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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만삭인데 남편과의 싸움 후 정이 떨어져 마음이 굳게 닫혔습니다.

저는 국제 커플로 남편이 외국인인데.... 연애 때부터 친정에 엄청난 반대에도 혼전 임신으로 밀어붙여 결혼식까지 하고 해외로 왔습니다. 다만, 남편 직장으로 인해... 남편은 제 3국에 있고 곧 출산을 앞두고 다음 주에 귀국하는데 몇 일전 싸움으로 제가 마음의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아 그 동안 꾸역꾸역 잘 버티고 있었는데 다 터지더니... 이젠 남편에 대한 그 어떤 애정도, 원망도, 미움도 없습니다.. 마음이 아예 닫혔어요. 아니 제가 닫았겠죠 저는 적어도 임신과 출산, 육아는 물리적으로 24시간 함께 못하겠지만 함께 알아가고 배워가며 준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그렇게 큰 요구였는지... 산후조리도 집에서 하는데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남편에, 시댁 가족들이 집에 와서 지낸다는 것도 제가 몸도 성치 않고 아이도 병원에서 3일 뒤 바로 퇴원해서 집에 오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 게 좋지 않다. 위험하다.. 했더니 뭐가 그렇게 위험하냐며... 안 죽는다고..부터 시작해서 이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제가 이번 싸움에 느낀 건.. '아 이 사람과는 그 어떤 대화도 어렵구나. 나의 의견을 이유와 함께 얘기하면 아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안 하는구나.' '그냥 내가 이상한 사람이구나.' 이 생각 밖에 들지 않더니 모든 걸 다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곧 출산인데.. 세상 혼자임을 뼈저리게 느끼며 거의 매일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통곡을 하며 웁니다.. 다 묻고 .. 아이를 위해서 살아야 할까요..?

expert
외국인 남편과의 관계로 괴로워 하시는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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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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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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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들이 중1입니다.

ADHD진단을 5학년때 받고 약을 먹고 치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학년때 따돌림을 당해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그때이후 핸드폰에 집착하고 학습을 거부하고 겨우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일반학교에 가기가 걱정되었지만 6학년 선생님 권유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남중을 가게되었습니다. 외소하고 소심한 성격이고 만만하게 보고 건드리고 괴롭히는 애들이이 있었고 그러면서 더 핸드폰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싸움을걸어 학폭도 열리고 지금은 친구관게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학습에 관심이 없고 핸드폰에 집착합니다. 폰을 금고에 넣고 제한을 하면 그날은 난리가나고 심지어 주먹으로 주변뿐아니라 ***지 때리고 동생한테도 해꼬지해서 심하게 혼내고 안그러기로 했지만 또 그래서 결국 통제가안되어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다시 약속을 하고 먹고,자는 시간을 지키자 했습니다. 뻔히 보이지만 이렇게 아들이 미쳐가는걸 막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야하지 스마트폰 중독 치료 캠프를 보내아할지 당연히 둘다 안간다고 합니다. 저도 지치고 힘들어서 보내야겠단 생각이 먼저입니다. 뭐가 맞을까요? 올 겨울이 무섭습니다.

expert
스마트폰 통제로 고민인 마카님께
마카님, 먼저 아드님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 간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제적인 스마트폰 회수는 큰 효과가 없을것입니다. 스스로 스마트폰을 조절하기엔 어렵기에 가족이 함께 약속된 시간에 스마트폰을 한곳에 모아두고 그 시간에는 함께 운동을 한다거나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 함께 TV를 보는 시간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면 좋을것입니다. ADHD약물도 늘 복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스마트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교육적인 영상을 보거나 퀴즈어플을 활용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면 좋을것입니다. 단 이 과정에서 자녀와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된 내용이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대규모7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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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분노가 멈추지 않습니다.

분노가 멈추지 않습니다. 특히 남편에게 많은 화와 욕설을 합니다 이유는 말이 통하지 않고 제 이야기를 안들어줘서 답답합니다.

#부부상담 #부부관계
expert
분노감.
자신의 감정을 평온한 상태에서 남편에게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로의 생각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는 대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면 좋아요. 남편과 함께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도해보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소영 상담사
돌아가고싶은맘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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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자꾸 눈물이나요

산후우울증이 심했는데 잘 극복하고있어요. 모유수유 유지중이며 요즘은 잘웃고 밥도잘먹고 행복하기도해요. 매일 나가서 산책도하고 카페도가서 쥬스도마셔요. 1주일동안 울지도않았고요. 신랑이 아침7출근 9시퇴근 일찍퇴근해야8시.. 근데 요번 1주일은 새벽 1시 3시 퇴근하거나 출근을 새벽5시 6시에 하네요. 큰애12살 둘째9살 늦둥이 혼자보고있어요. 신랑도 매번미안하다고 늦게퇴근해서.. 저는 매번 괜찮다고해야하고.. 오늘은 너무속상해서 남편한테울었어요 몸이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의지할수없어서 힘들다고 엉엉울었어요. 이것도 우울증인건지 상황이 울수있는건지... 머리론 신랑이 얼마나힘들까 싶어요 근데 눈물나면서 그냥속상하고 늦게오는게 속상해요. 신랑도 애셋 먹이느라열심히하는거고 저는 애셋 키우려고 열심히 집안일하고. 출산하지 88일차라서 아직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그렇게 울고 애들밥차려주고 빨래하고 애기수유하고목욕***고 신랑밥차려놓고 이렇게 누워서 글쓰면서 울고있어요. 산후우울심할때는 방에서 나갈힘도없어서 그냥 수유만하고 도우미이모한테 아기맡기고 계속 잠만잤어요. 그나마 지금은 많이 움직이는데.. 좋아지고 있는게 맞는데 단유하고 병원가서 약을먹어야하는지 아니면 좋아지고있으니 지금처럼 가끔 울고 화내고 애키우는게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돌까지 모유하고싶구요.

expert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맘때는 힘든 마음을 털어 놓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가장 필요하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이런 모든 감정들을 말씀하시고 서로 위로하고 토닥이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어쩔 수 없는 남편에게 화를 내고 미안해 하도록 만드시라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생각 보다 마카님이 더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남편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마카님을 더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욱 노력해 주셔야 하고, 그럴 수 없다 해도 속 마음이라도 소통하고 속 시원하게 울 수 있는 안전한 대상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 복용이 부담스럽다면 일단은 전문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혜승 상담사
삼언니양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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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소꿉장난

결혼 4년차, 아이는 곧 첫돌을 맞이한다. 제 딴에는 잘해보겠다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 같은데 당장 눈에 보이는 집안 꼴은 엉망진창 친정이 올라올 때마다 결혼 왜 했냐 결혼 하지 말라 했지 않느냐 소꿉놀이하냐 이야기를 매번 듣는다. 결혼 전, 집안일도 요리도 제손으로 해 본적 없던 나라서 그래도 아이가 크기 전엔 기본은 해보자 싶어 새벽 세네시 까지 이유식 만들고 집안일 하고 쪽잠 자고있는데 이것도 틀렸고 저것도 틀렸다는 소리가 자꾸 들린다. 나에게 아이란 그저 귀여운 인형이었던걸까 내 손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아이 발달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걸까 내 주제에 아이를 가지고 돌본다는게 가당키나 한 것이었을까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것도 없는 나를 엄마로 받아들이게된 아이가 불쌍하고 미안하다 왜 이모양일까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아쉬워 내가 품고 있던게 아이에겐 독이 되는 것 같다 한심하고 보잘것없다 민폐 끼치지 말자 제발

expert
이미 충분해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기게 되면 누구나 새롭게 적응을 해야 하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에 경험했던 게 아니고, 익숙한 부분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보면 마카님 지금 너무 큰 노력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부모도 처음, 이런 상황도 처음인데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크신 것 같아요. 적응하고 있는 과정에 계신 것 같은데 마카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면 어떨까요.
김규연 코치
도도슈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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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독박육아 도망가고 싶어요

17개월 아기 가정보육중입니다. 육아우울증이 심해서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살고 있고 당장이라고 어디론가 도망쳐버리고 싶어요. 어린이집 자리가 없어서 못 보내고 있고(누가 이사가면 자리가 난대요), 친정과 시댁은 왕복 4시간 넘는 거리와 지병으로 도와주실 여건이 안됩니다. 외동이라 형제자매도 없고, 남편은 육아휴직을 쓸 수 없고 베이비시터를 쓸 정도의 경제적 여건도 안됩니다. 인프라 없는 지방 아파트에 살고있어 어디든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저는 장농면허이고 운전공포가 심합니다. 그렇다보니 집, 아파트 단지 안에서만 생활합니다. 12kg 아기를 안고 기저귀가방 들고 택시 탈래도 힘이 딸려 버틸수가 없어서 멀리 외출은 불가능합니다. 남편 직장 근처로 이사와서 동네에 친구도 지인도 없습니다. i성격이라 새친구 사귀기도 스트레스입니다. 도대체 독박육아를 도저히 벗어날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17개월쯤되니 한계가 와서 너무 힘듭니다. 24시간동안 남편 외 대화하는 어른인 사람은 없고 말이 안통하는 아기랑만 있으니 미치겠습니다. 아기를 클수록 자기주장이 심해져서 짜증도 많고 재접근기라 엄마집착도 심해서 화장실도 마음편히 못갑니다. 또 체력이 넘쳐서 하루종일 몸으로 놀아줘야합니다. 밥도 너무 안먹어서 장난감과 스티커로 겨우겨우 달래서 1시간 넘게 전쟁을 치루며 3끼를 먹이는데 시판이유식은 오히려 잘 안먹고 제 밥을 더 잘먹어서 직접 해먹이려니 밤 12시까지 국, 반찬을 만들기도 합니다. 저와 남편은 여유가 없으니 매끼니 배달음식을 먹습니다. 식단이 엉망이라 만삭때 몸무게보다 더 나갈정도로 체중이 불어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다이어트 식단도 만들 시간이 있어야 하는거라 빨리 오고 설거지 없는 배달에 의존합니다. 그나마 야식이나 달달한 디저트가 힐링인데 살이 너무 쪄서 그마저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있고 싶어도 남편 역시 새벽에 나가서 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택배정리, 밀린 설거지, 청소, 쓰레기, 아기 재우고 씻으면 12시가 다되어 자고 5시에 일어나 출근합니다. 불쌍해서 혼자 나가기도 미안합니다. 자유부인으로 나갔다와도 또 되돌이표 육아라 큰 힐링도 안돼고 명상이니 취미니 소리지르고 뛰는 아기와 같은 공간에서 되지도 않습니다. 내년 봄에 복직도 앞두고 있는데 재택근무라서 여기다 일까지 한다고 생각하니 어지럽네요. 늦은 나이에 시험관시술하면서 어렵게 얻은 아기인데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돌파구도 없고 희망도 없어요. 제가 어떻게 더 버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expert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의 미래는 다릅니다.
이 상황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첫째,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또는 부모 모임에 참여하여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에요. 둘째, 아파트 단지나 주변 산책로를 활용해 짧은 거리라도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셋째, 아기가 자는 시간을 활용하는 겁니다. 짧은 명상이나 호흡 연습을 시도하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책을 보는 것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지금에 머무르지 마시고 '2년, 5년, 10년, 20년 뒤에 내 아이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보는 겁니다. '그 때 우리 아이는 어떤 사람이고, 내 아이는 나와 어떤 관계를 하고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야가 달라지면 문제가 달리 보이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소영 코치
작고단순한삶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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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불안장애롱 인한 회사생활 스트레스

아기낳고 출산휴가쓴 사람인데요. 회사에서 잘못하고있는 건아닌지 짤리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계속밀려와셔 아기 육아에도 집중하지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와이프한테도매번 엄청나게 얘기를 듣습니다. 너는 마음속에 너 자신밖에없다 남을 배려할줄을 모른다. 공감능력이없다.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불안장애로 약도먹고있는데 잘 치료가안되네요 와이프한테도너무미안하고 죄책감 불안때문에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expert
마카님,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마카님, 지금 출산휴가 중에 계신지, 출산휴가 후 복직을 하셨는지 정확하게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출산휴가 중이신 거 같아요. 복직 후 왠지 모를 걱정이 밀려오시는 거 같아요. 회사에 대한 걱정은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가능한 정보를 통해 현실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아내와의 소통을 통해 마카님의 어려움을 이야기를 하시고, 마카님이 육아에서 하실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불안한 마음을 다루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그렇지만 머리 속으로는 가능할 거 같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잘 안 될 수 있어요. 불안한 마음을 관리하기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주위 환기를 중간 중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은선 상담사
불안이불안이불안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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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사는게 힘이 듭니다

저희는 신혼입니다. 어제 남편과 다투다가 남편이 제게 배울점이 없다고 말하더군요.. 늘 퇴근하고오면 자기개발없이 누워서 티비만본다고.. 속이터진다면서 배울점이 하나도없다고 하는데 참 .. 그래도 제가 백수도 아니고 일하면서 사는데 .. 그리고 저는 단점도 있지만 분명 장점도 가진 사람일텐데..가장 가까운 배우자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세상이 무너져내리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한 결혼, 부부는 그냥 함께 앞날을 보고 가는사람인데.. 남편이 생각한 배우자는 배울점이 있는 사람인것 같아서 참 허탈하네요. 저는 남편에게 행복을 줄 수 없는 사람이라서 남편 곁에 계속 머무르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서로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저희 둘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있었을까요.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expert
결혼이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남편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기대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함께 논의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세요. 또한, 서로의 작은 성취와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효정 상담사
내비밀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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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사소한일에도 화가나는성격

남편한테 사소한일에도 화가납니다. 별로 잘못한게아닌데 조금만 제 마음에 안드는행동을하면 욱해서 화를내게되는데 너무 고치고싶은데 어렵습니다. 딱히 어렸을때 트라우마가있는것도 아닌데 왜이런건지.. 너무 고치고싶어요. 남편은 정말 착하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저도 사랑합니다. 하지만 조금 의견이안맞거나 제 말에 동의를 안해주면 짜증이나고 툴툴거리게되고 계속 기분이안좋아서 입을 꾹다물고 아무말도안하게됩니다.

expert
나의 마음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마카님께서 남편과의 대화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느껴지는 나의 마음에 대해 알아차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느껴보고, 나의 마음을 이해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남편과의 시간을 가질때 긍정적인 순간에 초점을 맞춰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마카님 스스로 감정을 조절해보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매일 조금씩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편안하고 느긋한 상태에서 남편과 대화가 가능하도록 마음의 문을 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원아 상담사
okjalov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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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재혼을 고민하는 저,,, 정신차려야 할까요?

이혼 후 좋은사람을 만났어요. 전 아이둘이고, 상대는 결혼해본 적없는,, 오직 저만 보고 ,, 모든것을 희생하는 사람... 재혼이야기가 진지하게 오간것은 얼마 되지않아서 그동안은 아이들에게 좋은 삼촌으로만 있었는데, (아이둘다 미취학 아동이고, 둘째는 친아빠 얼굴조차 몰라요) 막상 재혼이라는 걸 생각하니,, 여러가지 유튜브나 재혼에대한 글을 찾아보면 애딸린 여자에게서는 도망가라, 괜한 사람 망치지말고 애딸렸음 혼자살아라 그런글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재혼은 결혼보다 더 신중해야하고, 더 깨지기쉽고, 상대에게도 본인의 아이가아닌 아이들을 케어하게 하는것 등등 쉽지않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그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제가 놔줘야하는게 맞나하는 고민도 들기 시작했어요. 마인드카페에서도 재혼에 관한 글을 찾아보니,, 다들 힘들다는 글,,, 상대가 정말 다른 사람처럼 평범한 삶을 원하게되면,, 아니면 마음속에 저와의 만남에 불편함에대해 조금이나마 힘들어하고있다면,,, 이혼후 절대 가볍게 생각한 만남이아니었기에 상처를 덜받고싶어요.. 재혼을 고민하는 이런 저, 정신차리는게 좋을까요?

#재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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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는 상대방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기대와 우려를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가족 상담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기대를 명확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행복과 아이들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신과 아이들의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 필요해요. 당장 재혼이 아니더라도 함께 살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결혼 전에도 몇 달간 살고 결혼하거나, 결혼 후에도 혼인 신고를 6개월 후로 미루는 부부도 꽤 있는 것처럼, 재혼에 대한 고민이 되신다면 살아보시면 결정하는 것도 해답이니 생각해보세요.
권경혜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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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삶이 행복하지 않고 살기 싫어요

결혼 후 행복하게 지낸줄 알았는데 남편의 술버릇 때문예 너무나 힘들었요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집에서 술 마시고 지난치게 술 마시면 폭력을 쓰더라구요 저의 얼굴을 뺨을 때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술이 깬 뒤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을 못합니다. 몇차례 얼굴을 맞아왔고 손만 올라가면 저는 무섭고 벌벌 떨어요 매일 술먹는 모습조차 너무 싫고 역겹습니다. 그리고 돈을 못벌어온다고 뭐라고 하고 남편의 직업은 목수였으나 현재는 일용직 입니다. 저는 주급으로 다닌고 있지만 돈이 적다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삶이 지긋 지긋하고 퇴근하고 오면 술 치우는 일상이고 결혼 한 지 1년이 되었가는데 너무 힘들었요. 살기도 싫고 모든것 다 내려놓고 싶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요. 본인 일이 잘 안풀리면 저한테 다 풀고 너무 힘들었요.

#부부상담 #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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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한 선택
남편과 솔직하게 소통을 시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도 필요해요.
김소영 상담사
동굴78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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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들을 키우는데 벌써 7세가 되었습니다. 남자 아이고 많이 예민한 스타일입니다. 기질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짜증도 상당히 많고 변화에 민감합니다. 새로운 유치원에 간다거나(유치원을 옮기는건 쉬운일은 아니긴 하죠), 새로운 옷을 입는다거나 기타등등 사소한 변경에도 민감하여 짜증을 많이 냅니다. 원하는 걸 못했을때 특히 난리도 많이치고, 자기 얼굴을 때리기도 하고......키우는데 상당히 버거운 느낌이 듭니다. 아들과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지 짜증을 받아주는 과정에 자주 폭발하게 되서 소리도 지르고 혼내기도 많이 혼냅니다. 눈물이 주르륵 흘리기도 하죠 ㅜㅜ 몇몇 정신과의원에 가서 심리 상담을 받아도 보긴했지만 까질한 제 성격 때문인지 그리고 정신과라는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담해주는 의사 선생님 몇몇을 만나 상담을 받아 봤는데 그들과 대화를 한다고 해서 딱히 도움을 받는 느낌도 못 받았고(공감해주려 대화를 하는것 같은데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해야 딱히 내 삶이 변경되는 것도 모르겠고 어쨌든 이상한 질문을 하는 선생도 만나봐서 그런지 정신과 진료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는 별로 없다보니 또 가봐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아 먹어보긴 했는데 잠깐 먹다가 중단 했습니다. 사람이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받게하지만 화를 줄이는데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아이에게도 다소 문제도 있는것 같지만, 부모로서 성인으로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몰라 글을 남겨 봅니다.

expert
아들이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부모로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 쌓여 분노가 폭발하게 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짧은 산책이나, 깊은 호흡, 마음을 진정시키는 문구 등 자신만의 감정 조절방식을 찾아보세요. 아이가 짜증을 낼는 순만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간단하게 물어보세요 아이가 자신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대화를 시도해 보시고 아이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작은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했을 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게 좋아요. 자기 조절이 어려울 때는 함께 차분히 숨을 쉬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새로운 변화가 두려운 아이라면 옷을입는것도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엄마의 의견을 제시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대화방식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소연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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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인생의 속도와 시기가 남들과 달라 너무 스트레스에요.

35살 여자에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했어요 제 인생 중 제일 잘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제 하나의 꿈을 이뤘다 생각했는데 잠시 멈춰보니 주변 사람들은 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려 살고있어요 물론 저도 가족을 꾸려 화목하게 살고싶은데 제 맘과 같이 원하는 시기에 뚝딱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더 늦어지면 나이만 차고 나만 도태될까봐, 나 혼자 늙어갈까봐, 심지어는 고독사까지 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밤낮 가리지않고 몰려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하고싶다고 해결 되는게 아닌 부분이라 더욱 더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요즘은 즐겁지도않고 웃음도 안 나오고 멍때리는 일이 자주있고 무기력해요 결혼을 원하지만 포기하고싶기도해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같고 불안함을 너무 쉽게 느끼는 것 같아서 그것 또한 걱정이에요.. 제 나이 또래 싱글들은 하루하루 즐겁게 잘 사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 주제에 빠져 불안함을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요..

expert
하나가 해결되면 다른 고민이 생기는것이 어쩌면 당연하답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신거랍니다. 자기 자신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지금까지의 성취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고,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작해 조금씩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세요. 자신이 원하는 가족과의 미래를 그려보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김승욱 상담사
mysoon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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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제가 예민한걸까요

오늘 아이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들으러 남편이랑 같이 가서 들었어요.. 원장님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선물 못받았다고 우는 아이 졌다고 우는 아이 얘기 하셨는데 제 아이 이름을 언급 하셨어요 전 놀랐지만 웃었어요 평소에 친절 하시고 제 아이가 실제로 그런 행동 하는건 맞으니까요.. 근데 전 신경 쓰여요 원장님이 제 아이 이름 언급 하신거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expert
지금의 그 고민이 좋은 출발점이 될 거예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언급이 부모로서 신경 쓰일 수 있는 건 당연한 마음이에요. 원장님께 따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요청해서 아이의 발전에 대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대화해보세요. 그리고 남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이해하고 고민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김효정 상담사
sheuehdu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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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남편때문에 미국 이민와서 산지 2년 반 넘었는데

남편때문에 미국 이민와서 산지 2년 반 넘었는데 미국 영주권이 2년 반동안 안 나왔어요 (아직도 안 나오고 언제 나올지 모름..) 보통 시민권 결혼 영주권은 1년 반에 나오는데 특이 케이스에요 저도 미국에 살고 싶지 않은데 이 나라도 내가 사는 걸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미국에 살고 싶지 않은 이유는 언어도, 차 운전도 못하고 위험해서 산책도 못하고 모든게 비싸요 치안이나 물가 모든 것을 따졌을 때 자꾸 다른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가고싶어요 결혼 전에는 여기저기 살고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매일 똑같은 삶을 사니 항상 어딘가로 떠나고 싶고 우울감이 매일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항상 들어서 남편한테 미안해요 결혼생활이 원래 정착하며 사는건데 제가 왜 이럴까요 남편과의 애정관계는 문제가 없구요 다만 남편은 완전 집돌이에요 남편이 일주일 3일을 쉬는데 3일 다 집에만 있어요 (밖에 나가면 피로도가 올라가는 성격) 저는 낯선 곳에 가면 에너지를 받는 성격인데 차를 운전못하니 나갈 일이 더 없고 집에만 있으니 무기력해집니다 밖으로 나도는 남자들 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데이트도 없고 같이 마트도 안 가줘요 남편에 대한 불만족은 사실 이거 말고 없을 정도로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우울해하니 힘들아합니다 혼자 자유롭게 어디든 가서 몇개월 있고 싶은데 결혼 3년차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엄두는 안 내고 있어요 결론은 제가 일도 안하고 복에 겨워서 이러는 거 같은데 타국의 이민 생활 적응을 못하는 저를 위해 해주실 수 있는 말 부탁드려요

expert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에요.
마카님, 이민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에요. 남편께서 마카님을 사랑해 주시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 느끼고, 의지를 드려 함께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의 현재 상황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지역 커뮤니티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한인커뮤니티가 있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 미국에서는 운전이 필수이다보니 운전을 배워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한국보다 더 쉽게 취득하실 수 있고 주변 마트나 몰 등을 다니시며 재미를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주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그리고 남편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남편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찾아 나가보시면 좋겠어요.
최영진 상담사
난건물주다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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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남편도박때문에 너무힘들어요

결혼한지 7년다되어가는 부부에요 한날은 월급한달치500만원을 두달동안 다날린적도 있고 사채써서 도박하다가 들켜서 진짜 밑바닥까지 기어본적도있고 그렇게 충격먹으면 고쳐지나 싶었는디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맨날 돈만있으면 폰으로 도박하고 육아도와달라하면 보는둥마는둥 그래도 애들생각해서 진짜 열심히 살아볼려고 노력중이에요 남편이랑 도박때메 싸우면 내피땀흘려서 내돈벌어서 내돈쓰는데 왜 뭐라하녜요 그럼 할말이없더라구요 맨날 하루에 오만원 십만원 한달 계산했더니 300만원가까이 되구요 일저지르는건 남편인데 수습못하면 돈빌리라고저희아빠나 가족들한테 빌리라고 닥달하고 도박문제만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솔직히 도박때문에도 빚엄청 많이 생겼어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리 그점에대해 대화를 해도 해결이 안되니까 처음에 화도내보고 울어도보고 이제는 눈물도 안나요 화가나서 말을해도 똑같으니까 말도하기싫고 맨날 마지막마지막 안할게 약속할게 하는데 7년내내 똑같았어요 이제는 믿지도 못하겠고 지쳐요 셋째 출산한지 4개월인데 몸조리도하나도 못하고 그놈에 돈때문에 이틀뒤부터 야간일 시작하기로 했는데 잘할수있을지도 걱정부터 앞서고 답답하기만해요 .. 제가 일하는거 주급으로 받을지 월급으로 받을지 그것때문에도 싸웠어요 당장 돈나갈건 많은데 너는 왜 아무것도 안도와주냐고 지혼자만 다 감당해왔다고 본인만 힘든거 말하고 저힘든거 말하면 안다고 해놓고 결국 마지막은 남편힘든걸로 끝나요 요즘 그냥 숨이 턱턱 막히고 독촉전화만 오면 전화도 못받겠고 가족전화외에는 전화가 두렵기만한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이래요 맨날 독촉에 시달려서 언제쯤 나아질까요 …

#출산 #부부관계 #부부상담 #산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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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남편께서 이제는 일을 시작하신다는 것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남편의 도박문제는 남편께서 해결하실 수 있고, 남편께서만 해결하실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마카님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어요. 먼저, 마카님의 인생에서 마카님이 가장 중요하신 분이심을 꼭 기억해 주세요. 남편께서 자신의 도박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책임은 남편께서 질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동시에 마카님께서는 스스로의 마음을 잘 보살펴 주시는 게 필요해요. 예를 들어 마카님만의 삶의 기준을 정해 보시면 좋겠어요. 남편이 도박을 하고 다시는 안 그렇겠다는 말로 모든 것을 무마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의 도박문제에 대한 책임(금전적 어려움, 빚갚기)은 남편이 직면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요(마카님께서 대신 빚을 갚거나 돈을 빌리실 필요가 없어요. 혹은 그렇게 해 주시시기 않길 바라요). 마카님께서는 이미 하실 수 있는 것 이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남편의 문제가 변화가 없다면 진지하게 이 관계에 대해서 고민히 보실 필요도 있어 보여요. 마카님은 남편의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마카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시기 때문이에요. 남편이 힘든 것과 마카님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어요. 가정을 돌보고 육아를 담당하는 마카님보다 더 힘들까요. 이런 측면에서는 마카님께서 스스로의 마음을 잘 위로하고 주변에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마음을 잘 관리해 주시면 좋겠어요.
최영진 상담사
혜콩이0610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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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육아,배우자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6살차이나는 배우자와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 트러블이 잦아요. 사실 첫째,둘째 둘 다 산후우울증이 왔는데 두번다 모두 신랑한테 얘기해도 난 아무것도 안한것처럼 얘기하지말라는 식의 답변만받았어요. 이미 어느정도 극복한 후 이야기한건데 힘들지, 괜찮냐 정도의 위로의 말이면 충분했을텐데 두번다 저런식의 반응이니 그때부터 마음의 상처가 컸던것같아요 둘째가 곧 두돌인데 항상 육아스타일로 제가 기분이 상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애들 잘 놀아주기도하지만 매번 유트보보고있는 남편이 짜증나요 형제라 간결하게 말해야한다면서 명령조로 얘기하고 저는 상황 설명이 많은데 제가 얘기하면 말이많다고 궁시렁대요 큰 문제는 부부사이인것같아요 저는 어느순간부터 어차피 얘기해도 내말듣지도않은거 라고생각해서 얘기안하게되고 둘이같이 한잔하다 얘기가되면 제얘기듣다 끊기 일쑤에요 그럼 전 무시받는것 같고... 신랑이 오늘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아 하고 얘기하면 아 하고 이해가 안되냐구요... 앞뒤다짤라먹고 아 하고얘기하는데 제가 상대방의 생각을 어떻게 다 알수있나요? 그럼 저만 말많고 같은말을 길게이야기한다는둥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함께 있는시간이 무서워요 오늘은 뭐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받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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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신뢰와 이해를 형성하고 감정을 공유해 보세요
배우자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남편이 육아와 가사에서 도움을 더 잘 줄 수 있도록 원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요청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결혼생활에서 소통은 부부간의 신뢰와 이해를 형성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통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가 빠지게 되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각자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조금씩 조율해 나가보세요.
구소연 코치
지니맘쓰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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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육아만으로도 힘든데

간섭받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른들은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시는게 있으셔서 자꾸 주입하려고하는게 있네요. 여러번 말해봤자 고칠수없을걸 알기때문에 포기하고 도움없이 온전히 제가 부담하려고 하니까 일도 빼야하고 체력적으로도 완전히 녹초입니다 ㅎ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ㅎㅎ

expert
통제감과 불안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존중 받기를 원하는 기대를 상대방에게 명확히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 스스로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일정 부분 경계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마카님께서는 상황을 스스로 결정하고 힘들지만 혼자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려는 노력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김소영 상담사
넬로1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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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최근에 결혼했고 허니문으로 아기가 생겼어요. 일찍한 결혼이 아닌데다가 이미 생물학적으로 노산에 진입하는 나이라서 고생하지 않고 아기가 찾아와주었다는 것이 큰 복이라는 걸 알긴 합니다만… 남편과 저는 아직 아이에 대한 확신이 있던게 아니라서 신혼을 즐기다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자!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터라 갑자기 찾아온 아기 소식에 걱정부터 되네요… 아직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 하고 싶은것도 많고 혼자만의 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일도 더 하고 싶은데 이 모든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우울해요 심지어 어제 늦기전에 찢어지네 마네 하면수 크게 싸우고 냉전인데 오늘 임신 사실을 알게되어서 더 우울하고요… 제가 엄마노릇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성숙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남편 역시 제가 느끼기에 아직 아빠가 될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더 걱정됩니다…..ㅜㅜㅜㅜ 아기가 뱃속에서 커가고 정이 붙으면 제 이런 마음도 달라질까요..? 남편과는 어떻게 임신 과정과 출산을 함께 나누면 좋을까요? 무심한 사람이라 교육이나 육아 같은 거 참여도 안할 것 같아서 걱정만 한바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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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존재가 새로운 모험이 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꿈꿔왔던 새로운 삶을 발견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남편과 공유하고 서로의 걱정과 기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함께 육아 관련 책이나 온라인 자료를 읽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출산 준비 과정을 함께 계획해 보세요. 두사람 사이에 아이는 너무나도 큰 선물입니다 . 매일 또는 매주 남편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공간을 주세요.
구소연 코치
아늉아늉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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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마카's PICK
어떻게할지 몰라 발목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4개월째 근무중인 생활복지사입니다.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동 개개인에 대한 맞춤현지원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동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습관을 가지게 만드려면 아동 개인의 특성을 읽고, 아동 개별로 접근하여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 어려운 친구는 감정기복이 심한친구입니다. 기쁜 날은 자신의 감정에 따라 빨리 학습을 끝내지만 그렇지 않은 날 학교에서 함들었거나 몸이 안좋은 날, 기분이 안좋은 날은 고집을 피우거나 멍 때리면서 학습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날에는 학습량을 다끝마쳤는지 확인하고 아니면 남겨서 ***라고 선임선생님한테 들었습니다. 그러기 이전에 아이를 어르고 달래거나, 계속확인하면서 시켜야하는데 4개월이 지난 현재도 라포형성이 잘 안되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학습적 측면이 아니라 아동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줄 수 있는 관심은 어떻게 해야 생기는 걸까요? 4개월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에 맞는 방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많이 힘듭니다. 아동의 천차만별의 차이를 극복하고 그에 맞는 대처방법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올지 걱정입니다.

#공감 #고민상담 #위로 #속마음 #심리상담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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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
있는 그대로 봐줘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마카님.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봐줘야 한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이해하시지만 사실 현실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개별적으로 보살펴 주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주요 관심사, 아이들의 강점이나 자원을 활용하여 학습을 구성해 보시거나 무엇보다 같이 놀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놀이는 학습이니까요. 긍정적 상호 작용을 끌어낼 수 있는 놀이는 사회관계를 좀 더 촉진할 수 있고 라포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규연 코치
윤조미123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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