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받고 몇번에 걸쳐 매달리고 처절하게 버림받았는데 그러고도 세달이 되어가는데 나아지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어떻게 걔는 나없이 되는건지 그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고작 이거였나 그런 말들 행동들 이렇게 쉽게 끝나버릴거면 책임질수도 없으면서.. 그렇게 버림받고도 자꾸 뒤돌아보고 주변사람들 괴롭히는 내가 싫고 걔를 힘들게 했던 내모습을 고치지못하는 나한테 다시 실망하고 아.. 나는 정말 어쩔수가 없구나 그냥 나완 다르게 걔의 사랑이 거기까지였다는게 가슴이 찢어져요 1년 7개월이 너무 무색해요 나는 첫사랑이어서 그런가 걔한테 나는 그냥 지나가는 연애중 하나였을 뿐인건가 매일매일이 지옥같아요 나는 그냥 힘든 고비도 걔와 함께 넘고 싶었는데 걘 힘든 상황에 내가 짐 같을 뿐이었나봐요 아니면 다떠나서 그냥 그냥 사랑이 거기까지였을뿐이겠죠 지금 이순간도 걔가 돌아오길 바라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