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고싶은데 저런 쓰레기 같은 애비한테 죽느니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다. 허망하게 죽어도 좋으니 저 새끼한텐는 죽고 싶지 않다. 진짜. 인생 *** 불공평해. *** 내가 일어서기 어렵게 자꾸 무너뜨리네. 참. 원망스럽다. 세상아. 신이 있다면 진짜 너무하시네여. 진짜. 왜 자꾸 그러시는지 하....죽으라 죽으라 하는 건가요. 아빠랑 이상한 짓을 하는 줄 알고 새벽에 문 팍열고 들어와 미친 말 하는 애미나...절대 그런 일은 없음. 애초에 내 방에 들어 오지 않음. *** .내가 담배 피나도 의심하고....*** 난 담배 싫은데. 지가 피니까 나도 피는 줄 안다. ***....하...진짜 인생 엿 같은. 내가 걸래냐? *** 진짜 *** 저것들을 죽일 자신은 없다. 그러니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신이 있다면 날 고통 없이 죽여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공평한 거 아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