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다보니 하나둘 얘기할 친구가 없어진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중학교|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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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0439
·5년 전
나이를 먹다보니 하나둘 얘기할 친구가 없어진다. 이제 친구의 괴로움이나 고민보다 자신의 앞날이 더욱 걱정되고 중요하기에 보통 나의 나이때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살아갈것인지를 계획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근데 나는 그 대다수의 대열에 끼지 못했다. 웃기게도 그 대열에 끼지 못해서 이걸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미 하나둘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 고졸때부터일해서 연봉을 4000~5000을 찍은 친구들은 천민자본주의에 물들어 사람을 돈으로 평가하며 돈을벌지못하는 친구를 무시 혹은 멸시하며 사람또한 가려만나기 시작하고있다. 그래서 내인생이 더욱 외로워지는건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너희들의 그 판별법이 더럽게느껴졌고 천하게느껴졌으나 어느새 내주변에 그러지않고있는사람은 나뿐이라 마치 눈알두개달린내가 괴물이되어버리는 세상이라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나에겐이게정상인데 나는분명 신분 돈 직업 따위로 사람을 판가름하지말라고 배웠는데 내가 순수한걸까 아님 멍청한걸까. 아님 너네들의 말처럼 이나이먹도록 제대로된 일하나 구하지못한 내가 패배자인것뿐일까? 패배자이고싶지않아서 너희들의 무시를당할바엔 내가무시하고 살아주겠다고 편입을 잠깐 꿈꾸기도했다 때마침 어머님도 도와주시겠다고 하시고. 근데 현실은 너무 막살아온나에게 질책하듯 아프기만하다. 내학점으로 갈수있는곳은 별로없고 가더라도 중학교때부터 공부를하지않아왔던 나에게 학교공부란 너무도 긴 마라톤이 될거같다. 나는 그냥 어쩔수없는 노동자계층에서 이런 계층도 있어야지 이런역활도 있어야지 하며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걸까... 편입도 너무 멀고 이제 더이상 이런 삶을 살고싶지도않고 앞으로 내가 올라설자리가 많지않다는것. 이 무시를 계속 당해야한다라는것. 그리고 무시의 확산의 가능성이 내 삶의 의욕마저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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