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허무맹랑한 생각 때문에
그런데도 아는데도 너무 무서운 생각 때문에
더이상 맘 졸이며 살고 싶지 않다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서 쓴다
시험 끝나고 시험때 컨닝했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우리엄마가 CRPS(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대 고통을 느끼는 병)라는 병에 걸린다는 ***를
누군가가 따끔하게 말해주거나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이 사실을 엄마한테 말하지 않아도 우리 엄마가 그 병에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도 한 번만 따끔하게라도 말해주세요
진짜 혼내도 좋으니 말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