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시험기간인데 공부에 집중이 안되서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요..근데 공부하려고 하면 엄마가 거실에서 술 마시면 되는데 꼭 굳이 신경쓰이게 제 방 들어와서 먹고 그러고 술에 취해서 저에게 말시켜서 매우 화가 났죠..근데 제가 성격상 부모님께 화를 잘 못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어요..그러고 하루는 제가 도서관 가서 공부할꺼라고 하니까 엄마는 갑자기 왜 그러냐 고민있냐 집에서 잘하다가 왜 도서관가냐 그러고 제가 도서관에 가니까 전화로 어디냐 진짜 도서관 갔냐 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짜증이 나서 엄마에게 날카롭게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엄마가 걱정되서 하는 말인건 알겠는데 저도 나이가 이제 고1이라 혼자서 판단을 할수 있는데 계속 참견하니까 짜증이나요.. 엄마에게 정말 미안한데 요즘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서 뭐든 짜증이나는지라... 하...어떻게 해야하죠..진짜 너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