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는걸 표현하는 걸 자제해야지 하다가도
마치 빵빵해진 풍선이라도 된 것처럼
조금의 자극만 줘도 팡하고 터질때도 있어서
어떻게 자제해야할지 고민이예요ㅠㅜ
너무 우울해 있으면 주위사람들도 싫어하잖아요
'자기만 힘든 줄 아나봐' 라던가,
'나까지 우울함이 전염되는 것 같아 싫어' 라던가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고..
웃어야지 해도 잘 안웃어져서
친구들에게 우울하다고 한껏 표출해두고
나중에 너무 내가 우울했지? 라며 사과할때도 많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