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선뎀을 안하고 학교에서 만나면 피해요 그리고 저보다 여사친이랑 더 많이 놀아요 남친이 저를 여친으로 생각 안 하는거같은데 어떡해 해야해요?
남친이 선뎀을 안하고 학교에서 만나면 피해요 그리고 저보다 여사친이랑 더 많이 놀아요 남친이 저를 여친으로 생각 안 하는거같은데 어떡해 해야해요?
사랑하기만 하는 제가 너무 ***같아요. 정 많고 애정에 목말라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다고요. 옛날부터 그랬어요. 조금만 잘해줘도 제 간이고 쓸개고 다 빼다 줬었거든요. 정말 잠깐의 다정함에 사랑에 빠지고 버려지길 반복했어요. 돈이 필요하다면 주었고 잠자리 취향도 맞춰주었어요. 애인사이에 거절하는 일은 없었으며 무리한 부탁도 흔쾌히 들어준다고요 저란 사람은. 지독한 취향을 가진 사람에게 걸렸어서 몸에 멍이 늘어나는데도 전 좋다고 웃었어요. ***. 전 그런 사람인겁니다...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려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알바 여러개 돌려가며 몸을 혹사시켰으나 결국 또 좋아하는 마음이 싹텄고 정신 차리니 또다시 버려졌습니다. *** 잡히고 살아온 지 26년, 너무 힘이 듭니다. 피어싱을 좋아한다 말했기에 그가 좋아하는 부위에 덥석 뚫었습니다. 문신이 취향이라던 그녀가 목에 타투한 모습 보고싶다 말하자 뱀 타투 바로 박았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취향에 맞춰준다고요 저는. 너드 스타일이 좋대서 공부를 하였고 근육있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하여 근육을 키웠습니다. 제가 봐도 전 너무 구재불능 애정결핍이에요. 이런 제가 너무 밉고 불쾌하면서도 또다시 옆에 있을 사람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정말 토나올 정도라니깐요. 저는 정말 ***게 분명합니다...
제가 지금 어떤 한 살 어린 후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하지만 걔는 두 살 어린 저랑 친한 여자애를 좋아해요. 근데 제가 학교에서 치와와 닮았다면서 후배든 친구든 치와와 라면서 오구오구 하거든요? 그 때는 좀 수치스럽긴 한데, 얘가 어제도 버스에서 오구오구를 했어요. 근데 볼도 콕콕 찌르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피했는데 계속 찔렀어요. 이제 버스가 저희집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얘가 “볼 진짜 말랑하네” 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마음을 접어야 하는데, 접고 싶은데 못 접겠어요ㅜㅜ 그리고 얘랑 밤마다 톡을 하는데 그럴 때도 못 접겠어요ㅜㅜ 저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회사 동료인데 연락하고지낸시간은 한달 좀 덜되는듯 밥은 두번먹음 카톡 밤마다하는데 99퍼는 내가 먼저 선톡 딱한번인가 선톡옴 내가 아직 좋아하는건 아니고 관심있다고 더 알아가고싶다고 말했는데 요즘 여유가 없어서 단순하게 생각하고싶은데 잘 안된다고 답변옴 내가 유튜브 검색해보니깐 저 멘트가 그냥 어장관리하는거라고 하길래 그래서 내가 선긋는식으로 알았다고 그랫는데 앞으로 연락 안하고지낼꺼냐고 물어봄 이거 뭔지 아시는분?
애교체 썼다가 딱딱한말투로 변하고오..돌직구로가면 또 좋아하는데,둘만있을때랑 다른애들있을때 차이가너무크다..내가 좋으면 그냥 티좀 팍팍내줘..ㅋㅋ 난 너가 표현안해주면 혼자 끙끙앓는다고.. 그니까ㅏ..날 좋아하면 제대로 표현해줘ㅓㅓ.. 헷갈리게하지말고..
ㅈㅇ야 나에대해 너가잘모르니 설명해줄께 난 표현을안하면 절대 마음을몰라 난 사랑받는거,주는걸 되게 좋아해 너가 밀어낼때 진짜 상처받아 너,이성이랑 있으면 질투난다?ㅡㅡ 딴여자한테 잘해주지마ㅏ.. 난 슬플때도웃으려 노력해, 근데 울면 정말 죽을많큼 힘든거야. 난 널 정말많이 좋아해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꺼야. 난 너랑 하고픈게 너~무많아 내가 고백데이에 고백한다고 분명 말했다?ㅋㅋ 고맙고 좋아해. 말로 다 못표현할 정도야 널 진심으로 좋아해, 나 어떠냐는말,사귀자는말 전부다 진심이야 널 가볍거나 쉽게생각한적도없고,ㅋㅋ 난 널 힘들게 안할게. 내가 부족한건 너가 채워주고, 너가부족한건 내가 매꿔주면되지. 걱정마ㅋㅋ날 믿구..그냥 지금은..행복하게 살자ㅎ 잘자
그 여자애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했습니다. 서로 공부도 가르쳐 주고 소꿉친구 급으로 친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갔고 그 여자애와는 그 이후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후 7년이 지나고 제가 다니는 학원에 그 여자애가 다니기 시작한 겁니다. 저는 그 여자애를 한번에 알아봤고 그 여자애는 절 보고 긴가민가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난 후 저희는 연락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3주 간의 썸을 탄 뒤 제가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겐 첫사랑이고 첫연애인 만큼 연애를 잘 몰랐어서 오래 가진 못했습니다.. 3달 정도 만나고 헤어지게 됐구요. 디엠으로 두번, 만나서 한번, 총 세번 붙잡아보았지만 오히려 더 화를 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혼자 시간을 보내며 그 여자애를 잊어보려 했습니다. 함께한 추억들이 너무 그립고 첫사랑이라서 쉽게 잊질 못한 채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여자애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은데 연락을 꼭 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쯤에 연락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여중에 다니는 여중생 입니다. 최근 같은반 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는데요. 친구가 절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예쁘지도 않고 딱히 인기 많지도 않거든요. 반면에 친구는 예쁘게 생기고 선배님들이나 후배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에요. 저는 그 친구가 좋지만 친구가 절 진심으로 좋아해서 고백한지 모르겠어요. 일단 고백은 받아줬지만 평소와 거의 비슷해요. 저는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이 있지만 그 친구는 제가 처음이라 그래서 이제 사귄지 5일 정도 지났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똑같이 스킨십하거나 손을 잡거나 껴안는데 너무 질투가 나고 속상해요. 저한테는 여자들도 다 적으로 보이는데ㅠㅠ 그렇다고 말하기엔 제가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사귀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느낌이 나요. 전 진심인데 친구도 정말 진심이 맞을까요? 확인하고 싶어요.
7개월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희 관계는 좋으나 여자친구가 감정표현이 없고 어떤 일이 있어도 참는 성격이라 걱정됩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는데 그걸 털어놓기까지도 오래 걸렸고 스스로 어떤 상태인지 전혀 모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 성격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생각해보기도 어렵다고 하네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지켜보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위태로워 보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어떤 종류의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게 좋을지 자문구해봅니다.
며칠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하고 헤어졌습니다. 2개월정도 사귀는 동안 저의 잘못(전 애인과 연락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한 모습)으로 남자친구는 예민해진 상태였고 그 이후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할 때마다 보여주곤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싸우거나 화날 때마다 혼잣말로 욕을 하기도 했고 심하면 상처되는 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남자였으면 때렸다 등..) 하지만 그 뿐이었고 제가 잘못한 것도 있으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많이 취하는 상황이 벌여졌고 만취한 남자친구를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뭘 숨기고 있다며 핸드폰을 요구했고 핸드폰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메모장을 보겠다며 켰습니다. 평소에 메모장에 오글거리는 일기를 많이 쓰는 탓에 제가 그건 안 된다고 막았고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팔굼치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맞은 줄도 모르고 핸드폰에 집중해있었어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화가 났고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남자친구한테서 폰을 뺏으면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제 폰을 뺏으려했고 그 과정에서 반항하는 저를 제압하기위해 빌라 주차장 벽에 기대앉아 한 손으로는 제 목을 잡고 한 손으로는 여전히 제 폰을 보고 있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때의 무력감을 생각하면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이게 슬픈 감정인지 화가 나는 건지 뭔지.. 겨우 풀려난 이후에도 금방이라도 때릴 것 같은 표정으로 “지금 우리 끝난 사이냐?” 이런 말을 했고 저는 무서워서 그게 아니라 잠시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거리를 두고 일단 집에 가보겠다고 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때리기라도 했냐며 가까이 오라며 윽박질렀고 저는 그대로 뒤돌아서 뛰었어요. 제가 도망가는 걸 보고 남자친구도 뛰기 시작했고 저는 길을 틀어서 차 뒤에 숨어서 남자친구가 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10~15분 정도 흐른뒤에 저는 다시 골목을 나왔고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남자친구가 튀어나와서 제 폰을 뺐고 목덜미를 잡으며 저를 끌고갔습니다. 저는 일부로 큰길가에 멈춰서 여기서 얘기하라고 강하게 소리지르며 얘기했어요. 그리고 우리 끝이니까 핸드폰 달라고 하니까 그대로 편의점을 들어가더니 헛개수를 사와서 마시고 진정하랍디다.. 너무 감정적이라고.. 제가 그때서야 무서운 감정이 좀 내려가서 내 목 조르지 않았냐 이거 폭력이다 하니까 제가 먼저 강하게 나와서 자긴 어쩔 수 없었단식으로 말하대요.. 그리곤 계속 폰도 안 주고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저는 정말 싫다고 몇번이고 말했고 한시간 정도의 실랑이 끝에 남자친구는 눈물을 글썽이다가 제 폰을 바닥에 던지면서 “야 갖고가”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미안) 이라고 카톡이 오고 답장을 안 하니 (뭐해)라고 오길래 다시 한번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근데도 자기를 믿어달라, 너의 전애인 때문에 예민했다, 흰둥이(남자친구 강아지)보다 소중히 대하겠다 등 이해할 수 없는 톡을 보냈습니다. 혹시모를 보복이나 그런 것들이 두려워서 최대한 좋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마음 한구석에는 사과도 제대로 받지못한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한 지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 등이 저를 너무 괴롭게 만들어요. 동네사람이라 겹치는 지인들도 많은데 제가 증거라도 만들까봐 정식으로 사과 안 하나 싶고 너무 야비하고 역겹게 느껴져서 화가 납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섭기도 하고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맞나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솔직히 따지고 싶어요 그런데 또 끝난 마당에 괜히 자극하는 것 같고 근데 또 너무 억울하고.. 집주소도 알아서 무섭기도 하고 .. (***년같지만 좋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로 합니다..) 아마 사랑했던 사람이 내 목을 졸랐다는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감정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다시 만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 이 감정을 하루빨리 정리하고 싶어요.. 트라우마가 될 것만 같아요.
애인이 점점 징징거리기 시작하는데 너무 싫어요.. 저라는 사람 자체가 정말 극단적 T라서 누군가의 감정을 받아주는걸 안좋아해요. 그래도 주변 사람들한테 사회성으로 공감해주고 받아주는 편거든요. 그 공감이 사회성일 뿐이라서 누가 징징거리면 너무 힘들어요. 근데 진짜 썸 탈 때는 안그랬던 애가 자꾸 어린 애가 된다고 해야하나? 근데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제가 사귄 이유도 동등? 또는 저보다 잘난? 느낌이 있어서였고요. 자꾸 주변인들... 특히 주변 이성들로 간섭하고 징징거리고 앵기고... 제가 주변 이성들하고 막 특정 요소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걍 단순히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싫대요. 제가 집착도 진심 싫어하거든요... 특히 지가 필요할 때만 집착하는거요. (매일 만나자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은 연락도 싫어요. 만나도 제 이야기나 말은 안듣고 공감 안하고 항상 지 집착 또는 말만 어필해요...) 썸 탈 때는 안보였던 모습들이 보여 헤어지고 싶지만.. 그러면 얘가 많이 우울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지금 사건이 있어서 심리적으로 저한테 많이 의존중이라...) 겹지인이 많아서 헤어지고 눈치 보일까봐도 있어요... 아무래도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니까요! 매번 저한테 집착하고 징징징 그러면서 "난 그냥 징징거릴래." 하는데.. 제가 어떻게 싫다고 말해야할까요... 자꾸 이러니까 톡도 하기 싫어지는데..ㅠ 진짜 상처 주기는 싫거든요.. 하.. 그냥 이 상황을 어쩌면 좋을까요....
...저랑 이름이 똑같아요...하...ㅋㅋㅋㅋㅋㅋ
항상 받지않아줘서 막막했는데 이제 받아주네..ㅋㅋ 솔직히말해서 너랑 자주엮였잖아, 그때마다 기분좋았다?ㅎㅎ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안녕하세요. 2년 사귄 커플이었습니다. 관계시 스타킹 신는거는 서로 합의하에 잘 해오다, 어느날 제가 호기심에 스타킹을 판매해보자 하였고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워 충격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현재 여자친구와는 다시 얘기해 호기심인거를 인지하고 만나고 있으나, 여자친구 친오빠께서 이 사실을 알아 다시 만나면 부모님께 일러 영영 못만나게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정신과에서 성도착증 의심 검사를 받았고, 약간의 충동성은 있으나 아직 스스로 통제를 잘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 친오빠에게 어떻게 잘 설명하고 여자친구와 다시 자연스레 만날 수 있을까요??
그것좀 안말할수도 있지 답장느릴수도있지 이제새학기에새친구들새남자친구사겨서내가눈에안들어올수도있지그냥새로운인연들이랑잘살고놀고먹고싶은거겠지뭐이제나는낡은인연일뿐이겠지또나만진심이었지또나만깊게반응하고또나만흥분하고또나만눈물나고또나만과민반응하는거겠지나만이지경이지나만이렇게살지나만힘들지넌 아무렇지도 않지
저는 연애를 5년째 해온 고등학생입니다. 남친과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는데 건너건너 연락이 닿아 친해지고 연애도 시작했습니다. 저는 남친이나 친구들과 만나는걸 제외하면 돈을 많이 쓰지않고 모아두는 편이라 돈이 꽤 있었고 남친은 연애초부터 돈이 많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중,장거리 연애라 한달에 두번 볼까말까 했었고 데이트마다 돈이없다던 남친을 대신해 제가 음식값과 노래방, 룸카페 비용을 대신 내주는등 결재를 했습니다. 집이 가난하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실은 데이트 몇일 뒤가 인터넷 친구들과 정모날이거나, 게임 행사장에 가는 날이었고 게임 굿즈를 사느라 돈을 다쓴 상태여서 돈이 없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선약이라면 어쩔수야 없지만 좀 섭섭했습니다. 그 뒤로도 남친은 돈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전 더치페이를 하거나 제가 조금 더 내는 데이트를 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남친이 사줬던건 첫 데이트에서의 아이스티뿐이었습니다. 작년 이 문제+다른 문제들로 한번 싸웠고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만났을때부터는 제가 최대한 더치페이를 하려 했습니다. 사실 이젠 진짜로 남친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도 했고 폰도 끊어져서 전화도 안되고 인스타나 카톡으로 해야 한다고요. 저도 안타까운 사정에 같이 공감해주긴 했지만 더 이상 저만 많이내는 데이트는 싫어서 티를 냈습니다. 결재할때 먼저 가서 각각 계산해주세요, 한다거나 하면서요. 눈치를 챘는지 카페 같은데서 제 카드가 갑자기 오류가 나서 안긁히자 자신이 음료 사주겠다고 하고 제가 피자를 사서 나눠 먹었는데 그뒤에 카페에 가서 아이스티와 빵을 남친이 결재하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이상하게도 준 만큼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또 한쪽으로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인데 얻어먹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부모님한테 사랑을 많이 못받고 애정결핍을 가지고 커온 20살 여자입니다. 현재 1년 10개월째 만나는 36 남친이 있어요. 저에게 다 올인해주고 사랑도 많이 줬지요. 제가 돈이 없으면 본인도 힘든데 다 퍼주고 그랬어요. 근데 최근들어 엄청 많이 싸우고 저를 엄청 다그치게 됐습니다. 본인이 성숙하지 못해서 저는 더 빨리 성숙해져야 한다면서요.. 그거때문에도 있고 학교 스트레스도 겹쳐서 자살도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떠돌던중 24살 군인분과 연락하게 됐습니다. 서로 얘기를 좀 나누는데 정말 모든게 너무 잘맞더라구요. 성격도 너무 친절하고 말도 너무 이쁘게 하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음 휴가 나오게되면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 남친을 정리해야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정말 나쁜 생각이고 나쁜얘기라는거 압니다... 근데 현남친과 자주 싸우고 2틀에 한번꼴로 울겓되지만 잘해줄때는 정말 잘해줘요.. 지금 연락하는분도 정말 많이 사랑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아닌거 같아요. 혼자 남겨질까봐 아무에게도 사랑받지못할까봐 무서워요... 지금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
관심있는 사람한테는 어떻게 하고 귀찮은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하나요?
저는 발레전공생이고 제 친구도 같은학원,같은 전공생입니다,그래서 평소에싸워도 분위기때문에 화해를했지만..요즘은 좀 힘드네요. 저의 입장으로는..저는 제작년부터 좋아한 짝남이 있습니다,같은반도 아니고,같은 학원도아닌데 옆학원이기도하고,매일 마주쳐서 호기심에 그아이를 알아보며 점점 호감이 생기고있었는데..하필 전 그상황에 여자아이들사이에 껴서 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그럴때마다 전 도움받을 수가 없던게, 부모님은 무심하시고,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에게도 마음주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진짜로 끝인줄알았는데..항상 그아이와 마주치고 슬플때 옆에서 분위기 풀어주며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복잡해서 그냥 요즘힘들기도하고, 무슨일이 있어 친구정리해야겠다하고 연을끝을려했는데 저의 친구가 그아이와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친구는 엄청난 바람둥이.. 오00과 사귀다 딴애가좋아져 헤어지고,신00과연애. 신00과 사귀다 딴애가좋아져 헤어지고 그친구와 연애를한것이고 나머지 전남친은 언급안할께요, 쨌든 그런데 결국 그 남자아이는 지치고 힘든연애를 끝냈지만..!제 친구는 또 새 남친이 생긴상태.. 올해 저는 작년과 달라져 위로해주고,괜찮다하고,그친구가 저에게 해줬던 일들을 제가 다시 그에게 해주는데 계속 울컥하더라고요, 이젠 같은반이라 피할수도없어 정말친한친구가 되었고, 남녀무리에 같이다니는 아이가되었는데.. a와b와c가 저랑같은 무리면 a가 그 남자아이,b는 다른아이 c는 제 다른 친구인데 원래 그 여우짓한다는 아이가 저대신 여기 이방에있는거였는데 헤어지고 나가고,들어오고,나가고 하니 다들 빡친상태, 그리고 일부로 남2여2로 맞춘건데 이러면 당연히 화나죠..ㅋ쿠ㅜㅠㅠ 그런데 문제는 자꾸 남친도있으면서 그 아이에게 달라붙고,저와 제친구이간질,서로 멀어지게하고, 스킨쉽하려 하고,말투가 바뀌고(뭐 딴아이한테는 이응이응,그남자애한테는 웅ㅋㅋ,그니깡ㅋㅋ,왜그래ㅐㅋㅋㅠㅠ이런식)그리고 자꾸 저한테 ''나 00이랑헤어지면 걔랑 재결합할꼬임ㅋ'',''넌 걔랑 안어울려ㅜㅜ,'' ''걔는 너 안좋아할듯ㅋㅋ''이런식으로..계속말하는데 그리고 어제그제는 그아이가 ''야야 걔가 오늘고백안하면 너 쌩깔꺼랩ㅜㅋㅋ''이래서 저는 그아이를 잃고싶지 않아,고백을하고 사실대로말하니 충격먹은듯 해명하고, 그아이와 멀어지려하고 엄청 당황하더라고요,그리고 그애와 대화한 디엠,카톡등을 다보여주면서까지.. 저는 그런 친구가 미워서 학원동생한테 고민을털어놨는데,그친구는 계속학원,학교에서 헛소문을 퍼트리고다니고..너무힘들고.. 그리고 지금 저희학교에서 학폭터지고,고소먹고 하는데 저와 관련이 있어 너무 혼란스러웠어요,근데 더 어이없는건 초반에 말했다싶이 저는 오히려 따를당해, 그 따당했다는 아이를 신경쓸 여유도 없었는데..ㅜㅜ 그래서 아이들한테 상담하다 울컥하여 속상하다하니까 진짜 친구를 찾을수있게되더군요..''울어도돼..넌 잘못한거 없어..내가 알아,내가 증인되줄테니,오늘 실컷울고 내일 당당히 학교와''라며 아이들이 위로해주더군요..저는 그런위로에 마음이 벅차 결국 울었는데..그친구는 우는 저를보며 ''야 차인기분이어땜?ㅋㅋ??''''울보***ㅋㅋㅜㅜㅋ'',얘들아ㅏ얘 어제 000한테 차임ㅠㅠ갸 불쌍해''등등..이상한 말만하고. 그 학원동생한테는 자기가 한일 저한테뒤집어씌워 너무 힘듭니다..
내 오랜 단짝이자, 첫연애를 함께한 친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더더 소중했나보다 많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연락이 끊긴지 3년쯤 됐나, 너무 연락하고싶다 걔한테 난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었겠지? 연락을 한다고 달라질까 우리의 사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