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참 대단해요
아르바이트도하고 직장생활도하고..
전 무서워서 아무것도못하고있거든요
해야하는걸아는데
하는게당연한건데 왜이렇게힘들고어렵고무서울까요
그냥 빨리 죽는게 마음이편할거같고
그러네요..
도대체 내가 왜이러는지
답답하기도하고...
저도 절 이해하지못하는데
그냥 좀 안쓰러워요
매일 울고 툭하면울고
정말 가슴에 멍이들도록 쳐가면서
통곡을하는데 왜우는지는모르겠고
그냥 머리가뒤죽박죽이고
의욕은제로고
우울과불안은최고인거같아요
돈은없어서 병원은꿈도못꾸고..
결국은 다 혼자감당해야할몫이지만
이렇게나마 쓰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