제물건을 뒤지질않나 가져가질않나...5살차이나고 성격도 정반대에요 저는 소심하고 온순하고 언니말에 꼼짝을 못하고요 언니는 기세고 무조건 자기말안따르면 폭언에 협박에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욕도 많이하고 말투도 거칠고 무뚝뚝한데다가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욕하고요. 진짜 같이사려니까 미치겠네요...항상 이래라저래라 명령조구요.다른자매들도 이러나요...진짜 맘같아선 말한마디 계속 안하고 남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게안되니...저는 정말 30대 40대되서도 언니랑 계속 사이안좋을것같습니다 엄마아빠는 좋은데 언니가 너무싫네요...사이좋은자매들 부럽습니다...매일매일이 스트레스받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독립할수있는상황도 아니고 요새 연락할친구도 없어서 의지할곳이 없어요...부모님께 편하게 말도못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