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
친구관계로 힘듭니다,...
요즈음들어 전에도 그랬지만 반에서 친한 친구a가
자꾸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뭐.. 저도 편한게 좋아요! 근데 그게 좀 화가나요.
저 한테만 보이는 모습이라 다른 친구들은 모를거에요
제가 일기를 쓰고 있으면 옆에 몰래와서 읽고 가요..
“오늘은 재밌는 하루였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더 하는 날에는 “오늘은 속상했다~ 속상했다~
속상했다~....”이러면서 제가 들리고 다른친구들도 들리게
진짜 놀리는 말투로 얘기해요...
또 다른게 있는데요... 이건 다른친구들 앞에서도 그래요..
내 예기를 하면 자기도 그랬다고 하면서 자기 예기만 해요..
네...차라리 이게 나아요..
다른 것도 많지만 마지막으로 제일 싫은게...
친구가 아닌 것 같네요..;; a친구와 저는 짝이에요
사회시간에 책을 깜빡하고 놓고 왔어요. 그래서
빌려달라고 말했는데(이번이 처음인데)
a친구는 선생님께 제가 책을 안 가져왔다고 이르는데
진심으로 뭐랄까... ‘내가 이런애랑 친구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아무튼 그걸들은 앞에 남자애가
“친군데 그것고 못 질려주냐?” 라고 했더니
a친구가”나도 빌려줄 수 있어,근데 안가뎌 왔으니까..
(작은 목소리로 뭐라고 말했는데 “혼나야지”같은 말이였을 꺼에요) 그거 듣고 진심 악마인둘 알았어요...
그것 말고도 친군데 전 빌려줘요. 근데 사용할때마다
돈내라고도 하고... 절교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에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