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을 잊긴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의문이 듭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길까요…?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을 잊긴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의문이 듭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길까요…?
일 때문에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연고 없는 타지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작년 7월, 같은 직장에서 사내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왔고, 초반에는 여자 문제에 관한 안 좋은 소문 때문에 계속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어 결국 만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비밀 연애였지만 주변에 조금씩 알려졌고, 그 사실을 알던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저를 말렸습니다. 그 말들이 마음에 걸려 사귄 지 한 달 만에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상대방은 소문만 믿고 왜 그러냐며 화를 냈고, 저 역시 아직 마음이 남아 있어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믿어보려 해도 마음은 쉽게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상대방의 휴대폰을 몰래 보게 되었고, 그 선택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계기가 됐습니다. 다른 여사친에 대한 ***은 물론이고, 저와 사귀기 직전까지도 가벼운 만남이나 원나잇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크게 싸운 끝에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던 사람은 곧 “사귀기 전 일인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왔고, 그 태도에 더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헤어졌지만, 같은 회사라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했고, 연고 없는 타지에서 제가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이 그 사람뿐이다 보니 다시 마음이 흔들려 결국 또 만나게 됐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말렸고, 저 역시 머리로는 이 관계가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사람의 과거와 여자 문제 때문에 수없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습니다. 제대로 헤어졌다 만난 것만 해도 다섯 번 정도 되고, 가장 길게 헤어졌던 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결국 또 헤어졌습니다. 예전에 그 사람 휴대폰을 봤을 때 충격받았던 내용들을 잊지 못해 메모장에 적어두었는데, 그걸 다시 보다가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내용을 꺼내 물었지만 상대방은 건성으로 “미안하다”고만 했고, 그 순간 감정이 완전히 폭발해 입에 담기 힘든 욕과 인격모독까지 하게 됐습니다. 저는 유독 이 사람 앞에서 분노 조절이 안 되고 말을 심하게 하는데, 그게 어릴 적 엄마에게서 보고 자란 영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왔고, 그래서 커서는 절대 엄마 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모습을 보며, 제가 엄마가 저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런데도 솔직히 말하면, 미안하다는 감정이나 제가 크게 잘못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해놓고도 제가 또 그 사람에게 돌***까 봐, 그 사람이 또 받아줄 것 같다는 게 무섭습니다. 머리로는 이 사람과 만나면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아는데, 1년 반 동안 정서적으로 의지해온 시간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며, 가장 많이 의지했던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완전히 떨쳐낼 수 있을까요? ‘운동과 독서, 가족과 지인들과의 시간’ 같은걸로 해결이 안 될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36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 어립니다. 소개로 만났고 120일 만나고 12월14일에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도 큽니다. 그래서 저랑 연애할때 초반에 했던 말이 본인은 연애할때 상대방을 결혼상대로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 만나든 몇달을 만나면 본인한테 안맞쳐주고 상대방한테 흠이 있으면 바로 헤어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어떻게 너한테 다 맞추냐고 만나면서 같이 맞쳐나가야지 이런말듣고 그 이후로 1년씩 만나고 헤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저한테 본인이 만났던 전 사람들이랑 결혼 했으면 벌써 이혼했을거라고 그랬어요 저는 그말듣고 별로 크게 신경을 안썼어요 연해 15일정도 됐을때 가벼운 말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감정적으로 나왔다고 이거 결혼해서도 문제라고 이별을 권유해서 제가 맞추겠다고 하고 잡고 120일동안 한번도 안싸우고 잘 만났습니다 근데 사건이 터진게 12월12일 금요일 입니다 싸우고 헤어진 이유가 여자친구가 일때문에 엄청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달정도 힘들때 데리러 가고 위로 해주고 기분좋게 할려고 몰래 집앞으로 가서 꽃도주고 그랬어요. 12월12일 금요일도 힘들어해서 제가 데리러 간다고 했어요 그날 저도 정신적으로 막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여자친구한테 힘이 될려고 갔어요. 옆에서 위로 해줘야지 했는데 위로하는도중에 여자친구가 거래처에 해결해야할 일이있는데 거래처에서 팀장 바꾸라고해서 회사에서 팀장을 바꿨어요 그래서 제가 거래처에서 해결못한 일 바뀐팀장을 해결해서 회사에서 전에 팀장은 해결 못했는데 바뀐팀장은 바로 해결하네?이렇게 비교하면 기죽지말고 힘내고 좌절하지말고 본인일만 집중해 원래 회사라는 집단이 그래 이랬는데그 그 말이 본인 속을 긁는 말이였는지 제 손바닥 치면서 인상쓰면서 그만말해 이러면서 욱 하면서 오빠는 공감하면서 말을하면 항상 사람 긁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한다 근데 그걸 과하게 말을해서 제 딴에는 오해를 풀어 줄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내말을 끊고 그거에 대해서 말을해서 제가 너는 몇번 한거가지고 사람을 과하게 포장하면서 말을 한다고 그걸 들으면 나도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깐 그냥 미안해 안그럴게 그러면 되잖아 말하면 다 맞춘다메 말하라메 이러더라고요 저는 과정을 말하고 타협을해서 사과를 하고싶은건데 계속 내말을 끊고. 그래서 제가 사람 말좀 끊지말라 그거 안좋은거다 말해서 다음에 공감하면 내가 눈치 보여서 생각을 많이하고 할거같다 이러니깐 내 말 그게 아니라 공감을 하면서 날 달달볶고 기분 나쁘게 한다고 기분나쁜 단어 쓰면서 말을해서 제가 말을 할때 좀 이쁘게해 왜 이렇게 저렴하게 말을해서 기분 나쁘게 말을하냐 .본인이 사과받고 싶으면 본인부터 말부터 기분 나쁘게 말하지말라. 기분 나쁘게 말하면서 상대방한테 무슨 사과를 바라냐 이러고 풀지도 않고 집앞에서 내려주고 서로 감정이입이 된거같아서 생각할거 생각하고 이야기 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그게 방치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지자고 하면서 제가 잡았는데 저한테 욱 한게 본인마음에 제가 크지가 않아서 그렇게 한거고 성향 자체가 틀리다고 본인은 저한테 100% 못맞쳐준다고 맞쳐주는 사람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본인한테 100% 자기한테 맞쳐주고 성격없고 내면이 착한, 착***자 만나서 스트레스 안받고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2번이나 잡을려고 카톡 보냈는데 읽고 답장 안하고 마지막 카톡 보내니깐 그 카톡에는 답장이 왔는데 오빠가 무언가로? 나를 놓치고 싶지않아서 이렇게 붙잡겠지만, 나는 앞으로의 한참남은 내인생이 더욱 중요한 사람이라 오빠 사정까지 이해하면서 내 미래를 걸고 무모한 도전을 하고싶지가 않아.그리고 난, 오빠가 말하는 더 좋았던 날보단.. 싸운기억이 앞으로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할수있는지 내 미래를 가장 잘 판단할수 지표라고 생각하기에 이 순간 이 상황을 회피하고 결혼하기 위한? 말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이미 같은 내용의 싸움은 여러차례 반복됐었고, 오빠도 말했다시피 본인 성격으로 인해 힘든시기를 잘버틴거라고 했듯이 오빠의 가장 큰 무기고 그건 여태 오빠를 지킬수있었던 본성이라 지금 상황가지고는 절대 바꿀수 없다고 생각해.그만 힘들어하고 오빠 이전처럼 잘 살았음 좋겠어. 이렇게 답장왔더라구요. 친한친구들은 저보고 잘된거라고 이거는 다시만나도 똑같다고 여자애가 정신적으로 성격이 본인위주라고 그리고 100% 맞추고 성격없고 착한사람이 어딨냐 연애, 결혼해서도 다툼도있고 결혼하면 육아 스트레스등 부부싸움도 있을텐데 그럼 여자친구는 바로 이혼하는건데 잡지말고 포기하라고 해요..저보고 ***라고 해요. 근데 저는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고, 평소 여자친구가 모습은 활발하고 잘 챙겨주고 꼼꼼하고 좋은점이 있거든요.. 많이 사랑했어요. 여자친구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힘이되어준다고 제가 지켜준다고 항상 말을 했었거든요. 그날도 제가 잘못해서 상황을 만들었고, 저도 감정적으로 나왔고 그 상황을 이끌어 가지못했고. 일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싸우고 방치를 하고 상처를 줘서 여자친구가 저렇게 나오는 이유가 납득이 되거든요.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고 여자친구가 생각나요

저보다 6살 연하인 남자를 만났어요. 만난지 한달만에 남자 자취방 문제로 저희집에 잠시 거주하며 새집 구하기로 하고 1달살이만 하기로 시작해서 거진 2년을 동거했고 남자는 저와 결혼을 희망했지만 저는 남자가 자리를 먼저 잡았으면 했어요 해서, 이력서도 같이 써주고 지금회사 입사해서 제차로 본인 출퇴근 다 했는데, 남자쪽 부모님이 남자의 독립(전세금지원)하라는 의견을 주시면서 남자는 저와 결혼을 생각했기에 저희동네 원룸으로 방을 얻어 나갔고 그렇게 1년을 지내왔어요. 저로인해 서울권에서 경기지역으로 터를 옮기고 일도 새로운 직군으로 옮겨 저의 지원안에서 함께3년을 보냈는데 최근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 틀어졌어요. 저는 회피성이 있다보니 막말을 퍼붓는 남친한테 화가나서 톡을 읽고답장 안했고 2일 후 헤어지자, 가정형편 무시 못한다, 지쳤다, 오래 붙잡아둬 미안했다. 라고 연락이와서 정리하자 했죠. 사실 이남자 만나는 내내 저한테 10-20 매달 빌리고 갚고 반복적이였고 저는 이런 문제로 몇번 싸우기도 했는데 올해 1월에도 돈문제로 제가 안빌려주니 먼저 헤어지자해서 끝냈는데 2주만에 연락와서 잘못했다 사죄해서 다시 받아준 후론 덜 빌렸습니다;; 여튼 이렇게 헤어지고 카톡 프사가 제가 업로드 할때마다 반응형으로 본인도 바꾸더니 전시회 여행 등으로 폭풍 업데이트를 했어요 그런지 한달 후 제인스타 스토리 훔쳐보더니 제가 잘지내 보이니 갑자기 커플그림자 사진 그리고 여자 뒷모습 사진을 프사/배경 해놓더니 지금은 껴안고 찍은 정면사진을 올렸네요^^ 저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새여자랑 제주도 여행을 갔더라고요.. 환승이별인줄도 몰랐어요 ^^ 멘탈이 많이 나가네요 ㅠㅜ 저로인해 현 지역으로 터도 옮겨놓고, 맞은편에 살아요 심지어.. 이건 정말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제지인 제 가족도 걔랑 친규등록 되어있었는데.. 한창 결혼이야기로 실랑이를 했는데 그와중에 썸을 때렸을까요?? ㅠ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오랜연애를하며 함께살다 최근에 헤어져 저는 부모님집에 있어요. 남친과는 결혼을 생각해 상견례도 했고, 바로 코로나가와서 어영부영 몇년이 지났네요. 직선적인 성격에 옳고그름을 따지는 조금은 예민한 남친은 우유부단한 제 성격과달라 작은 마찰이 자주있었죠. 사정이 생겨 잠시 저희 부모님집에 함께 머물렀는데 그때 저희 아버지가 남친의 성격,직업,행동 마음에드시지 않았던걸 대화하게됬고 그 대화중 남친의 불면증이 있는걸 얘기하니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면 헤어져야지" 이렇게 얘긴새 직업적 무시와 존재 자체의 무시를 당했다 생각해 그 일로 남친은 심한 충격과 상처를받아 우울증까지 왔어요. 약을처방받았고 나아지지않으며 저희 아버지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결국 집을구해 나갔고, 저도 함께놔와 지내다 제가 남친의 아픔을 신경못쓰고, 대화도 잘안되고 그러다보니 다툼도잦아지고 남친이 살아야겠다며 헤어지자 했어요. 자기가 죽을거같다고 그러더라고요. 참고로 남친은 우울증을 앓고있는지 오래되어 일을못하고있는 상황이구요.2년되어가요. 생활비전반적으로 제가 벌고있던 상황이에요.지금도 생활비일부분을 도와주고있고요. 헤어지고 부모님집으로와 몇일은 편하다 싶었지만..남친이 신경쓰이고 다시 남친과 합치자니 부모님께 왠지 죄송하고... (제가 헤어지고왔을때 오고나서지금까지 왜 헤어졌냐 괜찮냐 이런것보단 잘했다 이 말한마디뿐 다른 말은 없으셨던 분들이세요.) 남친이랑은 연락하고 안부를 물으며 지냈고, 지금 단약중이라 자기가 너무힘들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함께다시 할수없냐 하면서 여러 얘기를 했는데, 남친은 당장 나와함께하길 바라고 애완동물과 가전문제도 있었는데 그런거 자기가 다 이해하고받아들이겠다 하더라구요. 대신 저희가족과는 연락을 끊길 바랬어요..제가 제 가족은 내가 알아서 하면안되냐하니 그것도 싫다더라구요. 남친은 아프게된 원인이 제 아버지의 얘기가 포함되어있고, 저희가족과 엮이기도 싫어해요. 하지만 전 결혼하게되면 안본다쳐도 나 혼자서 부모님 안부를묻고 하는건 괜찮지 않은가 생각하는데, 제가 부모님과 정신적 독립을 못해서 남친 싫다하는데도 부모님을 못 끊는건가 싶기도해서 남친에게도 미안하고..무엇이 옳은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저도 마음의병이 조금있지만,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보면 안타깝고 남친생각해도 안타깝고.. 두마리토끼 잡을수없는거 알지만 가족과 연을끊고 남친을 택하는게 맞는건지. (사실 이미 헤어진거지만 다시 붙잡고싶은마음도 있어요. ) 남친이 저와 저희가족때문에 아픈병이 생겨서 함께하다 더 나빠질수있으니 헤어진채로 있는게 나은건지... 횡설수설..제대로 잘 써서 올린게 맞나싶네요..

전 불안정애착이 심한 여자입니다. 6년간 함께 했고, 결혼하고 같이 산지는 3년이에요. 제 불안때문에 회피형인 남편이 지쳐서 이혼하고 싶다고 해요. 제 불안의 근원은 이 사람이 날 떠날까봐 두려운건데, 그게 현실이 되어버리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계속해서 가슴이 아프고, 너무나 슬프고 힘듭니다. 이혼은 받아들여야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어떻게 버텨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8개월 전부터 남편과 관계에 대한 불안 때문에 매주 심리상담을 가면서 불안을 다스리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잘 안됐어요. 아직도 어려워요. 이젠 어떻게 내 불안을 다스려가면서 외로움과 이별의 과정을 견뎌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나랑 여친 둘다 고3인데 사실 여자친구가 이중인격, 조울증,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평소에 하루에 무조건 3시간 이상 전화하고, 뭔 일 있어도 전화는 꼭 해야되고, 카톡도 새벽 2시 이상까진 해야함.. 그럴때마다 갑자기 아무일 없다가 화내다가, 다시 웃으면서 얘기 한다던가, 사랑한다고 애교부리거나 하는데.. 평소에 자해, 자살, 가족욕 하던애라서 더 무서웠고, 자살시도에 자해까지 하던애라 떠나보내면 죄책감이 더 심할것 같았음.. 나도 정신과에서 자해는 절대 안 할 애다. 라고 할 장도로 자기보호본능이 강했는데, 여친때문에 처음으로 팔에 칼을 댔음.. 이전에도 한번 내가 헤어지자고 한 적 있는데 떠나면 자살한다, 헤어지면 저주한다, 죽인다. 그래서 더 무서워서 못 헤어지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심하게 화내고 욕해서 결국 못버티고 내가 말해서 헤어졌는데... 내가 헤어지자 해놓고 차단도 당하기만하고 차단 안하고(아직도 나는 차단 안함), 내가 헤어져놓고 슬프고, 내가 헤어져놓고 울고, 내가 헤어져놓고 공허하고, 슬프고, 미치겠음.. 원래 애정결핍에 공황장애 있어서 더 그럼.. 이게 맞는걸까.. 어떻게 잊는거야..

안녕하세요 중딩여자입니다. 어제가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게됬고 좋은 친구 관계로 남자며 나쁘게 끝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내일 금요일에 마지막으로 만나기로 했어요.(학교 같은반이긴 하지만..) 근데 제가 시간을 가지자고 한뒤부터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좀 고민이 많았었는데 어제 헤어지자고 한뒤부터 계속 틈만 나면 울게 되고 시험 2주밖에 안남았는데 공부에 집중이 진짜 전혀 되지가 않습니다. 남친은 저에게 이별통보를 할때 권태기도 권태기 같고 정도 같이 떨어진거 같다고 했는데 저는 근데 아직 더 만나고 싶어요. 만날때 최선을 다해 해줬어야 했었는데 최선을 다해주지 못한채 이렇게 끝이 나서 너무 후회스러운 마음에 다시 만나서 헤어지게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해주다가 마무리를 하고 싶어요. 내일 다시 만나자고 말을 해봐야 할까요. 안되면 친구도 못한 사이로 지내게 될까봐 너무 고민입니다..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이른나이에 결혼하고 남편과 사별한지 1년반쯤 됬어요.. 32살에 아이둘있고.. 외벌이였어서 지금 몰 하려고 막 뛰어다녀도 되질않아요.. 불안하고 무서워요 세상이.. 저는 왜이렇게 힘든날들만 오는걸까요.. 진짜 힘내라힘내라하는데 세상에 부딪히면서 더욱 힘이 하나도 나지않아요... 그냥 끝내고싶어요 너무너무...
저는 외국인이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우울증있었고 약을 4년동안 계속 먹고있습니다. 최근에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후부터 우울감이 심해졌어요. 낮에는 괜찮은 척 집안일도 하지만, 밤이 되면 자주 울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2년반동안 연애했고, 저랑 고향에도 같이가고 제 가족들이랑 만나고 그사람의 가족들이 저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여행 다니고 와서 2주일뒤에 갑자기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고 3일안에는 새로운 여자랑 연락하고 만났대요 헤어지고나서 20일뒤에 제가 화학적 유산 겪었고 그사람에게 사과같은 말을 듣고싶어서 연락했는데 ***받았어요 부득이 그 사람의 부모님한테 연락드렸고 드디어 사과 받았습니다. 근데 지금 거의 2달지나가는데 저 아직 맨날 우울하고 아무 힘이 없고 단순히 헤어진것 땜에 아닌꺼같고 그냥 세상 모든것이 다 무너진 느낌이에요 졸업준비도 못하고 맨날 집에만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해도 충분한 위로가 되지 않아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껴요. 근데 한국에서 심리상담은 한번씩 가봤는데 비용 너무 비싸고 선생님에게도 힘을 받지 못한느낌이에요
과거에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싸운 친구들과도 다시 잘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고 잊혀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만나는 사람 한명한명 다 기억하고, 정말 자잘한 기억까지 잊지 않아요. 친구들이 항상 저에게 “ㅇㅇ이는 어떻게 옛날 일들 기억하는 게 많아?” 라고 하는데 전 그냥 제가 잊혀지고 싶지 않으니 저도 똑같이 잊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서 고통스러워요. 1달 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아무리 메달려도 매정한 모습을 보이는 그 사람에게, 저에게 악담을 퍼붓는 그 사람에게 속상한 마음보다 이제 그 사람한테 난 특별한 존재가 아니구나. 난 언젠간 잊혀질 존재구나 그 두려움이 너무 커서 계속 붙잡게 됐어요. 결론은 그 붙잡음이 오히려 독이 되었고, 그 사람이 저를 더 잘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3년 전에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5년 사귄 남자친구도 떠나고, 이번 남자친구도 떠나니 전 이제 더 이상 제대로된 사랑을 못 할 거 같고 사랑을 받을 곳이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

2년 가까이 연애를 하면서 처음에는 너무나도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대방의 집착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생각하며 이해하려 했지만 사소한 부분에 대한 간섭부터 시작해 동거 요구, 과도한 *** 요구, 결혼 요구 등으로 점점 감당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직 후에는 제가 사는 지역으로 함께 이사 와서 동거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했고, 상대방은 결국 차선책으로 저와 가까워지기 위해 같은 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후 새 직장의 업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문제, 번아웃까지 겹치면서 더 이상 감정적으로 지친 삶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별을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이유로 이별을 거부했고, 몇 번의 대화 끝에 제가 단호하게 말하자 “너와 헤어지면 살 이유가 없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협박을 했습니다. 그 후 몇 달간 이런 상황이 이어지며 사실상 헤어진 듯 아닌 듯한 상태로 지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너는 나를 책임져야 한다’는 가스라이팅과 생명을 담보로 한 협박을 겪으며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도 그 상황이나 상대방 이야기를 하려 하면 숨이 가빠지고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제가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진행중인 남성입니다. 전 그녀를 호주에 도착한 셋째날에 전시회에서 마주쳤습니다. 그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번호를 받고 이틀간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녀도 제게 호감이 있었고, 저도 그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애를 전제로 한국과 호주에서 계속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도중, 그녀가 꿈꾸던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승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어 그녀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는지 알기에 저는 멀리서지만 계속 응원하고 그녀가 바빠 연락을 못하더라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최근 싱가포르에 갈 일이 생겨 그녀와 만나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때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하다 그녀에게서 본인은 현재 사랑보다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교육도 받아야하고 초반 시험을 통과해야한다더군요. 그럼에도 전 다 이해하고 기다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녀가 정말 좋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녀는 자신때문에 절 기다리게 하는 것도 미안하고 그 미안한 감정 때문에 마음이 더 깊어지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멀리서나마 응원해주기로 하고 나중에 상황이 안정되고나면 다시 연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전 말로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했지만 정말 마음이 미어질 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누군가는 ‘연애도 하지않고 썸만 타던 놈이 유난 떤다.’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그녀가 정말 좋았습니다. 인생 살아오면서 내가 아닌 누군가가 정말 행복하기를 바라고 조금이라도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 사람이 처음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녀가 힘들어하니까 놓아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근데 아직은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싸운 것도 아니고 우리가 서로 맞지 않아서 헤어지는 것도 아닌 그저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아 연락을 그만둔다는 것이 더욱 힘들게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그녀가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제게 연락을 다시 할 것 같나요? 혹은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다시 연락을 했을 때,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항상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하고 불안해요.. 혼자 있을 땐 잠깐 숨이 안 쉬어질 때가 많아요 그래도 예전보단 괜찮아요, 전엔 불안하고 눈치보일 때마다 표정관리 안되서 억지로 웃기만 했거든요.. 속으론 계속 울고 싶고요 4년동안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줄곧 정신적으로 고통 받아왔어요, 매일매일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밤마다 숨죽여 울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요 4년동안 무너졌다 극복하기를 반복하면서 매번 희망을 가진 게 지금은 너무 큰 후회가 되었어요 죽을까 고민했던 날을 뒤로한 지금이 예전보다 더 고통스럽고 불행하거든요.. 예전보다 감정이 없고 고통에 익숙해져서 그럭저럭 괜찮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버거워지고 있어요.. 이젠 버티기가 힘들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나. 죽는 게 두렵고 다른 사람들 일정을 생각하며 죽는 날을 미루기도 했고 제게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자꾸만 생겨나서 죽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솔직히 허무해요.. 수많은 희망을 걸면서 처참하게 포기한 날들이 많은데도요 그치만 삶을 다시 시작할 만큼 여운이 있지는 않아요 행복했던 기억속에서 느끼는 미련도 이젠 지겨워요.. 더이상 반복되고 망가져가는 제 것이 아니게 된 이 삶을 한시라도 빨리 놓아줘야겠죠.. 어떠한 욕심도 없이 끝맺음을 내고 싶어요 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저를 싫어하고 있어요, 제겐 잘된 일이였어요.. 사람들이 제게 무관심해지면 떠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게 더 가족에겐 나을 일일테죠, 저는 이미 삶을 포기했으니 아무런 노력도 기여도 안할 거라서요.. 그렇게 짐덩이가 되어 지금보다 4배되는 비하하는 소릴 들을 바에야 아예 사라지는 게 낮겠죠 아마 어떤 일들이 생기든 얼마안가 떠날 거에요, 더이상 버티고 싶지 않으니까 모든 걸 포기할 준비가 되더라고요.. 정말 어느때든 죽을 생각을 하면 지금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떠날 때 스스로를 용서하길 바라고.. 자신을 혐오하는 감정도 함께 버려졌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조금은 온전한 자신으로 가고 싶어요
원래 폭력적인 성향으로 싸울때면 분을 못이겨 물건던지기 깨부수기를 잘 하고 피나도록 스스로를 때려서 자해하고 협박했는데 결국 저한테도 목조르기,내던지기,주먹으로얼굴밀기,발로차기, 전기면도기 켜서 얼굴에 갖다대기 등 온갖 폭력을 당했습니다 경찰불러서 현장 입증하고 접근금지신청했습니다. 집과 일터를 알아서 보복이 두려워요.... (경찰까지 개입하기싫고 잘 끝내고싶어 여러번 당부했었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평소에도 자주 싸우시기는 했는데 길어도 한 달 정도는 지나고는 화해했었는데 이번에 싸우고 나서는 이혼 계약서 쓸 거니까 서로 변호사 준비해서 이혼하자고 이야기하고 계셔요. 이제 저도 성인이니까 혼자 살라고 말씀하시고는 아버지께서 집도 나가신 상황이에요.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집에 계신 어머니께 어떻게 말을 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년 7월 식 예정인 예비신부 입니다. 남자친구하고는 거의 2년째 만나고 있고요 만나고 나서 8개월 뒤에 남자친구가 림프종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남자친구는 저보고 자기가 많이 아프면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했지만 전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고 슬프고 힘들었지만 항암 6개월동안과 지금까지 결혼 하기로 하고 옆에 있었어요 현재는 식장, 촬영 예약만 한 상태이고요 항암 할 때 힘들긴 했지만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밝아서 괜찮았어요 그때 제가 먼저 결혼 하자고 했고요 항암만 끝나면 행복할 줄 알았어요 근데 항암이 끝나고 나서부터 너무 더 힘들었어요 항암은 잘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항암이 끝나고나서부터 더 우울해하고 몸이 더 힘들다고 했어요 아직 얼마 안되서 그러겠지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남자친구는 건강 관리를 더 안하고 맨날 피곤하다 아프다 그러고 운동도 안하려고 해요 그래도 전 옆에서 챙겨주고 같이 해보자 했는데 맨날 말로만 알겠다고 하니까 저도 지치고 그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될까 너무 망설여졌어요 물론 항암후에 다시 돌아오기 힘들겠지만 좀 더 노력을 해주면 좋겠는데 그런게 보이지 않았어요 아픈건 괜찮아요 아파도 결혼 하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결혼해서 평생 살아야하는데 이런 모습이면 전 힘들거같아요 지금은 제가 엄마가 된가같고 저도 의지하고 챙김 받고 싶을때도 있는데 저의 힘든점을 말하면 남자친구는 본인 힘든거를 말하니까 대화도 안통하고요 그래서 점점 결혼을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헤어질 생각을 하면 안타깝고 슬프긴해요 근데 떨어져있어도 보고싶단 생각은 없는데 헤어지고 혼자가 될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슬퍼요 그동안 추억들을 보면 눈물이 나고요 이건 무슨 감정일까요.. 혼란스럽고 너무 힘들어요 저도 이제 나이가 점점 있다보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결혼 할 수 있을까 이 결혼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이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전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지금 상황을 감당하면서 살고싶진 않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 감정도 사랑일까요? 아니면 그냥 정인걸까요
2년반을 사귄 전남친이 있습니다. 작년 남자친구의 권태기로 인해 헤어졌다가 제가 울며불며 붙잡아서 다시 만났어요. 그후 저에게 이거부탁하지말라 저거부탁하지말라 하며 많은 조건과 상처주는 말로 불안히하며 연애를 지속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남자랑 미래를 꿈꾸고싶었나봐요. 결혼을 이야기하면 항상 자긴모르겠다 회피해서 결국 3주전 서로 울며 껴안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알려줘서 봤더니 인스타 스토리에 여자랑 데이트하는 사진을 올리네요. 인스타 친구가 제친구도 다 팔로우되어있는데 3주만에 사귀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저는 2주동안 계속울며 잠도 못자고 지내다 이제좀 살것같았는데 그소식을 들으니 또 배신감에 울며 잠을 못이루네요. 다시 재회할 마음은 없지만 평일에는 피곤해서 데이트하기싫다고 하던애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러 노력하는 모습이 괘씸하고, 제가 거의 모든걸 맞춰주는 연애를 했어서 헤어질 때 그친구가 자기는 나중에 다른여자를 만나면 후회할꺼같다 뭐 이런저런 ***를 했는데.. 이 친구가 제가 아팠던 거보다 더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최근 결혼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진 연인이 있는데 그 아픔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네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 혼자인 것도 무언가 하자있는 인생처럼 느껴지고 앞으로 혼자일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여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운동 명상 산책 마인드셋 글쓰기 책읽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위안이 되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고 다 그냥 부질없이 느껴지고 집중도 잘 안 돼요 친구도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풀기도 해봤지만 헤어지고 돌아오는 그 기분이 더 견디기 어려워요 그 사람을 원하는건가 혼자일 허무함이 싫어 그 사람을 쫒는건가 깊이 들여다보았지만 답은 그 사람이어서더라구요 울컥 쏟아지는 눈물과 숨막힘이 너무 힘들고 아침만 되면 살 떨리는 불안함이 밀려오고 주말 연휴같이 쉬는 날이 다가오는게 겁이 나요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데도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고 식도가 타들어가는 따가움과 침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의 숨막힘이 저를 괴롭히고 있는데 도저히 방법을 못 찾겠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은 2가지가 있어요. 1. 사람 마음이 변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가고, 2. 한쪽의 변심으로 억울하게 깨지는 관계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서로 좋아서 사귀기로 했는데, 한사람의 마음이 변하면 헤어지게 되죠. 예전엔 사랑했는데 지금은 안사랑한다.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가네요. 법륜스님도 당신이 산이 좋다했다가 바다가 좋다고 하듯 사람 마음은 원래 변하는 거래요. 제 주변 사람들도 다들 마음은 변한대요. 저는 이해가 안가요. 저는 한결같이 바다가 좋다고 해왔고, 뭐든 좋아하면 끝까지 그 관계를 책임지고, 변덕이 없는 사람이에요. 물건도 못 쓰게 될 때까지 쓰고요. 그래서 그걸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이 예전엔 날 좋아했지만 지금은 널 좋아하지 않는대요. 제가 뭘 잘못 한 것도 아니에요. 물어봐도 이유도 없대요. 그냥 마음이 변했고, 그래서 너한테 미안한데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헤어지지 않고 일이주에 한번씩 만나면서 안사귀는 사이처럼 지내고 있어요. 따나겠다면서 왜 보자고 하는건지.. 시간을 달래서 시간을 주고 있어요. 사실 제가 뭘 어째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잘 만나게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정리하면 되는데, 갑작스러워서 한달 넘게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마음 없으면 떠나라 이게 뭐하는거냐' 하고 싶은데, 억울해요. 이 관계를 상대방때문에 깨야한다는게요. 상대방에 의한 원치 않는 결과도 감수하는 게 연애/결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한테 더이상 마음도 없고 찬밥 취급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할지 저만의 기준을 가지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그냥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애초에 변심이라는 게 이해가 안되니까 저만의 기준을 못 세우는 것 같아요. 일반 찬밥 취급하는 사람이면 저도 무시한다 라는 기준이 있는데, 날 좋아한댔다가 이제 안좋아해서 떠난다는 케이스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니가 바람만 안피면 영원히 사랑할거다 결혼하고싶다 라는 말을 믿은 제 잘못일까요? 그런거면 다들 어떻게 사람을 믿으시나요? 상대방이 마음이 떴으니 헤어지자하면 저는 그냥 헤어져야하는건가요? 연애는 그럼 상대방 마음에 달린거네요? 그 사람이 나 좋다하면 사귀고 싫다하면 잘가라 하고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 멍청이인 저에게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