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 차인 후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데 저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졌어요. 다이어트를 할까하는데 솔직히 하고싶은 의지만 있고 행동으로 옮기는 의지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운동은 하고 있는데 식단과 병행이 되지 않아 오히려 살이 찌고 있는거 같아요. 군것질, 간식이나 단걸 끊는게 힘드네요. 헤어지고 난 이후 공허함에 습관처럼 먹기 시작했고 계속 먹는것보다 한번 먹을 때 채우는 속이 꽉찬 느낌이 나도록 배가 터질때까지 빠르고 많이 먹는 식습관이 생겼어요. 헤어지고 힘들어서 살이 빠질줄 알았는데 공허함에 폭식을 하다보니 살이 더 쪘어요.. 전사람과 자주는 아니여도 1년에 몇번 이것저것 일땜에 마주칠텐데 꼭 살뺀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전 상체에 유독 살이 많아요. 뱃살, 옆구리살, 팔살이 많아요... 어떤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이걸 관리할까요? 추천해주세요. 목표는 올해까지 입니다. 한 25키로 빼고싶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