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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사회리더 멘토링 멘토분이랑 멘티분들을 단톡에서 만났어요 선정 기준은 모르겠지만 팀장을 제가 하닌 다른 분이 하게 되어 좀 아쉽긴 해요 그래도 뭐 멘토분이랑 갠톡으로 얘기하면서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자격증만 준비하며 대외활동 경험도 많이 없는 나를 뽑았냐고 여쭤보니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있는 학생을 위주로, 대외활동이 없으니 경험을 주고 싶었다고, 자신도 지방대학 출신이라고 하셨고 간절함도 보였다고 하시네요 이 답변 듣고 멘토님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꼈어요 다음주에 있는 발대식은 제주도 여행때문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그 이후에 열리는 모임들에는 빠짐없이 최대한 참석하려구요 ㅎㅎ

행복하지 않아요

1년 안된 공무원인데 매일이 고통스럽고 지긋지긋하고 불행해요 모든 직업이 당연히 힘들겠지만 정말 잠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나약한 탓이겠죠 다른 직업을 가진다고 행복한 보장도 없지만 진심으로 행복해지고 싶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답이 없는 고민이라 죄송해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 존재 자체가 없었으면 더 나았을까

오늘따라 사무치게도 그립고 보고싶다_my Leslie☆

밖에 나감 말 시키는거 너무 싫고 짜증난다

선도부한테 찍혔어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 1입니다 저희학교에는 매점음식 반입금지예요 초콜릿과 과자를 들고 친구들과 수다떨며 가고있었는데 제가 제일 중요한것도 잘 까먹는 편이라 아무생각없이 계단 근처를 가다 사람이있어 주머니에 넣으려는데 알고보니선도부들이더라고요 순간 너무 무서웠지만 결국 이름이적히고말앗어요 친구들은 위로를 해주지만 고맙다기보단 친구들한테 정말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평상시에 좋은분위기를 망쳐놓은것 선생님께도 혼나고 요새는 운도 안좋고 보통 이름적히면 벌점이라는데 제가뭘할수있을까요?

제 성격이 모난 것 같아요

친구도 많고 나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일을 보거나 걱정이 생겻을 때 지나치게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주변인들도 처음엔 같이 걱정 해줬지만, 이런 일이 잦다보니 주변인들도 지쳐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저는 왜 이렇게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할까요?

저희반 부실장이 실장역할을 하려하는거 같아요

저는 반 실장입니다. 원래도 그렇고 부실장이 자꾸 제 역할을 하려는지 저에게 선생님이 시키신일을 물어보고( 제가 막 잘하나 확인하는 듯이) 제가 하려는 일에 토를 달며 화를 냅니다. 그러다 오늘 학교에서 봉사시간에 반 청소를 했는데요 제가 책상을 뒤로 먼저 밀자고 해서 애들이랑 같이 책상을 나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부실장이 갑자기 앞으로 책상을 앞으로 밀어야 한다면서 짜증을 내는 겁니다. 어차피 애들이 책상 거의다 뒤로 밀어놔서 그냥 뒤로 밀자고 하고 걔는 짜증내고 넘어갔는데요 저희반은 청소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요 그래서 쓸기 하는 애들이 교실 앞쪽을 청소하는데 제가 보기론 다 한거 같고 딱히 큰 쓰레기는 없어서 이제 책상 앞으로 밀고 뒤에 쓸자고 했더니 부실장이 선생님 책상 밑은 아직 안쓸었는데 그게 무슨 다한거냐 이러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도와야겠다 싶어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와서 같이 청소하는데 갑자기 부실장이 한 남자애와 말다툼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말리긴 했는데 그 후 또 부실장이 여기 옆에는 청소 안하냐며 그 애한테 화를 내는겁니다. 저는 같이 청소 했으니까 거기 청소된거 알고있고 거기그냥 애들 지나다녀서 먼지가 생긴건데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불만이면 자기가 청소하지 자긴 청소도 안하고 애들 하는데 토달고 제가 이렇게 해라 하고 말하는거에도 토를 달고 화를 내고 있어요. 제가 실장이고 저도 제 나름대로 잘 이끌고 있는데 자꾸 제 역할을 부실장이 하려합니다. 애들도 다들 제 역할이랑 부실장 부실장역할이랑 바뀐거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프피 딸 인티제 아빠

인프피 딸인데 인티제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갑자기 데리러 오라길래 네비 찍고 갔는데 초행길이라 길 헤매고 못간 거 가지고 저는 길을 헤맸구나 초행길이라 그럴 수 있지 내가 데리러 와달라고 한 거고 너는 와준 건데 내가 화를 낼 수는 없지 뭐 대충 이런 반응을 기대하는데 아빠는 왜 약속 시간까지 못왔냐고 화를 내요 갑자기 데리러 오라는 거에 초행길인데도 차 끌고 갔는데 네비는 이상하지 혼자 운전하면서 주행중에 네비 다시 찍고 얼마나 당황을 했는데 제 상황이나 감정 그런 건 하나도 생각 안하고 약속 시간에 맞춰서 못온 거에 화를 내요 제가 안가려고 안간 것도 아니고 제 나름 노력을 다 한 건데 그런 건 관심 없고 늦었다는 사실만 가지고 저를 질책하잖아요 이런 식의 문제가 자주 발생해요 저번에는 일 관련으로 아빠한테 호되게 혼나고 죽고싶어서 하루를 거의 통으로 그냥 잠만 잤어요 눈을 감고 잠들면 다시 눈을 뜨질 않았으면 생각하면서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때 문득 mbti 생각이 나서 인프피 글을 찾아봤었는데 인프피는 비판에 약하고 비판에 대한 감정 폭이 크고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느낌을 준다 대충 그런 글이었거든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그때는 아빠한테 욕먹으면서 정말 죽고 싶었고 내가 여러 방법으로 죽는 상상, 내가 죽고 나서 부모님의 반응 뭐 온갖 상상을 다하고 계속 울고 자고 그랬는데 일단 지금은 멀쩡하거든요 조울증마냥 혼나고 비난을 받으면 그때는 죽고 싶었다가 다시 화해하고 하루가 지나면 멀쩡해졌다가...이걸 아빠랑 사는 내내 반복한 거 같아요 인티제 글도 봤었는데 인티제는 비판적인 성향에 공감을 잘 못하고 자기 잘난 줄 알고 융통성 없고 배려심 없고 무례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는데 아빠가 딱 이 느낌이에요 저는 타인의 비판에 정말정말 약한데 아빠는 비판을 너무 쉽게 해요 저는 타인의 비판에 감정이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아빠는 제 감정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거 같고요 뭐랄까... '니 감정? 그래서 어쩌라고?' 이게 아니라 제가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걸 아예 모르는 것처럼? 제가 느끼기로는요 그래서 속상해서 mbti 언급하면서 이런 걸 말을 해봐도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는 거 같고요... 내 상황은 이랬다 내 감정은 이랬다 이것도 아빠가 화를 푼 다음에야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빠는 화나면 아예 말도 안하고 저 쳐다도 안보거든요 안보이는 것처럼 그럼 그 시간 동안 저만 억울하고 또 죽고싶어지는 거죠...늘 그런 식이에요 그러다가 아빠가 화 풀고 화해하면 또 다시 괜찮아지고 근데 이런 문제가 늘 연례행사마냥 발생해서 다시 또 반복되고 언제까지 이래야되나 싶어요...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써보니 좀 후련하네요

아니 나아지고 있었는데 왜 다시 초기화 시켰냐고 나도 이제 지쳤어 죽고싶어 왜 자꾸 그러는건데 내가 시험 100점 받아도 내가 기쁜게 아니잖아 100점을 목표로 하라고 해서 받은거잖아 안그래? 공부방가서도 3시간 넘게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PPT숙제를 내고 그래서 내 평균 취침시간이 12시가 넘어가고 있잖아 응? 내가 다 참고 다 해주고 계속 개고생만 하는데 나...죽어도 되지 않아? 어차피 내 인생 만족도는 10퍼센트 채 않되는데 내 삶은 나를 만족시키려고 사는거잖아 근데 어차피 감정 빼고는 느낄수 있는게 없잖아 시험 100점 받았는데도 공부하러 가라고 하는거는 뭔데 어? 그거 뭔데 공부가 삶의 다는 아니잖아 근데 왜 계속 공부만 시키려는건데 나도 자유를 좀 가지고 싶다고 초2 때부터 내 자유권이 박탈되서 힘들게 살고 있었는데 이제야 내 자유권을 되찾았는데 도대체 왜!!! 왜 나를 힘들게 하는데.. 나도 공부 지겨워 엄마도 안하는 공부를 왜 우리가 고생하면서 힘들어하면서 밤까지 세가면서 해야하는데 한국의 교육방식 이딴식이면 진짜 큰일난다 그냥 유서쓰고 확 죽어버릴까? 진짜 이 지옥에서 해방되고 싶어 너희들은 지옥이 어디라고 생각해? 나는 지금 이 세상이 지옥이라고 생각해 죽음의 고통은 아프잖아 고통을 참으면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거 아닐까? 나 진짜로 이대로는 안돼 그냥 죽을거 대비해서 유서 써놓을까?

오늘 하루도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날이었다. 진짜 나에게는 봄이 오지 않으려나 보다. 그냥 죽고만 싶다. 사라지고 싶다.

자꾸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게 돼요

저는 꽤 오래전부터 갖가지 이유들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요, 처음엔 저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았었거든요.. 첫번째는 잠이었어요. 할 일이 없는 날엔 휴식을 취한다는 핑계로 계속 잠을 잤어요. 하지만 잠을 자는 그 시간동안 다른 걸 했으면 더 생산적이었을 텐데, 더 효율적이었을 텐데. 아무것도 안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얼마 안 가 그만뒀습니다. 두번째는 게임이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같은 게임을 하게 됐어요. 캐릭터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고. 처음 접한 RPG 게임이라서 더 몰입해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부모님이 인터넷 게임 자체를 안 좋게 보시기도 하고, 게임을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계속 들기도 하고, 이것 역시 놀기만 했다는 생각이 들어 스트레스 해소는 안 되더라고요 세번째는 상담이었어요. 전문가는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고, 친구끼리 이야기하면서 서로 하소연 하는 거였는데 친구들은 우울증도 없고 정상인들이라 제가 정말 힘든 게 아니라 본인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본다고 생각하며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저를 이해한다고 하던 말들이 진심으로 한 것일지 의심도 들고 많이 비참했던 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이 '먹기' 였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몸집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에 비해 식탐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청소년기 때는 주변에서 절제해줘서 체중이 유지됐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절제가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방법에 비해 먹는 행위는 적당한 돈과 일회용 수저만 있으면 되니 최단기간에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서 선택했던 이유도 있어요. 그 결과 20대 초반까지 48kg를 유지했던 몸무게가 60kg까지 늘어났습니다. 당연히 살도 엄청나게 쪘고 옷은 이제 XL밖에 못 입어요. 다이어트 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쓰러질때까지 해 보고 찜질방 가서 고온에 오래 앉아있기나 뱃살보정속옷 제일 작은 사이즈 하루종일 입고 있기 등등 살 빼는 법을 계속 해봤는데 돈만 깨지고 제 폭식버릇은 그대로네요... 먹는 걸 줄여도 봤는데 그럴수록 먹는 양만 더 많아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내가 아닌 영혼이사고친걸 왜 모르는사람들이 내게다가오게하고 피해자카페는 왜들어가게해서 차까지오게하고 그걸 증거로남게하냐이말이야 내가 증말 열받는다 살다살다 별 안좋을걸 겪었어 이언니도그래 이거당한다고 말을 하시던지ㅠ 진짜 내가 당하고싶어당하냐고요 경찰언니는 참 그래 정말 내죄는아닌데 정말진심 나 피해자아니라고 ! 영혼이 그렇게나 죽인거처럼 남겨놓고 약까지그랬는데 그걸먹고지내야하냐 야 이영혼아 죽을래 그러고싶다 자극하면안되지만 어쩔수없잖아 도와준다고해도 싫어 내가겪고 오래동안 안겪도록 엄마아빠가 지켜줬어 근데 내가 이걸 외계에 도움청하고 유명해졋다쳐 그럼 내가 아고맙습니다 그럴줄알앗냐 이영혼들아 갈땐가더라도 내가할말은 하고 적자 미친 xxxx같아 아 시원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울고파 정말 참을대로참고 당할만큼 당했더니 슬픔도잠시 약받으러가야하고 시퐁시퐁 짜증난다

위로 해주세요..

오늘 중간고사였는데 망했어요..의욕이 아예 없어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작은 부정적인 감정이 그날 하루를 지배해요

어떤 일로 인해서 서운하거나 삐지거나 안 좋은 기분이 들었어요. 근데 그 한 사건 때문에 안 좋은 기분이 몇 시간째 지속돼요. 좋은 노래를 듣고 좋은 풍경을 봐도 잠깐 한순간일뿐, 또다시 기분이 다운되네요. 밤도, 새벽도 아니고 아직 낮인데 이런 기분에 사로잡혀 있기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월요일 첫출근인데 응원 해주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ㅠㅠ 저 잘할 수 있겠죠.....

아 외치고싶다 답답해. 왜이리 보이지않는게 사고를친거야 ㅜㅜ 내가없어진사람들 어찌찾고 찾냐이말이야 그리고 아 순간적으로화가나 엄빠는 아픈데 일벌러나가시고 또 돈이 급히 궁하니까 일하시는거잖아 냉장고랑 에어컨도고쳐야되지 머해야되지 아 돈깨질게 한두개가아냐 엄마가하는말왈 ‘ 없어진사람들은 핸드폰뺏긴체 노예로살거나 못도망가게 죽임당하는거야 ’그러길래 난 경악하고 순간 이걸 톡에올려놓았다 근데 이게 그런건지모르잖아 이걸 어찌 다 아는걸까 그래서답답한게아냐 경찰도 몇번마주쳤고 그래서 더 악순환을 만들고 그랬어 근데난 답답해서하소연좀 하고싶어 나진짜 경찰싫진않아 좋지 그러나 나는 못되잖아 그리고 난 경찰관 좋아는해 그래도 직업을떠나서 무엇을하든 응원해주고 옆에잇어줄자신잇는데 다 각자 임자잇는거같고 없는사람은 피하고 속상타 어찌하면 이속상한마음이 사라질까 정말 외치고싶어 왈왈왈 힘들다 시퐁 …… 제발 그만좀 좋아해라 보이지않는게 사고친걸갖다가 내가왜 그뒷감당을 잃고 앓아서 기억해내어 좋아해야되냐고 ㅋㅋㅋㅋ 정말웃기잖아 내가 첨부터 이직업 좋아한것도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그런건데 아 사람들보기민망하고 쪽팔리다 아 심지어 괴산 , 마포 , 증평 경찰까지 알게하는 보이지않는거에 씌워져서 힘들어진거 다 그만하고싶어 지금은 굿하고나서 미치도록 짜증난다 언제까지적어야 되지 아 짜증나 그러니까 열받고 화난다고 이러는게 한둘이아니고 정신 멀쩡한내가 왜 보이지않는거에 휘둘려 살아야되냐 이말이야 정말 웃기지않냐 기약하고어리석었다고 붙는게말이되 ? 여자라서? 아님 여자가 죽기에편해서? 진짜 답답해서적어본다 시퐁 …

저희부부가 결혼하고 자주싸웟는데

남편 친구 와이프 문제로 싸우고 남편 잠깐 바람도 피고 저희엄마 문제로 싸우고 애들 클때까지 싸우고 그랫어요 남편이 보면 싸우면 저희 막내 이모한테 저땜에 힘들다 고자질하고 일부러 들으라고 자기네 식구들에게도 대놓고 말하고 그게 큰애가 아빠 닮아 똑같이 하더라구요 시킨건지 보고 그대로 한건지 모르겟는데 남편이 잘못해놓고도 사과는 하지도 않고 제가 사과하라 할때 하지 안하는 스탈이에요 지난일갖고 싸우기도 햇고 지금은 현재 일 갖고 싸우긴하나 이제 안 싸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일땜 남편이 미워요 큰애가 덩달아 똑같이 하는게 시댁잇는데서 대놓고 뭐라해서 친정도 아닌 자존심 상하네요 큰애가 서울서 오는데 아무렇지도 않는척 하려니 그래두 절 위해서 이겨내려고 하지만 어찌'받아들여야 할지 남편이 잘못햇는데 저한테 그런게 속쌍하네요 이미 지낫지만요 딸이 한말에 저자신에게 신경쓰기로 햇어요 남편에게 기대 바램 믿음 없이 절위해서요 큰애한테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같더라고 그러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제가 낳은딸이지만 정이 안갑니다

요즘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자꾸 막 괴물이 나올것같고 동생이 좀비 될것같은 생각이 들어요ㅠㅠ 어떡게해야 할까요?

이곳에서 3년간 활동하며 400개 넘는 글을 썼지만 좀 전에 처음으로 전문가 답변을 받게 되었다. 그것도 열심히 고민 내용을 적었던 글은 못 받았던 답변을. 삭제 예정으로 쓴 2줄짜리 짧은 토로 글에서 받았다. 써주신 정성을 보고 기뻐해야 하는 걸까. 자꾸 기분이 나빠지는 건 너무한 걸까. 글을 지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