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하고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제게 호감이 사라진 사람같은데
주변 지인들은 잘됐으면 좋겠다고 상대방이 제게 호감있는것 같다고 그대로인데 네가 더큰 바람을 가져서 그런생각 하는것 아니냐라고 합니다 보통 지인들은 그사람 아니야 헤어져 버려 연락하지마 이런이야기만 듣다가 이사람은 잘됐으면 좋겠다고들 이야기해서요...
원래 처음엔 매일 연락하다 한번 친구네 커플이랑 어디 가자는것 제가 안간다고 한 뒤는 간간히 연락이 닿았어요 그뒤로 근처 지내다가 제가 다른데 오면서 엄청 멀어졌거든요 그런데 그 사실 알고도
1-2달만에 연락와도 제가 사는쪽 온다고 하거나 근처 지역 가겠다고 만나자고도 하고 또 아는형커플이랑 제주도 가자 혹은 둘이 먹방으로 제주도 가자 이런식의 연락왔었는데 결국 서로 상황이 안맞아 못보게됐고 이쯤이면 이야기해도 못보겠지싶어 저같음 또 뭐 어디가자는 말 못할것 같은데 그러고도 한두달뒤에는 자기 친구들과 같이 공연보러가자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갔어요 근데 저는 편하고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만나기 3-4일 전 아는 유부녀 언니들이 그사람이 너한테 관심있네! 라는 말들은뒤는 제가 자꾸 거슬리고 신경쓰이고 좋고 그러네요 근데 그 이후로는 뭐 제게 관심 사라진듯한 느낌을 받고있는데 모든이야기하면 그사람은 그대로인데 니가 더크게 바라는것 아니냐거나 만나면 잘됐음 좋겠다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최근 그사람 친구들과 같이 공연갔을 땐 또 커플들도 여럿있더라고요.. 제가 이전에 이미 왜 자꾸 커플모임에 나한테 가자고 하냐고 했을 땐 데리고오라고해서.. 그랬었는데..
그리고 이전엔 제 에스엔에스 사진에 좋아요도 잘누르더니 그뒤로는 누르지도 않고.. 근데 주말엔 또 제가 공연 몇번을 보여주고 맛난것도 여러번 사줘서 고마워서 제가 공연도 보여줬었어요 그래서 같이다녀왔는데 그날은 그사람이 피곤해서 공연보기전 밥먹고 공연본게 다예요.. 이야기도 서로 최근 근황, 가족이야기 그런이야기들 하고요.. 그전날과 그날 낮에 빠듯한 스케줄오 인해서요.. 그래서 또 결국엔 다음에 제가 있는 지역근처 갈테니 보자는 말이 다예요 지금..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에대해 잘안다 생각했는데 저에대해서는 아는게 잘없는 기분들었어요 저는 상대 이야기 들은것들이 여럿있는데...
안지는 1년쯤 되어가고 한달가량 매일 연락하다 제가 친구커플이랑 어디 같이가잔말 거절한 뒤는 띄엄 연락하고 그뒤 1-2달 뒤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네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