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금 길더라도 읽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타 지역(시골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에서 전학을와 중1부터 (지역은 밝히지 않을게요)도시 중학교를 다녔습니다.당연히 학교첫날에 친구들의 관심은 저에게로 쏠렸었죠.그래서 자랑은 아니지만 중1생활은 여자 남자 구분할거없이 인기가 많게 지냈고 공부도 잘해서 저는 되게 인기많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중2에 올라갔고 올라가서도 남자여자 불문하고 잘지냈습니다.그러던중에 제가 호감이 가는 여자애(A라고 할게요)가 생겼고 A한테 호감있다고 말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A는 다른남자얘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뒤로도 저흰 친하게 지냈어요 하지만 전 되게 힘들었어요 A와 연락하면서 싸운적도 많고 투정다 받아줘도 내가 잘하고있는건가?라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고요..그뒤로 4개월뒤에 제가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A는 남자친구 만들생각이 없다하고 그래도 좋게 끝났어요 학교에서도 A가먼저 말걸어주고 그래서 예전처럼 다시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 후 며칠안가 엄청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완전 어색했는데 저는 이런일이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몰랐고 그래서 A랑같이 노는친구들 2명정도 한테 고민상담?그런걸 물어봤어요 제가 생각이 좀짧았죠..그게A한테는 기분이 나빴던 거죠 이런저런거 다 합해서 걔랑 싸우고 1달간 말을 안하고 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제 성격이 친구 1명이라도 어색해지면 제가 잘못하지않았어도 먼저 사과해서 푸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되게 힘들었는데 점차 무뎌지고 신경이 쓰이지않았어요 1달후에 A가 전화하자해서 전화로 결국엔 화해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화해하기 전에 여자친구를 만들었어요 이친구를B라 할게요 일단 저는 A투정다 받아주고 성격알때부터 마음은 이미떠났어요 그래서B랑 연락하다가 사귀게 됬구요 근데 그걸A무리 친구들이 알게됬지만 고맙게도 말안하고 저랑 같이 친하게 지냈어서 서로 연애얘기 하고 놀았어요 그런데A가 그걸 알게되고 저를 불러서 주위에 저랑안친했던몇명의A무리중 소수가 저를 같이 둘러싸고 A가 우니까 같이 동조하는듯이 그러더라고요 저는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어서 되게 당황하고 힘들었어요 울기도 했었고요 저는 그 아이들이 A의 얘기 즉 한쪽의 얘기만 듣고 판단하는게 친구를 잃는거같아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A무리에서 저와 친했던 얘들은 똑같이 절 댜해줬고 저 나름대로 투정부리는거랑 다 받아주고 힘들어도 참고 그랬는데 A한테 저랑B사귀는걸 말안했다고 그렇게까지해서 절 이렇개 만드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뒤로 이제 신경안쓰고B와도 다시 잘되고 A도 이제 친구들에게 제 뒷담화 안하고 다닐때쯤 저와 가장친한 친구C가 저와 A의 이야기를 알고있는데 장난으로 A의 등을치고 오는거예요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려하는데 제가 안했어요 하라고 하지도않았는데 A에게 그렇게해서 A는 다시 기분이 나빠지고 저도 그렇게 되서 다시 상황이 좀 안좋아졌어요..솔직히 제생각엔 저는 A한테 좋아한다고도 예전에 했었고 걔 성격도 알고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상처받을까봐 사귀는걸 말안했는데 그거하나 말안했다고 다른얘들까지 제 얘기 전혀 안듣고 저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니까 너무 힘드네요..정말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