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보다 너무 느리고 뒤쳐지는 것 같아요. 이런 제가 저도 답답하고 한심하지만 남들이 저를 빠릿빠릿하지 못하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빨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만 뒤쳐지고 이상하고 바보같다고 생각 할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노력하려고 해도 빨리 행동하려기보다 생각을 먼저하고 좀 심각하게 많이 하는 편이라 고민도 많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두려움도 크고 불안합니다. 저는 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소극적이라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살아 갈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