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남학생입니다 평소와 같은 날을 보내던 어제 갑자기 중3 여자애가 저한테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했어요' 라는 문구와 함께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어떤사람인지 몰라서 연락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까 저랑 정말친한 친구의 전여친이었습니다 근데 소문을 보니 제친구랑 헤어졌던 다음날 그전에 사귄남자로 갈아탔다는 소문이었다라구요 제친구한테는 말했는데 별로 좋은 사람이아니라구 하구요,,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를 못 사귄지 1년이 되어갑니다 이럴 때는 연락하기 불편하다고 끊는게 맞을까요?

저랑 남자친구는 가치관도 다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좋아서 자주 만나고 싶고 애정결핍, 의존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사랑한다는 말도 못믿고 혼자 망상하면서 제 감정을 남자친구에게 드러내고, 스킨쉽도 많습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혼자만의 개인생활, 취미생활을 존중해주길 원하고 한달에 두세번 만나길 원하도 스킨십도 적고 적나라한 표현이지만 ***도 피합니다. 전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싶은데 너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이트 비용에 관한 문제인데 남자친구는 혈육이랑 단둘이 자취생활을 하고 정말 필요한 생활비와 용돈은 약 90만원정도 벌고 혈육이랑 반반내는 생활을 합니다. 저는 월급50 , 용돈30 정도 받는데 데이트비용도 더 만나고싶은쪽이 내는게 맞지 않냐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4월까지만 해도 알바를 못구해서 2월부터 5월 지금까지 10중9의 데이트비용은 제가 부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늘 저한테 얻어먹는게 미안한것도 있어서 안만나도 된다 했는데 제가 낸다하고 늘 제가 내서 돈을 못모으는 상황입니다. 어제 결국 이 일로 싸웠습니다. 솔직히 제가 먼저 고백했고 제가 더 만나고 싶은 마음도 크고 제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고 봐요. 데이트 비용도 어찌보면 남자친구는 거절을 했는데 제가 그냥 나오라 한거니까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학교 집 알바 다른 친구 안만나고 저만 만납니다 여사친이 많기는 한데 연락은 안하고 만나지도 않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전 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고 이 일을 풀고 썸원 질의응답에 우리 관계 발전에 대한 얘기와 내가 널 정말 좋아한다 식의 말을 길게 전했어요 이걸 보고 남자친구는 너무 집착 멘헤라 같다. 자기 한테 애정을 요구하면서 우리 관계를 확정지으려 하는게 부담스럽다네요. 그동안 싸우면 제 잘못 아닌데도 버림받는게 무서워서 제가 붙잡고 제 잘못이 아닌데 사과했습니다. 근데 이 말듣고 가슴이 쿵 내려 앉더군요. 정도 떨어지고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저희 관계 되돌리긴 늦었죠? 헤어지면 마음정리 방법과 멘탈관리 비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기연애후 바로 새로운 연애가 시작됬어요 ㅎ 점점 사람이 좋아지는데, 두번정도 이친구가 술기운이 있을때 전에 만났던 사람의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ㅎㅎ 저랑 이름이 들어가는게 비슷해서그런지 웃고 넘어갈수는 있는데 제가 감정컨***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힘듭니다!

어떤거에요.?

그냥 내가 문제인건가

전에도 똑같은 사연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나이 30세 넘어가면서도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해본 제 인생이 너무 혐오스러워스러운 나머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자기계발해라, 운동하라 등등 이야기 하는데 20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이 30살 넘은시점에서 이미 글러 먹은거 아닌가라는 절망감과 내가 장애가 있어서 하자 있어서 이 나이 먹고 안팔려서 그렇고 사회에서는 나같은 놈들을 쓰레기라고 취급 하는게 느껴져서 하루빨리 ㅈㅅ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초중고 내내 심한 괴롭힘, 집에 돌아가면 일주일에 1번은 기본이고 접시 내지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서로 큰소로리로 욕하는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었고 어디 가도 제가 있을곳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학생때부터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주는 사람과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은 생활 속에서도 부모 지원 없이 공장에서 일하면서 대학 입시 준비 했고 운 좋게도 유명하지 않지만 나름 괜찮다고 평가받는 국공립 대학에 입학했고 중간에 인간관계에 또 상처 받아서 2년동안 은둔형 외톨이 지내면서 방황도 하고 ㅈㅅ시도도 많이 했는데 다시 마음 잡아서 대학 복학을 해서 어찌어찌 한 결과 규모가 꽤 큰회사에 저번달 입사하고 어떻게든 외적인 능력이 아닌 내적인 능력을 쌓아올리면서 연애 성공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ㅂㅅ이라 그런지 아님 애초에 사회에 나오면 안되는 벌레였는지 이 나이먹고도 미숙한게 보여질때마다 이래서 내가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한건지. 내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팔렸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난 불량품이야 라고 욕하게 됩니다. 가족에서는 저에게 늦게 결혼해라 늦게 사귀어라 자만추 해라 라고 하는네 제 인생을 그렇게 ***으로 만들어버렸고 내 인생에 전혀 귀를 귀울러지지 않았는데 그런 소리 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말한대로 가족이 저를 망친거 같아 화가납니다. 진짜 ㅈㅅ하고 싶고 다 때려치고 싶네요.

저는 번듯한 직장 다니면서 운동, 독서하며 나름대로 야무지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작년부터 지금까지 소개팅을 해왔습니다. 어쩌면 전 연인과의 감정을 다 정리하지 못한채 급한 마음에 결혼 시장에 뛰어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소개팅에서 그나마 사귀는것까지 간 사람에게 제 불안함(불안형 특성이 보임)이 느껴졌는지 그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소개팅한 사람들 중에 썸까지는 가도 사귀는것까지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있으니 신중하다지만, 약 반년동안 반복되는 실패, 실연에 감정소모, 자존감 하락, 자신감 하락으로 지금은 아무 의욕도 없는 무기력 상태입니다ㅜ 몸도 마음도 말그대로 텅 빈 느낌이에요... 가만히 혼자 방에 있거나 아침 출근길에 운전하면서 지난 인연들 생각하며 후회와 자책으러 울기도 합니다... 왜 내 인연 하나 못 만나고 있는걸까, 내가 문제인걸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차있어요 게다가 부모님에게도 이런 우울감이 표출되어서 더 걱정끼치고 있고, 제 성격도 예민해져서 이제 대화도 안하고 피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들도 유쾌하고 발랄하던 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이야기할정도에요ㅜ 정말 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하소연 해봅니다ㅜ

직장에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1년 전에 처음 입사할 때부터 쭉 봐왔고 일하는 거나 행실이 나이대 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착한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서 관심 정도만 갔었습니다. 원래도 외적으로 스타일 좋고 예쁜 편이었지만 최근들어 어린티가 없어지고 주변에서도 계속 거론 될 정도로 더 예뻐졌더라고요. 안그래도 스타일이나 외적으로 너무 취향인 편인데 관심이 계속 커지다보니 일하는 내내 시선이 계속 가있더라고요. 볼수록 마음이 더 가게됐고 대화는 안 해봤지만 서로 아는 사이라 그런지 사내에서 자주 눈이 마주치긴 했는데 최근들어 제가 너무 쳐다봐서 그런지 눈을 대놓고 피하더라고요. 거절의 신호겠죠? 제가 생각해도 제 나이에 다가가면 무서울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다가갈 생각은 없는데 자꾸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고 마음이 가더라고요. 나름 단정하고 꾸며야 하는 직업이라 나이보다 관리가 엄청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모델직도 했었고 항상 외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는데도 나이차는 무시 못하는 거겠죠? 이젠 눈 마주칠 때마다 놀라며 피하길래 최대한 근처에도 안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생각할 수록 이상형에 부합한 사람이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 몇년간 아예 연애감정이 없었는데 제 까다로운 취향에 부합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멋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아서 그런지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헷갈리는 건 그 친구도 자꾸 제 쪽을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는데 막상 마주치면 피하는 걸 보면 완전 싫어하지는 않는 건가 싶더라고요. 다가가면 안되겠죠?

무엇일까요 요즘 뭘해도 가짜같고 내 진실된 마음을 모르겠어요

현재 고1이고 외사랑 중입니다 원래 짝사랑이었는데.. 걔가 알게되면서ㅜ 저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거 같은데 또 좋아하는 눈치도 아니에요 다른 친구가 껴있을땐 말 하는데 저랑 둘만 있을땐 말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어요 근데 얘가 자꾸 사람 마음을 헷갈리게 해요. 예를 들어 제가 어디 간다고 하면 한번씩 같이 가자고 따라오거나 등 이런것들.. 친구들은 얘 그냥 포기 하라는데 진짜 포기 못하겠어요 얘가 제 첫사랑이어서 진짜 이것땜에 저번에 밥먹을때 체하고 울거 같아요

많이 외로움

심각한건가요..?

인스타 안하는 20대 없죠? 썸타는 사람 만났는데 제가 연애 경험 없다는 말에 충격 먹고 인스타 안한다고 하니 그 분이 충격 먹었어요.

제가 학교 축제에서 연예인 공연 보다가 어쩌다 잘 모르는 남자애랑 같이 보게 되면서 공연중 서로 대화를 종종 나눴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애가 저희 집 근처 살고 공통점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공연 끝나고 같이 걸어갔는데 남자가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하자고 그랬어요. 처음 봤을때 진짜 잘생겨서 너무 좋았는데 공연볼때 자꾸 뒤에서 어깨 만지고 팔 만지고 또어제 같이 만나서 밥 먹었는데 남자가 같이 술 마시거나 볼링치거나 노래방 가자는거에요. 원래 남자들이 이런가요..? 20대 초반 남자애들이요. 밥 먹고 술 마시자고 한 다음 화장실에서 또 엄청 오래 있어요...근데 어제 스킨십도 엄청 먼저하고 어제 연락처 줬는데 대화 해보니 24살에 여자친구 7번 만났다는데 판단하긴 그렇지만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고 좀 별로 였어요. 제가 전 어지간하면 연애 안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남자 많이 안 사겨봤다고 그러니까 그 말에 혼자 엄청 충격 먹고... 그리고 연락처 준지 10분만에 후회했었는데 여미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학교이자 심지어 너무 가까이 살고 그리고 연락처도 교환했는데 어떻게 거리 둘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난감하네요.

너무 망한거에요..? 아예 못 사귀는걸까요? 조급해져요ㅠ

23살인데 이제야 연애를 해보네요. 여태 너무 바쁘게 살기도 했고 남자한테 딱히 관심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남자뿐만 아니라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었나봐요. 공황장애로 3년째 약 복용중인데 지금은 공황보다 우울감이 더 심해요. 그래서인지 올해 들어 유난히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모든 게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는데, 주변에서 사람을 좀 만나고 살라고 조언들을 해주셔서 소개팅에 나가게 됐어요. 연애를 하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진다길래… 결국 나간 소개팅이 어쩌다 보니 잘 되어서 오늘,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어요. 너무 좋은 사람인 것 같고, 저를 정말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밌어요. 별 얘기 안 하고 같이 있기만 해도 정말 편하고 좋아요.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있다가 밤에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운 건지, 내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신경써야 할 사람이 생겨서 그런 건지, 제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게 아닌지, 이렇게 제게 관심을 가져준 사람이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펑펑 울었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맞는지도 계속 의심돼서 상대한테 미안하고 답답해요. 와중에 할 일은 또 너무 많아서 마음 정리가 하나도 안 돼요. 계속 눈물이 나고 힘들어서 끄적여봤어요…

너무 늦거나 심각한거에요? 평생 모쏠인건가요.?

제목 그대로에요.. 작년에 친해져서 부모님끼리도 알고 같이 캠핑까지 간 완전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A라는 남자애를 좋아하는걸로 걔랑 친한애들은 다 알고있었어요 ( 한 20명 정도 ) 근데 그 사이에 제 친구는 B라는 애랑 사귀게 되었는데 제 친구는 그렇게 감정 없었고 B가 제 친구에게 계속 매달려서 사귀게 된 사이긴 해요. 그리고 그 커플은 깨지고 새학기가 되었는데 친구의 예전 짝남인 A랑 같은반이 되었어요. 저는 예전 병때문에 몸도 약해지고 학교도 귀찮으면 잘 안가고.. 근데 공부는 상위권이라 반에 친구는 없는 그런애고 그냥 누굴 좋아해본다거나 그런걸 모르겠는데 A만 보면 그냥 심장이 떨려요.. 말 한다거나 같이 근처에 있다거나 그냥 다 설레요.. 근데 제 친구가 A를 다시 좋아하는거 같아요.. 전 제 친구를 잃기도 싫고 그 A는 너무 좋은데.. 도와주실 분 있으신가요 ㅠ

저는 중3 여학생 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친한친구 2명이 있는데 저번에 (A랑B라고 부를게요.) A가 우리반에 있는 남자에랑 저를 엮는거에요! 전 처음에는 싫었는데 아니 저도 제 자신이 어이없는게 걔랑 같은 모둠이고 제 뒷자리인데 어느날 부터 뭔가 걔가 잘생겨보이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어머머 나 ㅁㅊ나봐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저도 어느세 인터넷에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을 검색하고 있는거에요?!? 근데 그 남자애가 발표를 할때 계속해서 저를 쳐다보는거에요?!?그래서 전 걔가 날 좋아하나? 이런생각을 했는데 인터넷에 또 좋아하면 은근슬쩍 따라가고 그런다는거에요 전 쉬는시간마다 A랑B랑 셋이서 노는데 남자애가 폰들고 저희 셋쪽으로 오는거에요 근데 저랑 걔랑 눈이 마주치며 걔가 피하고 유×브 보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쳐다보고 취미 물어보고 그런다는데 그게 다 맞고 저번에 이번주 토요일에 ××이랑××이랑 가는데 어.. 4명이면 더 싸서 너도 같이올래? (××이 둘다 난ㅁ자임)이러는거에요 순간 전 당황해서 미안ㅠ 못갈것 같아 라고 답변했어요 그애가 절 좋아하는걸까요..?

저는 평범하게 자란 15살 여학생인데요. 요즘 되게 친구로써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저는 A와 디엠을 주고받고도 많이했어요 근데 A가 게임을 좋아해서 연락을 잘 안봐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불안하고 혹시 A가 날 싫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리고 저와 작년부터 친했던 친구 B가 있는데요. B도 A랑 친해요. 근데 계속 B랑 A가 말을 할때마다 너무 질투아닌 질투가 나고 저도 모르게 B의 뺨을 살짝 쳤어요. 장난식으로요. 저도 뺨을 때리는것이 안좋은것을 알지만 저도 모르게 갑자기 한것이라 처음엔 당황했어요. B는 많이 아팠다더라고요. 아 그리고 B가 어제 저에게 디엠으로 진지하게 레즈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A가 여자인데 제가 A에게 너무 집착하고 질투하고 막 A에게 내가 1순위여야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1순위가 아니면 막 불안하고 그래요. 또 강당에서 우연히 B와 A가 팔짱을 꼈는데 제가 그때 진짜 저도 모르게 팔짱을 끼고 있는 A의 팔을 잡아뺐어요. 지금생각해보니 그땐 그냥 다른애와 그렇게 팔짱을 낀다는게 질투가 났었나봐요. 그래서 본론은 제가 뭐 애정결핍이라던가 하는 병?이라던지 아니면 그냥 제 성격이 이런건지 알고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