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이 자꾸 진짜 조금만 잘못해도
저희 부모님 성함 부르고 졸라 때려요
옛날에 자주 같이 놀고 장난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애가 자꾸 나한테 그러니까 걔가 부탁하는걸 패드립먹을까봐
거절을 못하겠어요 걔앞에서 자꾸 움츠러듬
그래서 걔 안 만날려고 밖에 안나가요
저는 이거 큰 트라우마 생기고
걔때메 학교생활 너무 힘든데
얘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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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lm0
5년 전
말해야죠
그러는거 불편하고 불쾌하다고
피하는거보다는 할말은 차분히하고 반응을 보세요
부모님 이름을 부르고 막대하는건
좋은친구가 아닙니다
서로 존재감을 인정해주는게 우정이라생각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0plm0 감사합ㄴ디ㅏㅠㅠ 용기가 안나네요ㅎㅎ
0plm0
5년 전
글쓴님 용기는 이럴때내는겁니다
님에 자존감은 님이 높일때 남도 나를 그렇게 봐주는거 같아요
친구행위에 받아주다보니 님 이미 힘들어 하시잖아요
길게보면 님에 상처가 될까 우려되네요
용기내요 님이 좋게 말하는데도
수용하지 않는다면 인성 의심 해봐야죠
우정을 핑계로 막대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요
그냥 나쁜시키지 ㅎ
mrgmrg
4년 전
정말 그친구를 위한다면 따뜻한 말한마디
어떠세요? 그친구도 무엇인가 말 못할 힘든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옛날에는 안 그랬어도 이유가 있을꺼예요
비뚤어지는 이유를요
그 친구와 우정 이어가실 생각이라면 이유정도는
알아야 친구 아닐까요?
이유도 없이 때리고 말 실수라도 할 때에는
죽일듯이 달려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