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분께선 정말 많이 슬프실거에요. 그리고 마카님처럼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분들 또한 그 모습을 지켜보고 마음이 아프실것이란 생각이 들고요. 동생분께선 한편으론 친구가 그렇게 된것에 대해 본인이 아무것도 못 해줬다고 혹시라도 그렇게 자책하시거나 그러시다면 마카님과 가족분들께서 그런게 아니라고 잘 다독여주실것이라고 생각해요. 동생의 친한친구분께서 왜 그러한 선택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마카님 말대로 친구의 가족 마져도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고 그 가족은 어떨까싶기도해요. 마카님께서도 오늘 하루 견디고 애쓰신 것 자체로 너무 충분하신 분이시고 동생과 가족분들께도 얘기해주시면 좋겠어요. 마카님과 동생님 그리고 가족분들께서 슬픔을 잘 이겨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