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성향이 정말 안맞습니다.
그 아이가 제 시간을 함부로 다룹니다. 예를들면 며칠전부터 언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당일날 만나기로 한 시간말고 다른시간에 만나자고 합니다. 그럼 저는 일이 있어서 그 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그 일은 대충하고 나오라고 합니다. 저는 대층할 수 없다고 하면
만날의지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친구들이랑 식사를 할때 음식메뉴를 정할때도 먹을때는 아무말없이 그 음식을 먹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먹고 싶은거
안먹었다고 욕을 합니다.
그 친구의 지인이 자기보다 학력이 안좋았는데 좋은곳에 합격되었다고 말해서 제가 열심히 해서 잘됐구나라고 말하면 자기도 열심히 했다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친구들 칭찬해도 뭐라고 합니다ㅠㅡㅠ
계속 저런일들이 일어나다가 먼저 연락하지마라고 해서 연락을 끊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서 씹었는데
다른 친구한테 제 욕을 하고 다닙니다.
다른친구들은 걔랑 제 사이에서 좀 힘들어합니다.
저는 걔랑 연락을 안하고 싶은데 제 친구는 힘들어하고
안하는게 맞는데 가운데 끼어있는 제 절친이 안쓰럽고
어찌해야 좋을까요?
그 아이는 원래 제 절친의 친구였고 절친이랑 만나고 있는데
그 자리에 오고싶다고 해서 알게된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