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괴롭다 힘들다
죽고싶다 괴롭다 힘들다
혼전임신으로 어쩔수 없이 결혼하게 될 예정인데 처음에 심하게 반대했던 처가에 대해 트라우마가 남은거 같고 너무 미성숙한 와이프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항상 감정을 눈치보게 만들고 요즘은 만성두통 두근거림 호흡가쁨 자고일어나도 온몸이 두들겨 맞은거 같고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춥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자기 기대대로 제가 반응하지 않으면 그거에 대해 과분하게 서운해하면서 결국 과거이야기까지 끄집어내며 저를 압박합니다. 항상 자신의 힘듬과 감정이 먼저고 상대방이 어쩔수 없는 사정을 설명해도 왜 자기를 공감안해주냐며 그럴뿐입니다. 제 카톡과 피시를 몰래 훔쳐보기도 했으며 거기서 이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다른여자랑 톡한거 자체를 몰래 찍어가기도 합니다.그걸 또 공개적으로 저격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파혼선언하며 협박도 했습니다 항상 미안하다고 해야하며 기분을 살펴야 하는데 이게 맞나요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밖에 못살고 타인은 그저 자신의 감정만족을 위해 존재하는거처러 대합니다
요즘은 남편만 보면 화가 나고 모진말만 하는데 이런 내 마음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답답해요...
남편도 저와 대화하면 답답하다고 느끼겠지만, 전 남편과 대화를 하고나면 뭔가 마음이 편안하다거나 후련한 느낌이 아니라,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를 낭떨어지에 몰아놓고 버티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그냥 차라리 밀어버리던지... 버티라고 하지나 말던지... 이제 남편과 대화하는게 너무 지쳤어요.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없어요. 이런 느낌을 남편에게 말하면 안되겠죠??
답변해주실수있는 전문가 있나여 ㅠ
생각에생각이꼬리를물어요
결혼한지는 1년 다되어갑니다. 요새들어서 자주 싸우네요 싸우는 이유는 진짜 별거없고 사소한 이유로 시작이죠 회사 퇴사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아무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부딪힐일도 더 많고 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그냥 저한테 문제가 많은가봅니다 와이프말로는 제가 화도 많이내고 말투도 기분나쁘고 사람을 긁는다네요. 사는게 여유롭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참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건가싶기도 하고 예전에 연애할때나 결혼한지 얼마안됐을땐 솔직히 화가나도 절제하고 조절하고 삭히고 그랬던거같은데 요샌 그게 조절이 잘 안되네요 분노조절장애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도 싸우고 난 이후인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아빠가 자꾸 물건 부시고 엄마 때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죠 경찰 불러야 하나요..
부부관계
남편이라는 사람이 설명하기엔 너무 총체적난국이라 뭐라 소개하기 어려운데요.. 다 떠나서 대화를 하면 화가나고 답답하고 눈물이 납니다. 상처되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고 일반적인 대화도 너무 심하게 지루해서 제 시간이 아까워요.. 어린 애둘 육아 중이라 너무 지쳤거든요ㅜ 개선의지도 사실 없어요ㅜ 보기만 해도 짜증 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죠? 애들 때문에 이혼은 안할거에요..
이 세상에 한 번만 바람피는 사람은 없다고하는데 있을것도 같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아직도 제가 급발진하거나 그에 관련된 이야기릉 하면 지칠법도한데, 여전히 사과하고 불안한 요소들을 다 없애며 용서를 구하며 사는중입니다. 남편 덕분에 많이 치유가되어서 잘 지내고 있고 아이까지 생겼어요. 그치만 제가 원하지않게 문득문득 올라오는 감정들... 특히 남편이 출장가서 혼자있을때면 과거가 생각이나고 눈물이납니다. 남편 회사 사람이란 바람났던건데 그 사람은 휴직중입니다. 최근에 다른 큰 회사로 이직하는 얘기가 나왔는대 남편은 연봉이 오르고 가계에 도움이 더 되겠다라는 취지로 말하는데 저는 듣자마자 아 그런 대기업이면 젊은 여자에 능력있믄 여자들도 많고 더 여자비율도 많을거고 멋진사람도 많을텐데 하면서 남편이 공유해준 마음괴 다르게 어쩔 수 없이 의심하고 이런 마음들이 올라오게되네요.. 남편한태 말하면 기운이 확빠져 이직 준비는 절대안항거같아서 혼자 삼키고 있는데 이런 경험에 의한 불안을 어떻게 낮충 수 있는지 너무 괴롭습니다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이 났어요 안지 3개월째 지금 남편은 무조건 빌고 같이 살기를 원하지만 생각이 나서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또 몸싸움을 했고. 또 온 몸에 멍과 상처 뿐이고. 또 일상이 무너지고. 사진은 늘 결과물일 뿐 제가 고통스러운건 일상과 과정인데 하루 종일을 비디오를 찍고 살 순 없으니까 결국 나만 ***가 돼요. 과거 경찰도 여러번 오고. 양가 부모랑도 인연 끊고 살고 있고. 내가 일때문에 더 예민해서 일까 직장도 그만둬 봤지만. 여전하고. 이제 나홀로 사회 복귀도 인간으로의 복귀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 생각이 들어 죽는거 밖에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제가 돌*** 곳이 없겠죠? 상담 많이 하시지만 이정도이면 상담 전에 그냥 그만 두겠죠? 좋은 케이스 없었겠죠? 비용 들여 상담 갔다가 무리라 해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요. 연초에 제가 마지막으로 상담 갔던 곳에서 각자 10회기씩 결제 했는데 헤어지는 거 아님 어쩔 수 없는데 제가 미련하고 답없어서 그런다고 못도와준다고 했어요. 처음부터 이러지 않았다 해도 그럴리 없고 싹수가 노란데 제가 질질 끌어와서 이런거니 책임을 지라 했어요. 상담 가면 맨날 선생님이 답답하다고 고함쳐서 10회 다 못 끝내고 왔고. 그 이후로 상담이 겁나요. 5-6년 전에도 또 상담선생님 이랑 2년이나 개인 상담 했었는데 저희 가족 일에 개입해서 저에게 큰 트라우마를 주고 미안 하단 사과 받고 이야기 나누고 싶음 상담비용 결제하고 예약 잡으라 해서 사실 그 때 부터가 상담선생님들과 라포 만드는게 힘들어요. 2년동안이라.. 정말 긴 시간이라 제가 많이 믿었던 선생님인데 자기가 판단을 잘못 한건 인정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라 어쩔 수 업그 얘길 더 하려면은 돈 내고 오면 길게 사과해준뎄어요. 웃긴건.. 저도 10년 전에 얕게나마 상담 공부도 도전 했었어요. 사이버 학사도 따고, 노력 했었는데 그래서 상담 선생님들이 잘 극복만 하면 상담 공부 계속 하자 했는데 절 보세요. 이제 심리학이 상담이. 정신과가. 다 거부감 들어요. 모르겠어요. 그냥 유튜브로 매번 보면서 언젠가는 그래도 많이 의지 했었어서 그런지 속에만 담아두고 싶지 않았던 거 같아요. 혼잣말일 수도 있고... 넋두리일 수도 있고.. 이제 주변에도 말 못하겠어요. 다들 벗어나지 못하는 나를 한심하게 여길 것 같아요. 남편은 매번 미안하다고 하지만 결국 어쩔수 없다 몰랐다 별일 아닌걸로 라고 하면서 반복돼오 또 그럴꺼에요 이제는 끝장을 안 봐본게 죽는거 밖에 없어서 그 생각이 그냥 너무 친근하고 일상이 됐어요 온전히 나의 시간을 더 가지면 가질수록. 이런 상태로 상담 오는 사람들도 있나요 솔직히 얘기 해 주세요.. 그냥 왔었다가 아니라 이 현실을 과거로 만들고 와서 웃고 나갔었나요. 진짜 솔직히 알려주세요
저는 결혼 26년차이고 파킨슨이라는 병과 8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2년 반 정도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남들이 볼 땐 잉꼬 부부였고 저에게 사람들이 저런 남편은 어디서 만났냐고 묻곤 했습니다 왜 결혼했는지 알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었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또 유머 감각도 있고 무엇보다 절 잘 챙겨 주었고 자상했습니다 그런데 2년 반 전에 어떤 계기로 해서 친정 부모님께서 남편이 예전과 달라진 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상하게 그 이후로 진짜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그걸 느끼고 있었는 네 직접 말씀을 하시니 아 내 생각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남편의 행적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남의 핸드폰을 뒤지면 안 되지만 우연히 보게 된 남편의 핸드폰 속에 의구심 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해명을 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밤마다 잠도 못 자고 남편 핸드폰을 보면 볼 수 너무나 가슴이 답답한 거였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골프를 좋아하고 자주 갔었는데 남자하고만 간다고 했었는데 여직원이 같이 간 사진을 보게 되었고 제가 해명을 요구하자 처음에는 직원들이랑 같다고 했지 굳이 거기에 여직원이 끼였다고 말할 필요가 있느냐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나중에는 1박 2일로 가는 거는 남자들하고만 같다는 거였습니다 제게 한 말은 남자들하고만 같다고 얘기했는데 추궁하면 할수록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거짓말을 하냐고 하니까 말 안 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배우자가 원치 않는 일을 말 안 하고 하는 거면 거짓말이 안 된다는 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그 후에 남편의 골프단체방에서 부하여직원이 함께 가도 되냐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는 내용을 보고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방에 병원에 병을 고쳐 보겠다고 두 달 정도 입원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카톡 내용과 사진을 다 맞춰 보니까 저를 병문안 오고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한 뒤 여직원이 포함된 네 명이서 야간 골프를 쳤다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남편의 핸드폰에서 야간 골프를 치고 있는 여성 사진을 멀리서 찍은 것이 발견이 되었었거든요 저는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파킨슨이 진단받고 어떻게든 고쳐 보려고 애쓰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본 사진들과 카톡의 내용은 제가 아픈 와중에도 그런 식으로 다녔다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를 서글픔과 서러움이 몰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저에게 거짓말을 한 거 같고 물론 남편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꼬박꼬박 병문안도 오고 저에게 해 줄 거는 다 해 줬거든요 그 당시 남편이 주말마다 병문안 오고 저를 위해서 애써 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고맙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니 묘한 배신감이 들면서 어떻게 나의 아픔 이 있는데 이런 유의를 즐길 수 있지 라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왜 미안하느냐고 자기는 잘못된 행동을 한게 없는데 바람핀 것도 아니고 왜 자기를 그런 사람 취급하면서 의심하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감정이 그러하니 내가 그때는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다 네가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 이런 말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자기는 가식적인 말은 못 한다면서 절대로 사과를 못 한다고 합니다 내가 아픈 와중에도 여직원을 챙기면서까지 골프를 갔다는게 아직까지도 불쾌합니다 이거 말고도 회사에서 단체로 놀러 간 사진에 수영복을 입은 여직원과 단둘이 찍은 사진을 발견했는데 그것도 너무나 당당해합니다 본인은 떳떳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저보고 사회생활을 안 해 봐서 그렇고 예민하다고 저를 자꾸 속 좁은 여자로 몰아갑니다 물론 제가 이것을 2년 동안 주구장창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남편은 도대체 몇 번을 얘기하냐고 하며 화를냅니다 그런데 제안의 화는 누그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여직원과는 회사 내에서만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밖에 카페에서 따로 만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것도 일의 연장선이라면서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오히려 저한테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성을 대하는 가치관에 차이가 저는 엄격하고 남편은 좀 뭐랄까 캐주얼한 거 같습니다 한 번은 저희 집 강아지랑 강아지 키우는 여직원이랑 주말에 강아지 산책하러 간다고 하면서 저에게 같이 가겠냐고 물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너무 할 말 너무 기가 막혀서 화를 냈는데 도대체 왜 이해를 못 하는지 남편이 오히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지는 않았지만 이게 왜 안 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남편의 이러한 태도에 저는 너무 힘듭니다 왜냐하면 너무 당당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너무 슬프고 힘들다는데 위로는 그냥 저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다른 사람들한테 한번 묻고 싶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더 많은 사연이 있으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남편이 많이 의지하고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꾸 부딪치니 제 마음이 자꾸 멀어지려고 합니다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도 많이 받아 보고 마음 공부도 했는데 자꾸 제자리 입니다 남편은 억울한 생각이 더 많은가 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평소에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때는 아주 자상하고 잘해 주고 병원도 잘 데려다 주고 그럽니다 좋은 사람이란 소리도 많이 듣고요 그런데 저런 면에서 도대체가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7살 차이나는 남편과 8개월 연애 후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한지 약 2년되어가네요.. 참고로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조금이라도 본인 마음에 안들거나 본인 계획에서 틀어지면 엄청 신경질적이에요..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강박이 있는건지.. 비싼거보고 예쁘다하거나 가보고싶은 곳을 말하면 돈 안모을거냐며 또다시 신경질이 시작돼요. 그러고서는 본인 기분이 풀리면 미안하다며 무릎꿇고 빌어요.. 26살의 나이에 차마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감당할 수 없어 꾹 참고 살아야하는데 제가 잘 버틸 수 있겠죠
신혼 1년차인데, 관계를 총 4번했어요. 생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만 한거죠 연애할때는 지켜주고싶다고해서 다정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던거죠. 하자고 하면 피곤하다, 다음에 하자 계속 미뤄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서운하다고 여러번 울었는데 그때마다 자기가 성욕이 적어서 미안하다고, 진짜 다음에 하자고 하고 또 이 상황이 계속 반복돼요. 그러다가 지난달, 남편 핸드폰 인터넷 기록을 봤는데 매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야한사진이나 동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더라구요..? 성욕이 적다는건 거짓말이었던거죠 커뮤니티를 한다는 것도 충격적이었는데, 다른 여자 비키니사진, 운동사진, 가슴사진들을 본다는게 너무 충격이고 배신감에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솔직하게 남편한테 다 봤고 다 안다고 이야기했는데 인정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안보겠다고했는데 여전히 몰래몰래 보고있더라구요.. 심지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 bj 방송도 본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얼굴은 안나오고 가슴만 보여주는 방송이예요.. 이럴거면 나랑 결혼왜했냐고, 가슴 큰 여자 만나지 왜 나랑 결혼했냐고 울었는데 또 저는 진짜로 사랑한대요.. 제가 g,h컵 까지는 아니더라도 마른편에 c컵은 되는데.. 주변에서 몸매좋다는 얘기 종종 듣고 자존감 높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저도 자꾸 인터넷 속 여자 분들과 비교하게되고 자존감이 지금은 완전 떨어졌어요.. 내가 더 예쁘고 몸이 좋았으면 이런 취급 안받고 살았을텐데, 이렇게 앞으로 평생 살거면 사는게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까지 들길래 제가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네요.. 매일밤 옆에서 그냥 자는 남편을 보면 눈물이나요 아니 이젠 그냥 남편 옆에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거같아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나갈지 전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저희는 신혼부부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부부입니다. 저의 반복적인 행동으로 남편이 지친다는말을 자주했었는데 이번엔 마음이 진짜 돌아선거같네요.. 어떻게해야 남편이 마음을 돌릴수있을까요..ㅜㅜ
저는 37살이고, 이번 채취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다음 난임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이를 원하고 치료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남편에게 저에 대한 사랑이 많이 줄었다는 말을 들은 상황에서 계속 치료를 받는 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남편과 이야기해도 계속할지 말지 결정은 결국 저에게 맡길 것 같아요. 아이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부부관계에서 치료를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저는 일본인이라 일본어로 작성한 후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어서 문장이 다소 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할 때에도 남편은 제 감정에 공감하기보다 먼저 “나는 말이야”, “나는 이랬어”라고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에는 자신의 상황이나 이유에 대한 설명이 계속되고, 처음에 제가 이야기했던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남편이 힘들어할 때 그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반대로 제가 힘들 때에는 제 감정이 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고 느낍니다. 특히 난임 치료와 관련해서 남편은 먼저 저를 격려하거나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본인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제 감정을 전달하려고 해도 남편의 부정이나 자기 입장에 대한 설명이 계속되면, 그다음부터는 제가 어떻게 더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제가 남편의 사정과 입장을 듣게 되고, 결국에는 제가 남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쪽이 됩니다. 반면 제가 처음 이야기하고 싶었던 힘든 감정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최근에는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 내 마음을 이해해 줄까?”, “무슨 말을 해도 또 부정하거나 자기 입장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은 막막함을 느낍니다. 특히 지금은 난임 치료로 신체적으로도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부부 두 사람의 문제인 만큼 남편에게 위로와 지지를 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오히려 남편의 감정과 입장까지 제가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듭니다. 남편은 원래 상대방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비난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부정하거나 설명하고 변명하는 반응이 먼저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 앞으로 제가 어떻게 대해야 제 정신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 제 마음을 어디까지 전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지, 또 어느 시점부터는 남편에게 무리하게 이해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과 출산 후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다툼이 자주 생겼어요 서로가 잘못이 있지만 그래 뭐 제 잘못이 크죠 뭐..... 그래도 툭툭 던지는 말들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네요. 상처 받고 울때마다 나도 예민해져서 그랬다 라고 하거나..... 이번에는...아무것도 안했는 데 내가 무슨말 했다고 별말 안했는데 왜 또 울고 저러지 이런 반응만 받았어요... 또 나만 예민한 사람 이상한 사람되는거고.... 도대체 왜 내가 사과해야해? 내가 뭘 잘못 했다고? 이게 아니라 응? 무슨일 있었는데 저러지? 왜? 저게 울일인가? 나 별말 안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이젠 괜칞아졌다고 생각한 것들이 곪았던 것들이 다 터졌는 지 이제는 진짜 체념하게 되는 같아요. 뭐하는 인간이냐, 뭐하는 짓거리냐, 내가 니 그럴 줄 알았다, 한심 하다, 너 진짜 답없다, 엄마 맞냐, 넌 엄마 자격 없다, 나때문에 애가 불쌍하다 나같은 엄마 만난 애가 불쌍하다, 에휴, 어휴, 으유, 푹푹 쉬는 한숨, 비아냥거리고 한심하다는 띠거운 말투..... 애가 안크는 건 일하는 엄마 탓.... 그런 말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젠.... 얼굴도 보기싫고 목소리도 숨소리도 듣기 싫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싫고.... 또 다시 상처받을까봐 무섭고.... 이젠 한숨만 쉬어도 몸이 움츠러들어요..... 심장이 쿵쿵 뛰고 무섭고 덜덜 떨려요.... 아이는 아직 너무나도 어린데 아이 앞에서 행복한 척 화목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이젠 행복하지 않은 거 같아요 행복해질 것 같지 않아요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참고 살아야지 생각은 하는데 평생을 그렇게 견디고 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평생이 힘들면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만 참을까 아니면 아이가 사춘기만이라도 지나면 잘 설명하고 이해해달라고 할까... 아니면 지금은 아이가 상처 받을 지 유아기 기억은 크면서 잊혀질테니 어릴때 결단을 내리는 게 맞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드네요... 한숨소리에 움츠러 들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땅굴로 들어가고 있거든요.... 같은 집에서 살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만 아니면 다 놔버리고 싶은데..... 이세상에 존재한적이 없는 사람처럼 사라지고 싶은데... 아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회사도 갑자기 제가 사라지면 당황스러울거고.....차라리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게 다행인거 같기도 해요 그래도 얄팍한 책임감 덕에 나쁜 생각을 안하게 되서.... 아마 이혼하게 되고 아이가 아빠한테 가고 퇴사까지 한디면 나쁜맘 먹을지도요. 폭력이나 욕을 한것도 아닌데 이런 걸로 별거나 이혼이나 도망치거나 하는 걸 생각하면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