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힘들었다.
전남친과의 헤어짐, 그리고 빡빡한 스케쥴 소화.
지칠만큼 지쳐서 차라리 죽기를 매일 바랬던 날들이 이제야 지나갔다고 웃을 수 있게되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비웃는 글을 올렸다.
그냥 좋게 기억하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면 끊어내야겠다.
뭐가 어이없단건지도 모르겠고 왜 비웃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쟤 왜저래? 라는 느낌이 팍 들었다.
내일 좀 두고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차단으로 박제시켜버려야겠다.
난 소중하고 아름답게 기억하려 해.
너는 어떤 ***은 기분으로 날 비웃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꼭 네 자식들이 나와 같은 유년시기를 안보내길 바랄 뿐이야.
자식들이 널 싫어할지도 몰라. 진짜 내가 지내왔던 그 시기는 ***같았다고ㅎ
조만간 완전히 끊어낼께.
이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싫다.
결국 내 말이 맞지않아? 서로에게 나쁜 년, 나쁜 놈으로 기억되는거.
진짜 내가 더 어이없을 뿐이야.
내가 내 공간에 무슨 글을 쓰든 니가 뭔 상관이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