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요. 절친이라 생각했던 이도 결국은 자기 길에 나를 떠나고 이젠 정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재수를 하니 당연도 한데...그래도 이 세상에 나만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 인터넷에서라도 친구를 구하고싶어도
겁이 많아 시도조차 못하고...
매일 꿈을 꿔요. 친구가 생겨서 행복해하는 꿈..
참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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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ngel
5년 전
공감합니다. 이젠 절친이 뭔지 모르겠어요ㅎ 예전같이 순수하게 서로 좋아하는 관계의 베프는 불가능한건지.. 슬프네요. 그나저나 재수하시나본데 힘내세요. 1년이 막막해보이시겠지만 금방이고 내년엔 활짝 웃으실수있을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