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는걸 표현하는 걸 자제해야지 하다가도 마치 빵빵해진 풍선이라도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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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년 전
우울하다는걸 표현하는 걸 자제해야지 하다가도 마치 빵빵해진 풍선이라도 된 것처럼 조금의 자극만 줘도 팡하고 터질때도 있어서 어떻게 자제해야할지 고민이예요ㅠㅜ 너무 우울해 있으면 주위사람들도 싫어하잖아요 '자기만 힘든 줄 아나봐' 라던가, '나까지 우울함이 전염되는 것 같아 싫어' 라던가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고.. 웃어야지 해도 잘 안웃어져서 친구들에게 우울하다고 한껏 표출해두고 나중에 너무 내가 우울했지? 라며 사과할때도 많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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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imfineandyou
4년 전
저도 비슷한 상황을 불과 몇 달 전 까지 그랬는데요오.. 글에 제 심정 쓰고 그랬더니 확실히 조금 덜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구지 많이 쓸 것 도 없이 한 2 줄 3줄 정도 매일 쓰는게 꾸준히 쓰기도 편하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