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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만삭인데 남편과의 싸움 후 정이 떨어져 마음이 굳게 닫혔습니다.

저는 국제 커플로 남편이 외국인인데.... 연애 때부터 친정에 엄청난 반대에도 혼전 임신으로 밀어붙여 결혼식까지 하고 해외로 왔습니다. 다만, 남편 직장으로 인해... 남편은 제 3국에 있고 곧 출산을 앞두고 다음 주에 귀국하는데 몇 일전 싸움으로 제가 마음의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아 그 동안 꾸역꾸역 잘 버티고 있었는데 다 터지더니... 이젠 남편에 대한 그 어떤 애정도, 원망도, 미움도 없습니다.. 마음이 아예 닫혔어요. 아니 제가 닫았겠죠 저는 적어도 임신과 출산, 육아는 물리적으로 24시간 함께 못하겠지만 함께 알아가고 배워가며 준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그렇게 큰 요구였는지... 산후조리도 집에서 하는데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남편에, 시댁 가족들이 집에 와서 지낸다는 것도 제가 몸도 성치 않고 아이도 병원에서 3일 뒤 바로 퇴원해서 집에 오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 게 좋지 않다. 위험하다.. 했더니 뭐가 그렇게 위험하냐며... 안 죽는다고..부터 시작해서 이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제가 이번 싸움에 느낀 건.. '아 이 사람과는 그 어떤 대화도 어렵구나. 나의 의견을 이유와 함께 얘기하면 아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안 하는구나.' '그냥 내가 이상한 사람이구나.' 이 생각 밖에 들지 않더니 모든 걸 다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곧 출산인데.. 세상 혼자임을 뼈저리게 느끼며 거의 매일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통곡을 하며 웁니다.. 다 묻고 .. 아이를 위해서 살아야 할까요..?

expert
외국인 남편과의 관계로 괴로워 하시는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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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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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데 이별이 너무 두려워서 못키우겠어요

고등학교3학년 수능이 끝나고 떠나보낸 아이가 있었는데 펫로스 증후군이 있어요 그래서 다시 새생명을 곁에 둔다는게 어렵네요 한번더 겪기엔 두려움이 큰데 다시 키우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를 받아들여야 이 마음이 고쳐진다고 하더라고요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애 생명이 사람만큼 길면 좋을텐데 제껄 대신 주고 같이 동시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pert
펫로스를 겪고 계신 마카님께
그러나 마카님께서 현재의 아픔을 잊기 위하여 섣불리 다른 동물을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아직 이전에 키우던 반려동물에 대한 애도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동물을 입양하게 되면 먼저 떠나보낸 동물의 자리를 새로운 반려동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나도 모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을 데려 온다 하더라도 먼저 떠나 보낸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리를 100%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빈 자리가 메워지지 않고 더 허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따라서 지금은 힘든 시간이겠지만 충분히 먼저 떠나 보낸 아이에 대한 애도를 해 주시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박상근 상담사
토끼는폴짝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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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죽고 싶어요

아이를 돌보면서 신경 쓸게 많으니까 스트레스, 시댁이랑 결혼생활에서도 신경 쓸게 많아서 스트레스 아이가 안 보는 시각에서 자해를 해도 결국은 보이니까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전 죽고 싶고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게 무서우면 1층에서부터 차근차근 뛰어내린 다음에 안 무서워지면 높은데서 뛰어내리고 싶어지고 아니면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죽고 싶어져서 미치겠고 죽고 싶고 내가 없는게 나을 거 같아 내가 아이랑 사는 미래가 안 떠올라 그냥 죽는게 낫다는 생각만 들어

#분노조절 #의욕없음 #어지러움 #충동_폭력 #불면 #불안 #강박 #호흡곤란
expert
힘내세요
아이를 돌보는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도 조금씩 시간을 주고 보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힘든 감정을 혼자서 참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풀어가보세요. 지금의 감정이 너무 크고 무겁다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조금씩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김소영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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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2세문제로 너무 괴롭습니다

저와 남편은 혼인신고한지 5개월정도 되었고 아직 결혼식은 안올렸습니다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도 2세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 저는 애를 낳고싶지 않고 남편은 애를 너무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애를 낳고싶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요약하자면 하나의 인격체를 키울 자신이 없고 애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제가 애를 좋아하는줄 알았습니다. 학생때 지하철에서 너무 예쁘고 귀여운 아기를 만났는데 그 아기의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기도했고, 최근에는 sns에 올라오는 귀여운 아기들 계정을 팔로우 하기도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귀여운걸 좋아한거지 아이 자체를 좋아한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최근 부모님,친척들,남편 등등이 아이 얘기를 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알고리즘에 애기 관련 영상이 나오면 관심없음 버튼같은걸로 다 차단***고, 길가다 귀여운 애기를 봐도 이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아기 조카들이 있는데 그냥 조카니까 좋아하는거지 솔직히 그렇게 관심이 가진 않습니다. 애를 낳았을때 미래를 그려보면 행복한 그림이 하나도 안떠오릅니다.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육아도 자신없고 육아를 배우기 위해 뭔가 노력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 할것만 해도 벅차고 피곤한데 육아까지 하고싶지 않습니다 정말....... 한번은 제가 못하고 관심없는 운동이 있는데 남편이 그 운동을 해보라고 권유한적이 있습니다. 분명 저는 그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받고 안그래도 없는 자존감 팍팍 낮아질게 뻔한데 해보면 다르다고 시도해보라는 남편의 권유에 '그래 혹시 모르니까' 하고 시도했다가 결국 트라우마만 생긴 일이 있었습니다. 애도 비슷합니다. 안좋은 미래가 보입니다. 안낳아봤으면서 괜히 걱정만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애를 낳고싶지 않은 이런 이유들을 남편한테 말했는데도 남편은 자기가 아직 믿음을 못줘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제가 애를 낳기 싫어하는건 어떤 외부요인에 의해서 바뀔 부분이 아닙니다 뭐 출산장려영상 이런게 가끔 보이는데 1도 와닿지않습니다. 그렇게 애가 갖고싶으면 애 낳아주고 나는 조용히 사라질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애를 원하는 남편에겐 많이 미안하지만 저는 애가 너무 싫습니다.... 이런 얘기가 나올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불안한 감정에 잡아먹혀서 일상도 버거울때가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pert
내 선택과 감정을 존중해야 해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개인의 삶과 가치관에서 비롯된 중요한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남편을 설득하거나 주변의 기대를 맞추기 위한 문제로 보지 않고, 마카님의 감정과 가치관이 충분히 존중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해요. 먼저, 마카님께서 스스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와 그로 인해 느끼는 불안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인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충분히 많은 고민을 통해 내린 결론이기 때문에, "내가 잘못된 걸까?"라는 자책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카님의 선택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남편분과 감정 중심의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어요. 아이에 대한 논의가 반복될수록, 논리적인 설득이나 결론을 내리려는 대화는 갈등을 키울 수 있어요. 대신 마카님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내가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너에게 솔직히 말하고 싶어"라는 식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남편분도 문제를 마카님의 입장에서 더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이를 낳을지 말지에 대한 결론을 내기보다는, 두 분의 관계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부모님이나 친척들, 그리고 사회적 기대가 마카님께 압박감을 주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지만,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과 남편분 두 분의 의견입니다. 외부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우리의 결혼 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두 분만의 기준으로 설정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송민혁 상담사
lmbong073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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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28개월 첫째, 예민한 엄마라서 그런걸까요?

28개월 첫째와 23일된 둘째 자매 엄마에요. 첫째가 하는 행동하나하나에 너무 화를 내게되요. 아이에게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하고 통제하게되고 간단한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왜 그렇게 화가나는지...예로 옷 입히려는데 도망가서 이리와 옷 입어야되 해도 오지 않아서 3~5번 같은 말해도 오지 않아서 화가나요. 다른 상황에서도 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너무 딱딱한 말투로 지시하게되요. 조금 신경써서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도 더 말해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하다가 욱해서 아이 엉덩이를 찰싹하게되고 화를 내게되요.. 이런 저의 모습에 순간 아차 하면서 후에는 죄책감에 괴로워요.. 일관성없는 제 모습이 너무잘 보여서 울게되기도해요. 언어재활사로 일했어서 이러면 안됨을 너무 잘 아는데... 추후 제가 다시 일하면서도 잘하지도 걱정이고 힘들어요. 어떡해 마음을 추수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괴롭네요.

expert
힘내세요.
엄마도 사람이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면 짜증이 나는 것이 당연해요. 첫아이가 28개월이면 활동성도 커지면서 말은 안듣는 힘들 시기이네요.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곳을 찾거나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할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기관은 보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다면 믿을만한 기관이 주변에 있는지도 찾아보셨으면 해요 한두시간만 충전할 시간이 생겨도 육아의 질이 바뀔수 있답니다. 화가나는 그 순간에는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심호흡을 하며 감정조절을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김소영 상담사
walunt416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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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마카's PICK
아이가 어린이집을 하원할때 쯤이면 저도 모르게 우울해집니다.

출산 후 타지로 이사를 오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올인을 했었어요. 원래 일을 좋아했던 터라 육아랑 병행할 수 있는 퇴근이 빠른 일을 찾다가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아이가 등원한 사이에 공부를 하는데요..시험이라 초조하고 불안하긴 하지만 공부하는게 버겁지는 않습니다. 집중하면 시간도 잘가고 좋아요.. 근데 아이가 하원할 때 쯤이되면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아요. 즐거움이 끝나고 의무를 이행해야하는 시간이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네살 남자아이인데, 로보트 같은 놀이도 저는 재미없고ㅜㅜ 놀아주는 와중에 저녁도 요리해 저녁밥도 먹여야하고 청소도 해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일찍 잠이 드는 편이라 늦장을 부리면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오면 남편 저녁밥을 차려주고 남은 설거지를 하고 아이 목욕을 시켜주는데 아이가 아빠랑 씻는것을 싫어해서 주로 제가 씻겨줍니다. 아이를 씻기고 좀 더 놀고, 책을 보다가 잠이 드는데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수험을 준비하는 입장이로서 육아를 병행하려니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하원할 시간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랑 빈집에 들어와서 불을 킬때면 이집이 무섭다, 이시간이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살 아이라 감정기복도 있고, 심한 장난이나 말을 안듣고 까불거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화를 내면 부작용이 생길게 뻔하기 때문에 참고 좋게좋게 말해야 하고, 그 와중에 집안일들을 다 해내려니 벅찬 것 같습니다. 남편은 자상한 편이지만 부탁하지 않는 이상은 뭔가 찾아서 집안일을 한다거나 도움을 주는 성격은 아니고 회사일이 힘든건지 아이에게 종종 지나치게 화낼때가 있어서 더 무언가 부탁하기가 꺼려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시간들도 그리울걸 알지만 가끔씩 막막한 기분이 드네요.. 일기 같은걸 쓰면 도움이 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pert
🍀마카님! 혼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하려다 보니 감정적으로 지치고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하루 중 아이가 하원한 이후의 시간을 잘 계획하고 나누어 본인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남편도 아빠로서 아이를 함께 양육하고 교감하기에 목욕시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 공부와 육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집안일과 육아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남편에게 요청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일기를 쓰며 본인의 감정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 모두 감당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심리적 부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꼭 남편과 상의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남영희 코치
희구9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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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육아스트레스로 힘드네요

제가 피곤하다고 아이한테 신경을 덜 쓸 때가 많은데 최근에 코감기에 걸리면서 제 멘탈이 무너진 느낌? 이전에 다른 스트레스까지 있었는데 정신이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기가 아프니까 드는 생각이 엄마가 필요없어질 때가 언제일까, 초등학교 때 즈음 자살해야할까 아니면 아기가 커서 힘들지 않게 온 몸이 갈갈이 부서지고 찢어질 정도로 아프도록 지금이라도 죽어버릴까 나 같은 엄마는 필요없을 거고, 앞으로도 필요없을 거고 우울증 걸려서 아기를 놀라게 할 바에는 차라리 지금이라도 죽어버리는게 좋을 거 같은데 항상 죽고 싶고 죽어버리고 싶지만 이런 마음을 가족들한텐 티 안 내려고 해요 티 내더라도 그렇게 신경도 안 쓰기도 해서 숨기고 있는데 차라리 제가 죽는게 나아요, 죽어버리면 아기도 맘 편하고 제가 없는 편이 나아요 저 때문에 아기가 잘못된거 같고, 피곤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신경을 덜 써주니까 저 때문인거 같고 제가 있으니까 아기가 힘들어하는 기분이에요

#두통 #의욕없음 #분노조절 #호흡곤란 #불안 #망상 #강박 #충동_폭력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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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는
아기의 필요를 충족하려는 부담감을 덜어내고 주변의 지원을 요청하여 육아와 일상에서의 균형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좀 더 친절해지고, 작은 일상 속 기쁨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간단한 명상이나 짧은 산책 같은 작은 변화로도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소영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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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이보다 남편과 둘이 어디가지못하는게 속상해요

계획하에 첫아이를 낳았어요 엄마가돼서 행복하단 감정은 조리원들어와서 아이 표정보며 느끼고 있어요 근데 문득 이제 남편과 둘이 어디가지못한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임신막달에 갔던 나들이가 너무 행복했거든요 둘이 손잡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걷던것도그렇고 공원같은데서 돗자기 펴놓고 낮잠자던것도 그렇고... 그걸 이제 둘이 하지 못한다는게 슬프고... 그래요 너무 기다리던 아이인데 아이한테 미안한대... 이런 제 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ㅜㅜ 이제 세식구가 됐으니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꿈꿔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이상해요 아이한테는 이세상에 저랑 남편 뿐일텐데 저는 왜 이런생각을하면서 눈물이 나는건지ㅜㅠ 왜이러는 걸까요 마음을 잘모르겠어요.....

#부부상담 #산후우울증 #출산
expert
🍀삶의 큰 변화를 맞이하신것을 축하드려요. 그 변화에 적응하는 동안 다양한 감정이 들 수 있습니다.
🍀소중한 첫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출산 후에도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세 가족이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며가족의 연결감도 더욱 깊어지는 여정에서도, 조금씩 시간 조율을 하셔서 남편과의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영희 코치
코코엄마임다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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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결혼하고 육아할 거 생각하면 우울해요

이제 결혼하고 임신 출산 육아를 해야할 나이가 됐어요 내후년 초에 결혼 예정이에요 저는 원래 거의 비혼이었어요 그러다 지금 남친을 만나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생 혼자 살게 아니라면, 어짜피 언젠가는 결혼하고 애 낳고 살거라면 어리고 건강할 때 임신 출산 육아하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해요 나이들어서 고생하기 싫거든요 나이들면 체력도 딸리고 살은 또 얼마나 안빠지겠어요 남친이랑 결혼 생각하며 꽁냥꽁냥할 땐 좋았는데 요즘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니 좀 착잡하고 힘들어요 이십대 나름 예쁜 아가씨로 살다가 결혼하고 임신하면 아줌마 되고 살찌고 못생겨지고 그 과정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결혼 안하고 평생 싱글로 살고싶진 않아요 나이들어가고 내가 변해가는 걸 어떻게 하면 잘 받아들일 수 있나요

#산후우울증 #출산
expert
아직 오지 않은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해 보세요.
변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내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기회로 받아들여보세요. 본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외모나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측면에서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꾸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우리 모두는 태어나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이유들로 이 세상을 마감하지요 그 과정에서 각자의 심리적 신체적 변화에 대해 알아차리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가치로운 것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알아차리고 집중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서서히 나이는 나를 더 격려하고 지지하는 나를 단단하게 만들게 되지요 마카님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요?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금 더 나에게 중요한 것 더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윤수진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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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마카's PICK
마음이 좋지 않아요..

어젯밤 12시 거의 다 돼서 폰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가 갑자기 폰을 던지면서 어려워 안해 이러더라구요 우는건 덤 이였구요 저랑 남편은 아이를 크게 혼냈어요 게임이 어렵다고 폰을 던지는 행위와 우는 모습이 너무 싫어서 크게 혼냈더니 혼자 삐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 삐져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했죠 아이 나이가 곧 6살 돼요 그래서 그런지 나쁜말과 행동을 매일 하네요.. 아이한테 화내기 싫어요 근데 자꾸만 화를 내게 돼요.. 우리 부부 편하자고 아이한테 휴대폰이랑 태블릿 준게 원인인가봐요.. 암튼 자기전까진 화가났는데 일어나서 등원 준비 하다보니 마음이 안좋고 미안해 지더라구요 부모 마음은 참 그런것 같아요 아이를 미워해서 혼내다가도 마음이 안좋고 미안해 지니 말이에요.. 문제는 이게 반복이 됀다는거죠 아마 전 아이가 하원하고 와서 또 나쁜말과 행동을 하면 화를 내게 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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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이름의 무게
1. 감정에 이름붙이기 - 감정을 '화'로만 표현하지 않도록 아이와 대화하면서 감정을 수용해주시고 느낀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게임하다가 화를 낸 상황이었지만 감정을 들여다보면 '좌절, 당황, 억울함' 등의 감정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2. 감정 조절하기 -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마음 속으로 10까지 숫자 세기, 심호흡, 낙서하기, 안전한 물건 만지기 등의 방법이 있어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새로운 훈련을 학습하고 배운답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맞는 다양한 감정 조절 기술을 함께 연습해 보세요. 3. 아이가 잘한 부분에 대해 칭찬과 긍정적인 강화로 격려해 주어 좋았던 행동을 더욱 강화시켜 주세요. 조금이라도 잘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은 꼭 있을 거에요.
박현량 상담사
sheuehdu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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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불쌍하고 괴롭습니다

저는 두 딸아이 워킹맘입니다 . 하는 일은 건설회사 다니는데 업무가 굉장히 정신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과 가정에 관련된일은 대부분 혼자해결하는편이고 집안일도 거의 혼자합니다 남편이 도와주지않는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도와주거나 시켜야하는 상황이 싫어서 화가납니다 8세.5세 등교등원을 시킬때도 준비부터 모두 혼자하다보니 화가점점 많아져서요 요즘 더 많은 화와 짜증이 ...아이들에게도반복이 됩니다 정도가 점점 지나쳐 방에가서 저를 때리거나 제정신아니게 주먹으로 물건을 칩니다 그러지말자 느긋해지자 하면서도 잘안되는게 너무 또 괴롭고 죄책감이듭니다 어찌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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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장 힘드실 때에요
제 생각에는 버거운 부분을 남편분과 잘 상의해서 일의 역할 분담을 좀더 구체화하고 그게 루틴이 되도록 시간을 좀 들이시면 좋을 거 같구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마카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에요
신여윤 코치
윤윤엄빠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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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힘든 시기들을 겪고 곧 결혼하는데 무언가 두렵고 눈물이 나요.

안녕하세요 연애 9년, 동거 5년이 넘어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이번달 법적 혼인신고를 하는데요. 20살에 풋풋하게 약속했던 청혼을 9년이 되어서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거하면서 서로의 가족관계에 있었던 일들부터 수많은 역경들을 잘 해쳐나왔어요. 힘들때 옆에 있고 의지하며 지켜주엇죠. 근데 요즘 혼인신고 날짜를 정하고 얼마 안남았단 생각이 들게 되었을때 혹시나 이 작은 일상들이 깨지지 않을까 책임지지 못할까봐 잃을까봐 두려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남들이 볼때면 단칸방 원룸에서부터 도움하나없이 차곡차곡 모아가며 버티며 잘 견디고 살아왔는데 왜 그런지 제가 자신이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괜히 막연한 두려움이 먼저 앞서고 있습니다... 행복에 다가오는거 아닌가요? 행복해지는거 같은데 왜 저는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요.. 저 스스로를 잘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 감정들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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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완벽한 모습으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변화를 마주하는 여정이에요
새로운 변화 앞에서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관계를 믿고, 현재의 감정에 대해 파트너와 솔직하게 대화해 보세요. 작은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이룬 것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더 행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행복은 결혼이라는 특정한 사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함께 쌓아온 일상 속에 존재하고 있어요. 완벽한 결혼 생활은 존재하지 않아요. 삶의 작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혼의 진짜 의미예요.
윤지선 코치
레모닝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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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산후 우울이 온 것 같아요

아이 갖기 전 7년 전 부터 불안, 우울증 약 복용했었어요 임신하고 단약했고 호르몬 덕분(?)에 괜찮았는데 출산 후 입원 중에 바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눈물이 마르지가 않고 잠은 안오고 심장 두근거림에 몸이 좌우로 떨리는 게 느껴져요... 아기를 봐도 아무 생각이 안들고 그냥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남편이나 가족은 잘 해주시지만 아무 위로가 되질 않네요 그냥 외딴 섬에 갇힌 기분이에요... 다시 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죠?..

#출산 #산후우울증
expert
의사 선생님과 논의해서 수유 중 가능한 약물 복용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임신 후 단약했던 만큼 다시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물 복용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먼저 상담해서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영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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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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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아들이 중1입니다.

ADHD진단을 5학년때 받고 약을 먹고 치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학년때 따돌림을 당해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그때이후 핸드폰에 집착하고 학습을 거부하고 겨우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일반학교에 가기가 걱정되었지만 6학년 선생님 권유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남중을 가게되었습니다. 외소하고 소심한 성격이고 만만하게 보고 건드리고 괴롭히는 애들이이 있었고 그러면서 더 핸드폰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싸움을걸어 학폭도 열리고 지금은 친구관게가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학습에 관심이 없고 핸드폰에 집착합니다. 폰을 금고에 넣고 제한을 하면 그날은 난리가나고 심지어 주먹으로 주변뿐아니라 ***지 때리고 동생한테도 해꼬지해서 심하게 혼내고 안그러기로 했지만 또 그래서 결국 통제가안되어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다시 약속을 하고 먹고,자는 시간을 지키자 했습니다. 뻔히 보이지만 이렇게 아들이 미쳐가는걸 막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야하지 스마트폰 중독 치료 캠프를 보내아할지 당연히 둘다 안간다고 합니다. 저도 지치고 힘들어서 보내야겠단 생각이 먼저입니다. 뭐가 맞을까요? 올 겨울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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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통제로 고민인 마카님께
마카님, 먼저 아드님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 간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제적인 스마트폰 회수는 큰 효과가 없을것입니다. 스스로 스마트폰을 조절하기엔 어렵기에 가족이 함께 약속된 시간에 스마트폰을 한곳에 모아두고 그 시간에는 함께 운동을 한다거나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 함께 TV를 보는 시간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면 좋을것입니다. ADHD약물도 늘 복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스마트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교육적인 영상을 보거나 퀴즈어플을 활용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면 좋을것입니다. 단 이 과정에서 자녀와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된 내용이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대규모7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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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마카's PICK
그냥 너무 지치네요

부부 사이 잦은 다툼…. 뭐 이것저것 할 얘기야 많지만 어디서부터 얘길 꺼내야할지도 모를 지경으로 말문이 안떨어집니다 그저 지치는데 뭘 어떻게 헤야할지도 모르 겠고 ㅠ 뭘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는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 살다 내 인생 다 끝날 것만같아서 그저 답답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나 싶기도하고 그냥 살려니 가끔 크게 싸우는데 정말 괴로워요 잘 지내다 한번씩 크게 싸우면 정말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로 화가나고 예전엔 드라이브하고 바람이라도 쐬고오면 괜찮았는데 이젠 나가면 내 몸만 고생이지 뭐 싶어 그냥 집에 멍하니 있게됩니다. 정말이지 이러다 병 걸리면 어쩌나 싶어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상담 받으러 가는 것도 에너진데 지쳐서 가서 줄줄줄 사연 얘기하지도 지치고… 아이가 없으니 이혼할까 싶다가도 이혼하면 뭐 달라지나 싶어 그냥 내가 준비될때까지 버티자 하다가 또 관계가 좋아졌다가 최악이었다 반복 ㅜ 괴롭네요 정말 순간만이라도 잘 버틸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바탕 싸우고 코골며 자는 남편이 인간인가 싶기도해요. 나랑 안 맞을 수도 있지 저 사람도 힘들겠지 싶다가도 속이 풀리때까지 패버리고 싶다가도 그러면 뭐가 달라지나 내 인생만 피곤해지지…. 무한 반복입니다. ㅠㅠㅠㅠㅠ 힘들어요. 문제의 원인을 들여다보도 개선해나가는 것도 결과가 똑같으니 무의미한 것 같고. 모르겠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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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카님 자기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입니다.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두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너무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작은 것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연영주 코치
nina6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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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제가 너무 나쁜 엄마 같아요…

5세 여아 등원 준비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토스트랑 계란후라이, 우유, 귤 이렇게 주고 먹으라고 했는데 먹는데 30분 걸리고… 빵 안먹고 남겨서 안먹는 줄 알았는데 세수하라고 하니 그제서야 아까 빵 먹은 거 아니라며 다시 와서 빵 꾸역꾸역 먹네요. 세수하라고 세면대 데려가기까지도 너무 힘들고… 꾸역꾸역 세수 시켰는데 양치도 아니고 가글 얼릉 하고 가자고 하니 도망가네요… 억지로 ***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화가나서 가글 할때까지 문 안열어준다고 하자 아이가 저를 막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 등짝 스매싱 몇번 하고… 좀 아프게 때렸어요. 너무 화가 나서 애한테 소리지르고 엄마는 너같은 딸 필요없다고 폭언도 하고… 아이도 엄마 사라졌으면 좋겠대요. 8시에 깨웠는데 계속 밍기적 거리고 뭐 ***면 안하고 딴청피우고 책 읽고. 그만하라고 하면 엄마 이거 하나만 읽어줘! 그러면서 자꾸 시간을 끌더라구요… 등원 시간은 다 되가는데 갈려고 하지도 않고…결국 10시나 되어서야 갔어요. 근데… 그렇게 애랑 실랑이 하고 등짝 때리고 돌아서면 후회해요. 애한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엄마가 화나서 그런거라고… 근데 때려놓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아이도 화나면 자기 머리 때리고 엄마 때리고 친구 선생님도 종종 때려서 놀이치료 받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미쳐가고 있는 거 같아요. 등원 ***고 운동 가려고 했는데 너무 지쳐서 슬퍼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만 있고 싶어요… 힘이 안나요. 제가 우울 불안 강박이 있어서 애한테 민감하게 반응을 못해줘서 그런것도 있는 거 같고… 정신과 예약 해놨는데 몇일 뒤라 그 몇일이 너무 길거 같아서 글이라도 써봐요… 애도 ADHD 경향성이 있다고 해서 소아정신과 예약해놨어요…

expert
육아를하며 부모도 아이도 처음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생기곤 하지요
아이에게는 등원 준비를 언제 시작할지 미리 계획표를 작성하여 아이와 함께 시간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준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놀이 요소를 추가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성취에도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의 행동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소통을 할 때, 아이가 무언가를 하기 싫어하고 떼를 쓴다면 왜 그런 짜증을 내는지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말과 함께 아이가 상황을 인지하고 인정 할 수 있도록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말을 이어간다면 마카님 자신과 따님 모두의 마음을 돌보며 상황도 개선 될 수 있을 거에요.
김소영 코치
물방울톡톡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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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산후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나요?

27살에 결혼해서 2살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를 가진 뒤 전업주부가 되어 아이를 돌보고 있는데요. 요즘따라 우울해지는때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출산 후로 계속해서 겪고 있는 증상인데, 속이 갑자기 울렁거리기도 하고 아이를 재우다가 눈물이 나기도 해요. 이런 마음을 남편에게라도 좀 풀까 싶어 대화를 하려 하는데 남편은 일 때문에 신경써주지 못해요. 아이에게도 영향이 갈까 걱정되는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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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우울증으로 괴로우신 마카님께
많은 분들이 산후 우울증을 겪는답니다. 이는 호로몬의 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고 혹은 아이가 생기기 이 전과 너무 크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온종일 홀로 아이를 돌보시다 보면 아이와 함께 (완전히 고립된 느낌)을 받으며 마카님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소통하지 못하기에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만들거나 혹은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말씀드린 원인들 중 일부 혹은 모두가 우울증의 원인이거나 혹은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남편분과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소통을 하기 어려우시다면 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사시는 지역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마카님과 같이 산후 우울증 혹은 양육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교육, 집단 상담, 어린이 놀이방 이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어린이 놀이방은 하루에 일정 시간 (1시간 30분 혹은 2시간 정도)를 키즈 카페와 같은 시설로 꾸며진 놀이터에 보호자와 영유아가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에 오시면 다른 영유아들과 부호자들을 만나 교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집단 프로그램이 있어서 마카님과 같은 괴로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일정 회기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만일 이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여 하루에 1~2시간만 짧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한 시간에 몇 천원 수준으로 저렴하여 마카님께서 (성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 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꺼에요.
박상근 상담사
베테리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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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엄만그러고싶어 ? 그냥이들은 추워서 그런거잖아 인성하고는 ㅡㅡ 길냥이가더럽고 깨끗하지않아도 이쁜애들이야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고 그길냥치즈아가에게 부비적인 거 받고 왓따 ㅎㅎ 넘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근데 강쥐가 질투할듯 ㅋㅋㅋ 미안하지만요 ㅜㅜㅜ 강쥐에겐 그리고 그치즈냥이가 속이 울렁거리듯이 토해내서ㅠ배가 아파보엿어요 자세한 못관찰한건아닌데 그냥두고온게 맘에걸려요 ㅜㅜㅜㅜㅜㅜ 길냥이가아플땐 어떡해야하나요 몇번마주하고 왔다갔다해서 마주한 치즈냥이아가인데 토해낸 내용물은 없엇고요 아파보여서 걱정되요 키울여건안되여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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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는 길냥이들에게 큰 위안과 기쁨이 되며, 그들을 돌보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카님! 길냥이가 아파보일 땐 우선 주변 동물 보호소나 쉼터에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이 좋아요. 치즈냥이가 필요로 할 수도 있는 간단한 물과 음식을 제공해주고, 계속 상태를 지켜봐주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길냥이를 돌봐주던 자원봉사자들이 주변에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정윤 코치
Angelsh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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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첫번째결혼에실패하고두번째결혼.. 이결혼도 나에게는 다쉽지않다..

첫번째남편에게도사랑받지못하고 우울증 공황장애 빛만남기고첫번째결혼생활을 아주힘들게 끝을냇다..두번째결혼..동거하다..1년넘어갈때아이가생겼다... 아이가생기고. .몸이불고 내자존감도떨어져가는중..남편도똑같다..이제날여자로***도않는다. 왜다시결혼햇을까..내공황 우울증다감싸주고 안아주던사람이었는데... 한순간에 변햇다..근대..자기가변한걸모른다... 오빠의 친한 여자동생을소개시켜주었다. 근본이 술집여자였다. 거부할수도없이 몇번만낫다..근대..그여자랑비교하며..하찮게보는거같다.. 진짜..죽고싶다..왜살아가야하는지도모르겟다..이렇게 보릿자루신세라면.. 놓아줫음한다..근대 내남편은 모른다,내가이렇게힘든걸..내가 속이아픈걸...아무도모른다..나만안다..그렇지않은척..애써***만...잘안된다... 다시..꿈을꾼다..내가한강대교위에올라가 위태로운 발걸음을내딛는 나를 매일밤꾼다..너무힘들다..의심하고지금남편을 믿지못하는 내가너무싫다...내가빨리죽었으면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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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마카님 마음이 편해질까요.
마카님.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남편에게 좀 더 집중하기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자는 신호가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에 제가 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했던 경험을 떠올려보시는 건 어때요. 아주 큰 일은 아니더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 해왔던 일들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 자신이 있어야 타인도 있으니까요. 나 스스로가 자신을 위한 사랑이 우선이 되면 주위 환경으로 인한 변화에 있어서 좀 더 나 자신을 다스릴 힘이 생길 것 같습니다.
김규연 코치
엘리스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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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저는 20대엄마 입니다

일찍 애를 나보니 몸에 변화도 생기고 자유시간도 없어지고 너무 답답함을 느끼고 스스로 넘 한심해요. 가끔 그냥 다 끝내고 싶어요. 온 세상에 저 혼자 있는 것 같아요

expert
출산후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엄청난 희생과 정성 및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얼마나 고귀한 일인지 마카님의 모든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일단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현재의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는 생각을 인지하고, 이러한 생각을 도전해보세요.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작은 성취를 인정하는 연습을 하세요. 또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 가족, 혹은 육아 커뮤니티와 연결되면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어요. 하루에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산책이나 간단한 취미 활동을 통해 작은 자유를 느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무력감이 심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강지선 상담사
준이엄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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