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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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게 쪽팔린다. 나 보고 지 기준점에 안 맞으니까 바로 막 대하는 심성도 그렇고……. 지금 열이 받는 것도 자존심 상할 정도야. 내가 네 욕 들으면서 병들었던 나날을 생각해 보면 당신을 애초에 버리지 못한 나이였다는 게 한이 된다. ***끼야.

동생의 본모습

예전에 5년전쯤에 동생한테 고민얘기를 다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많이 힘들었을때인데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목사님이 동생한테 "언니한테 잘해줘~"하셨는데 동생이 "왜요?"이러더라구요..저는 그때 의지할데가 동생밖에없어서 내 얘기를 믿고 다털어놨는데 동생 반응이 저러니까 내가 질렸나 싶고 질리면 사람 버리는게 동생의 본모습인가 싶고 너무 충격이고 상처를 받았어요..적어도 사람이 옆에있으면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알겠다고 대답을 해야되는데 나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내 면전에대놓고 "왜요?"이럴까. 화가 나지도 않았다 너무 어이없고 충격이어서 그 이후로는 동생한테 마음의 벽이 생겨서 더이상 내 마음속 깊은 얘기는 동생한테 하지 않게되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그것도 모르고 지 모든얘기를 나한테 조잘조잘 다 하네요;; 그 이후로 사람한테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었던것 같아요

괴롭다

제 시모에게 당한 걸 내게 똑같이 한다. 제 마음대로 방문 열기, 옷 검사 화장 검사 손톱 검사, 내 물건 뒤지고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폐기시키기, 연애 간섭, 말투 행동 웃음 친구관계 모든 것. 오늘은 헛구역질도 제한당했다. 아침 6시~7시에 일어나 7시에 아침식사를 함께 하지 않으면 절대 기숙사에 보내지 않을거다 협박했다. 분명 저번주까진 기숙사에 보내주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단다. 난 원래 9~10시에 일어난다. 늦게 자서 그런 건 딱히 아니다. 몇 시에 자던 그냥 보통 이쯤 일어난다. 그냥 저녁형 인간이다. 억지로 6시 땡하자 일찍 일어났다. 6시 30분. 속이 안 좋다. 헛구역질이 터져나왔다. 헛구역질을 했다. 계속 속이 안 좋다. 7시. 식탁에 앉는다. 식사한다. 나의 헛구역질에 대해 지적하기 시작하는 모친. 본인에게 불만 표출을 위해 내가 헛구역질을 일부러 한다고 착각. 그건 나쁜 습관이라 고치란다. 헛구역질이 어찌 습관일 수 있는가. 그저 터져나온 현상에 불과한데. 모친은 피해망상에 찌들어있다. 모친은 10년 넘게 정신과에 다녔다. 나는 그런 ***에게 길러졌다. 부친도 있는데도 그렇다. 내가 보기에 부친은 정상적르로 사회생활을 하고 나와 제법 말이 통하는 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런데 둘은 잉꼬부부다. ***와 사랑을 나누는 걸 보니 어쩌면 부친도 ***일지도 모른다. 정신에 문제가 있건 없건 부친은 부성애가 없다. 그러니 나를 그런 ***에게 양육시켰겠지. 피해망상에 찌든 모친은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헛구역질, 일시적인 무표정, 퉁명스러운 말투. 가볍게 넘길 수 있을 만한 것들에 집착한다. 내가 남자친구에게 애교부리듯 자신에게도 애교부리길 바란다. 내가 남자친구와 대화하듯 하루종일 대화하길 바란다. 내가 친구들과 쇼핑을 다니듯 자신과도 쇼핑을 다녀주길 바란다. 내 남자친구, 내 친구들이 날 대하듯 날 인간대 인간으로 대해주지 않는 주제에 나에게만 내가 내 남자친구와 친구들을 대하듯 바란다. 모친은 더는 병원을 다니지 않는다. 스스로 중단했다. 정신과 의사가 더는 안 나와도 된다 했다던데 글쎄 믿긴 어렵다. 이젠 정신과 의사를 불신하기까지 한다. 나도 얼마전까진 정신과에 다녔다. 하지만 모친을 괴롭히기 위해 내가 일부러 정신에 문제가 있는 척 한다며 한 번만 더 정신과에 가면 통금을 다시 9시로 걸어버리겠댄다. 올해 난 22살인데 말이다. 그래도 자살도 살인도 안되는 거 아닌가. 아무튼 살아야지. 아무튼. 어쨌든.

엄마아빠

좀 그만들좀 싸우면 안되나? 맨날 허구한날 술처마시고 새벽까지 싸우고 방에 처박혀있어도 싸우는소리 다들리는데 이제 조절할때 되지않았나? 저렇게 지들끼리 싸우고 자식한테 화풀이하는거 진짜 ***은데.. 어릴때 엄빠 싸울때 오빠랑 같이 방들어가서 울었던것도 모르고 새해날에도 12시 땡하고 다같이 축하하는것만을 기다렸는데 항상 술먹고 12시 땡해도 싸우고있고 이짓만 몇년째인지 모르겠다 난 아직 중학생이고 다 크지도 않았는데 상처받을거란 생각을 못하는건가? 진짜 ***다 이러고 맨날 아침에 상처줬던거 기억도 못하고 그러면서 뭐? 술마시지 말라니까 그럴꺼면 너도 음료수 마시지 말라고? 진짜 ***이다

부모님이 무관심한것같아요

평소랑 많이 달라진점은 없는데 저번에 엄마한테 "나 한심한것같아 내가 우울해지는거 찾아보고 우울해져서 울어"라고 했더니 엄마가"그건 한심하다"라면서 말하는게 은근히 상처였거든요 그냥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정도만 이야기해줬어도 좋았을텐데 제가 말도 안하고 그렇게 이야기 해줬으면하는걸 바란게 이상했던걸까요

전문가 썸네일
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음이 우울하거나 힘들 때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어집니다. 마카님께서도 어머니께 따뜻한 말로 위로를 받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나를 비난하는 말이 돌아오니 마카님의 마음이 공허해지고 더 우울해지셨을 것 같아요. 힘든 마음을 혼자서 계속 갖고 있으면 더 커지게 됩니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위로받는 과정이 필요해요. 마카님께서 아직 학생이시라면 내 슬픈 마음을 참지 마시고 학교 상담센터의 상담 선생님께 이야기해보세요. 마카님께서 충분한 위로를 통해 마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규칙

나는 내가 날 제어하지 못한다는것도알고 그것에 대해서 고치고도 싶은데 왜 날 억압하는거야 나는 아직 조금더 달래줬으면하는데 왜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야 방청소 좀 안했다고 내 물건들 다 가져다가 버리려고하고 휴대폰 좀 많이 했다고 평일까지 3시간까지만 하게하고 매일 1시간씩 공부도해야하고 이제야 지옥같은 학원에서 나올수있었는데 왜 지금이 더 힘든거야 그냥 태어나지않은편이 더 좋았던것같아 조금만 더 어르고 달래서 내가 할수있을때까지만 갈피를 잡아달라는거지 난 아직 준비가 안됬다고 왜 혼자 판단하고 나한테 해버리는건데

가족이란 건 뭘까요

부모님은 항상 본인 심기가 불편하거나 화가 나면 서로에게 또는 자식들에게 감정 쓰레기통처럼 풀었고, 특히 엄마는 입버릇처럼 너희 아빠랑 진작에 이혼했어야 한다, 너희들 독립하면 따로 살 거다 라는 소리를 아빠 없을 때 자주 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 간의 사이가 좋거나 화목한 가정의 친구들과 가족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괴리감을 느꼈고 부러움과 열등감에 찌든 속내를 숨기느라 애써야 했죠. 지금껏 엄마 아빠에게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니들도 우리를 좀 이해해라, 나도 힘들다 라는 식의 인생 하소연과 돈 이야기였어요. 단 한 번도 응원이나 격려 같은 건 해 준 적이 없었어요. 한달 용돈은 고등학생 때부터 쭉 한 달에 5만원이었고, 그것마저도 불규칙했고, 용돈을 조금만 올려 달라 하면 철없는 애 취급과 우리도 이렇게 주고 싶어서 주는 게 아니라는 하소연만이 돌아올 뿐이었죠. 게다가 연년생인 언니는 지독히 자기중심적이고 꼬인 성격이라, 본인은 휴학한 백수인데 동생인 제가 알바하고 학교 다니며 시험 공부하는 게 배알이 꼴렸는지 언제나 트집을 잡고 흠집 내지 못해 안달이 나 있었어요. 제가 공부하느라 잠깐 집안일을 못하면 공부가 벼슬이냐며 비꼬았죠. 그러면서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놀고 먹으면서도 집안일을 쌓아두어서, 제가 공부와 알바를 하고 귀가해서 쌓여 있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일은 부지기수였어요. (부모님은 맞벌이예요) 이렇다 보니, 성인이 되고부터 가족들과 정서적으로 거의 절연했어요. 한 집안에 살고 있어도, 같이 뭔갈 하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스터디카페에서 거의 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런 저를 가족들은 이기적인 애 취급하니 하루하루를 견디는 게 갈수록 힘이 드네요,, 이제 고작 22살인데 이 삶이 제겐 너무 가혹하고 잔인해요 밤마다 울음을 삼키고 눈물을 훔치며 사는 일상이 제겐 너무도 당연한 게 끔찍하게 싫어요..

엄마를 용서하는법

울 엄마가 참 상처가 많은 사람이에요 너무 연약한사람. 그런데 저희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줬어요 실기선생님한테 큰 상처를 받았을때도 엄마가 실기선생님한테 같이 가스라이팅당하고 울집이 기독교인데 통일교학교보낼때도 반대안하고 엄마는 늘 중요한 일에서는 손을 안대고 하나도 안중요한 일에서는 통제를 엄청했어요 가령 설거지, 옷 정리 이런거는 엄청 혼내면서 중요한 일에닥쳐서는 방임했어요 니들이 알아서결정하라고그러고.. 엄마가 모성애가 끔찍한 사람인데요 사랑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부담스럽기만 해요 엄마는 아직도 자녀한테 의존적이기만 해요 엄마의 부모가 되어주기를 은연중에 바래요 뭐가 옳고그른지 가르쳐주지를 못해요 그냥 자녀에게 사랑받고싶은 마음만 급급하고.. 엄마에게 좀 마음이 닫혀요 이젠 엄마가 살아온 인생이 결코쉽지않았다는건 아는데 너무 대가 센데비해서 실제성격은 너무 소녀같기만해요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커요 엄마를 이해는하지만 용서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잘 모르세요..

언젠가 꼭 제 앞에서 자살할거라는 엄마

저희 아빠랑 엄마는 제가 초3시절 이혼하셨습니다. 이혼전에 잠시 타지역으로 엄마가 어린 저를 데리고 타지역으로 도망갔던 적도 있었고 두분이 많이 싸우셨습니다. 엄마는 아빠와의 결혼생활중에 많이 우울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라 기억은 희미하지만 생각해보면 늘 싸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엄마는 제가 아주 어릴무렾부터 자살시도를 조금씩 하셨습니다. 새벽에 제가 깨서 자살 시도중인 엄마를 발견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 적도있습니다. 정말 희미한 기억이지만 엄마가 저와 동반자살을 할려고 했던것 같기도합니다. 또 초등 고학년 5~6학년 쯤부터는 제가 뭔가를 잘못하거나 미래에대한 대책(진로)가 없다거나 저에대해 실망하실때마다 늘 "내가 니앞에서 죽어봐야 넌 정신 차릴거야" "조만간이야. 나 자살할거야" "내가 죽어야 니가 정신을 차리지?" "이제 죽을방법만 고민하면 돼" 라고 저를 혼내셨고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지금에는 "엄마는 살고싶은 마음없어 죽고싶어 진짜" "내가 죽으면 너는 니네 아빠한테 가서 빌어야돼" "내가 그걸(너를) 새끼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하니?" 이런건 기본에 수시로 저의 진로가 없단 이유로 내가 어린 그 어려울때도 국어 선생님이 되고싶단 꿈은 있었어 이러시며 현재 꿈도 하고싶은 것도 없는 저에게 실망했다며 저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저보고 니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학교조차 다니기 힘든 곳에 있는 아빠가 있는곳으로 보내버려서 딱 한달만 살라는 이야기도 자주하시곤 합니다. 전 솔직히 이런말들이 견디기 힘듭니다. 특히 제앞에서 죽겠단 말을 하실때가 더욱 힘듭니다. 안그래도 사춘기때문에 예민한데 자꾸 이런말을 들으니 엄마가 죽기전에 제가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위에서 말했듯 저는 구체적인 미래계획은 물론이고 추상적인 미래 또 진로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제가 봐도 제미래는 어둡습니다. 사춘기라 그런지 안그래도 죽고싶은 마음이 울컥하고 올라오는데 엄마는 제가 미래가 없다며 자기가 죽어야 제가 정신차릴거라며 거의 마일 제게 층격요법을 시도하십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수 있을까요 진로를 찾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엄마의 자살협박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가끔은 그냥 위로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는 이런 일을 털어놓을 어른도 없고 친구들에게도 이런 제 가정사를 터놓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누구에게도 위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뜻한 한마디만 적어주세요 딱딱한 조언도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이란

시어머니가 내살림이 빵점이라고 돈이라도 잘버니 다행이다하셨는데 그렇게말씀하셔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톡을 남겼습니다 전부다잘할수없고 딸같아서 그런말했다하시고 예쁘기만하다고. 하시는데 진심이 느껴지지않았습니다 마음이아팠다고하면 그랬구나 공감이먼저일껀데 딸같다는데 딸한테는 그런말 안하는데 우리친정엄마는 많이 서운한감정이들고 톡을 남긴건 앞으로도 그러실까봐 말을해야겠다싶어서입니다 시부모님이니 더이상 말씀드림 버릇없어보여 그만할거지만 말을한게 잘한건지 살림살이를 어쩌구저쩌구 하시는게 이해가안됩니다

어제

아버지가 내가 지 화날때 엄마 보호해주니까 그거 다 니 피해망상이야라고 했다 나는 그냥 이제 죽고싶다 저 얼굴을 다신 보고싶지 않다.

저희 아버지만 이런가요?

항상 자신마음대로 행동하고 자신 가족인 친가는 명절에 만나고 싶어하고 대학생인데도 용돈 주라고 엄마에게 뭐라하고 외가인 삼촌은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사촌동생들은 5살인데 용돈 주지 마라하고 그것때문에 불만호소하면 너는 끼지 말고 꺼져라고 욕하고 엄마는 집 나가려 그러고 (이것 외 여러가지 다툼으로 집 여러번 나감) 자신 기분좋을때는 엄마한테 애칭부르면서 다가가고 지 기분나쁠때는 우리한테 화풀이하고 나랑 엄마가 인형인것처럼 지 맘대로 행동하는걸 원하고 지가 시비걸고 우리가 화내면 속이 좁다고 욕하고 뭐만하면 너도 어릴때는 안이랬는데라 하고 하지 말라면 왜?라고 하면서 추궁하고 엄마는 틈만나면 나때문이야 이러고 언니는 방에서 안나오고 그러고선 죽고싶다니깐 머리 개쌔게 때려서 머리아프고 진짜 죽고싶다 요즘은 주변사람 다죽여서 내 흔적 살필수 없게하고 자살하는 생각만 난다

너무 힘들어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엄마, 연년생 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는 제가 10살 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엄마가 응급실에서 일하시면서 월 200 조금 넘게 버세요. 아빠가 쓰러지시기 전에 워낙 돈을 많이 모아놓아서 먹고사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언니와 저를 학원 보내 줄 형편은 안돼요. 그래도 혼자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시험 어렵다고 소문난 중학교에서 항상 상~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제가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어요. 엄마와 언니에게 힘들다고 말해보기도 하였지만, 엄마는 자기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집에서는 쉬어야 하지 않겠냐고 거의 울다시피 말씁하시고, 언니는 자기가 이제 고2인데 집안일까지 해야겠냐며 모른 척 해요. 청소, 빨래, 설거지, 식사 준비 등 그냥 가정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저도 공부해야 하고 학원을 안 다니다 보니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이 뒤쳐지는데, 하루종일 집안일 하다 보면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저희가 원래 명절을 챙기지 않아서 이번 설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병원에 계신 아빠가 전이 너무 먹고 싶다며 꼬치전만 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냥 무시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5년 넘게 병원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굴도 못 본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어제 밤 10시에 꼬치전을 만들었어요. 저는 당연히 엄마가 도와주실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녁 설거지 다 끝내고 재료 준비 다 해서 엄마를 부르러 갔는데 크기는 작게 해라, 다 한 자리는 깨끗하게 치워라라고 말씀하시며 아예 저한테 다 떠넘기셨어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혼자 다 만들고 부치고 있었는데 기름이 튀어서 손에 화상을 입었어요. 큰 화상은 아니었지만 종이에 베인 것처럼 너무 따갑고, 몸도 너무 힘들어서 엄마에게 뒷정리는 내일 일어나서 할 테니 이제 그만 자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일을 키웠으면 끝까지 정리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셔서 결국 설거지까지 다하고 잤네요. 새벽 3시였어요. 그런데 오늘 일어나 보니 부엌이 더려워져 있더군요. 언니한테 이게 뭐냐고 하니 자기 아침 먹은 거래요. 당근 껍질이 사방팔방 튀어있고, 프라이팬이 3개나 꺼내져 있길래 제가 왜 뒷정리 안했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정리는 원래 설거지 하는 사람이 하는 거라며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따지더군요. 저도 이런 생활을 한달 넘게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점심 먹은 거 치우지도 않고 이렇게 글 쓰고 있어요. 물론 엄마 힘든 거 압니다. 39살에 남편이 쓰러져서 지금까지 저랑 언니 부족하지 않게 키워주셨어요. 언니도 고2인데 공부 때문에 많이 불안하겠죠. 엄마와 언니 원망하는 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희생하는 게 당연하지 않고, 고마운 일인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좀 둔하고 단순한 편이라서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와 대단하다, 진짜 고마워, 이런 말만 들으면 기분 좋아져서 더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얘기 친구들에게 해봤자 어차피 공감 못하는 다른 세상의 일이고, 자기들도 바쁜 게 있으니 잘 들으려 하지 않더라고요. 한달 동안 쌓이고 쌓여 이렇게 한번 풀어봅니다.

과보호 인가요?

전에는 정상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제야 느껴요 요즘 애들 인스타도 하고 and도 하는데 저는 중학교도 들어갔고 이제는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폰 검사도 하고 통장관리도 부모님이 합니다 최근에는 친구들도 안하는 역사과목을 벌써부터 외우라고 해요 그리고 sns금지때문에 친구들도 사소한 말보다는 너는 그거도 안하냐(모르냐) 그런 말을 더 많이듣습니다 그게 부모님의 걱정인걸 알면서도 힘들어서 써봅니다 위 내용이랑 별개로 요즘 친구들도 다 저를 피하는것같아서 학교 상담을 받아봤는데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알아줄 사람이 없어서 맨날 조용히 울어요ㅎㅎ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예민한 거일수도 있고요

자녀들아 너희는 의무를 다했냐

저 결혼안했고 자식도 없어요 따지고보면 자녀입장에 가깝죠 근데 자녀들 말하는게 너무 웃겨요 부모로써 의무를 다 해라! 그럼 본인들은 의무 다했나요? 부모의 의무가 있듯이 자식도 해야 할 의무가 있답니다 본인한테만 좋은 부모의 의무만 요구하지말고 본인들의 의무나 잘 하세요

내가 이집에 가장 이냐고 !!!

어릴적 엄마심부름으로 슈퍼갔다가 거스름돈을 잃어버려 엄마에게 엄청 맞고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그당시 점쟁이 셨는데 그분이 그아이 왜 때리냐며 세월이 흐르면 저 아이가 이집안을 먹여살릴꺼라고 하셨다고 엄마 살아계실때 가끔 나에게들려주셨는데 .. 그당시에 그게 뭔소리야? 라고 생각했는데 내나이 49세 될때까지 매일같이 사고터질때마다 나만 붙잡고있는게 그점쟁이 아줌마 말이 생각나곤힐다 너무싫다. 엄마돌아가실때도 . 큰언니작은언니 돈없다했은때도 모두 ...그땐 뭔도 모르고 카드론까지받아서 줬지만 ... 이제는 막내동생까지... 나도 결혼해서 아이까지있는데 얼마나 더 줘야하는건지 .. 남편한테도 말 못하고 몇칠동안 대출만 알아보고있다 ... 힘든데,.. 다르게 생각하면 엄마가살아계셨다면 엄마가 다 들어줬어야하는건데 ... 차라리 .내가 그스트레스 받는게 나을것같다 . 몸과정신이 너무 우울하다 ..집안일도해야하고 애도 챙기고 회사도 다녀야하는데 하루종일 무기력하다 그와중에 주말알바 알아보고 있는 내모습이 싫다 .

새엄마와 오랜된갈등.트라우마 이겨내고싶어요.

39살 두아이엄마입니다. 저는어려서부모님이 이혼해..돌도 안지날무렵에 친할머니댁에서 컸어요.어릴땐 너는엄마도없냐는 친구들말에 늘 상처를받았고.. 아빠는제가 10살무렵에 재혼했습니다. 새엄마는 처녀로 딸이 딸린 저희아빠와 재혼해서.. 제가 6학년때부터 같이살았습니다. 그무렵 저희아빠.새엄마사이 동생이태어났고.. 저를데려다 같이 키우겠다며, .데려갔고.. 그시기부터 약 2년간..온갖구박을 받은거같네요. 아빠는 출장이 많은일을해서..새엄마동생 저 이렇게 셋이 있는생활을 많이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을해야될지 정리가안되는 마음인데.. 보일러도 안들어오는 겨울밤 추워 양말.잠바를입고잤던기억... 한겨울에 학교가기위해서 머리감고...시끄럽단 이유로 젖은머리도 드라이로 말리지도못하게해서 젖은물기만대충 털어내고 학교가는 내내 얼어버린 머리카락털었던기억., . 아빠랑싸우고..화가나신아빠가 밖으로나가버리면 자고있던 제방으로 들어와 화풀이대상으로 때리면서 너희친엄마찾아가라고..맞았던기억.. 정말 가슴아픈기억이 많아 이루말할수가없네요. 하지만 아빠와본인의 불화가 항상 저란식으로 가스라팅당한 그 시기엔 나만참으면된다고.,. 눈물로 그시절보내다가... 이나이가되었지만.. 아직까지 새엄마만 보면 그당시 13살14살 아이로 돌아가 .,두렵고.무섭고.어려운데, 새엄마는 이제와서 제가 못한것만 자꾸 말하시면서 본인 합리화만시키면서 제가 말만잘들었으면 자기도 저를 잘키웠을꺼고.제가 사춘기가와서 말을안들어서 너도 보통싸나운게아니였다는둥 그래서 그랫다는둥, , 저보고 이해하라는식으로매번 본인합리화, . 지긋지긋합니다. 맞아요.제가 6학년때까진 맞아도 아무말없이 맞기만했다가 이렇게살다간죽겠다싶어.. 중1여름방학때 친구네집으로 가출했네요. 그때..아빠와 새엄마와 길에서 저를찾고있는와중 발견하시곤..새엄마가 그 길거리에서 개패듯이저를때렸죠.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말릴정도로 애들이렇게 때리냐며..,.그뒤로집에가처음으로 제가악을쓰며대들고 소리치면서우리집에서 당신이나가라고.악다구니를쳣고. 그사건이후로 전 다시 할머니댁으로가서자라서.결혼까지하고 지금까지 살고있지만..할머니가살아계셔서 명절이나 이럴때한번씩보면 저이야기를 친척들앞에서 제가나쁜아이.못된아이.사춘기가심하게와서 자기가너무힘들었다.그래서못키웠다등 말을 내뱉네요.전 한번씩 꿈에 그때그당시가나오면 벌떡벌떡일어나지고.가슴에화가치밀어오릅니다. 가족 누구하나 제 가슴 멍어리는 생각해주는이 없이 큰소리안나게 제가 참아야된다.식 방관만하고., 보듬아주는 이 하나없는 외롭고ㅜ 가슴에 응어리는계속되고, , , . 밝은척 노력하고.애써도 늘 공허하고. 화가나서 모두인연을 끈고싶네요ㅜ

우리가족 .. 좋은답변 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 벗어나고 싶어요

엄마,아빠 저한테 사랑,돈 하나 부족한거 없이 잘 키워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데 전 항상 짜증과 화만 내요 다시 돌이켜보면 이쁘게 아니 이쁘게도 아니지만 짜증안내고 말 할 수 있는건데 전 항상 이런식이에요 말을 못되게해요 이성의 끈을 쉽게 놓구요 요즘 스트레스 받을 일도 아닌데 분노조절장애,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는것 같고 고무줄로 자해와 부모님앞에서 가위 들고 죽으려고도 했어요 알아요..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은거 근데 전 눈물이 그냥 나와요 심할땐 과호흡과 손발도 떨고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 원랜 밝은 사람인데 한 달에 몇 번씩 이래요 그때마다 너무 힘들어요....특히 생리기간에는 더 그러고 .. 참고로 10대 끝자락입니다 (+ 전 부모님을 누구보다도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사랑해요 하지만 표현을 정말정말 못하고 속에 있는 말도 안하는 성격이며 공감능력도 떨어집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커가면서 더 그래요 제발 제가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법도 알려주세요

청소년아들이 학교에 가지않을려고합니다

이제 고3되는 아들입니다 아들셋중 막내아들이고 직장다니느라 학교 다닐때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다가 최근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학교를 잘 안가고 무단외출하며 공부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일을 계기로 야단치다 화가나서 그럴려면 나가라고 했는데 진짜 나가서 들어오지않고 학교도 안가겠다합니다 학교를 가봐야 공부할께 아니라고 하면서 가기싫다고 하는데 왜그런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부모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이와 풀어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일이 반복되며 열심히 살았던 제 인생이 후회스럽고 뭐엇이 문제였을까 고민하며 죄책감도 들고 직장도 가족도 다 싫어졌어요 술먹고 담배피는 것도 용납되지않네요 모든걸 하고싶은대로 둬야하는지. . 아님 집이라도 들어오라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쩜 좋을까요?

집안일 안하는 아버지

저한테는 그렇게 인식이 되어있는데요, 엄마는 돈도 벌고 자식들도 키우고 집안일도 하시는. 심지어 돈도 엄마가 더 잘버셔, 그래서 그런지 돈만 벌어오시는 아빠가 참 미웠습니다. 청소도 빨래도 식사도 설거지도 육아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아빠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28살이 된 지금까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아버지의 고충을 모르는 걸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어쨌든 28년간 어머니 아버지 옆에서 지켜봐온 바로는 그렇습니다. 이번 명절날 저는 집에 있었는데요, 부모님께서 친할머니댁에 다녀오셔서 음식을 한가득 가져오셨습니다. 엄마가 뭘 잘못드시고 체하셔서 쉬러 가시고 저는 저녁을 먹으려 하고있었습니다. 엄마는 체해서 못드시겠고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밉지만 그래도 드셔보시라 하고 맛있다 하시면 더 해드릴까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보며, “이거 치워야할거 같은데 있다가 할래?” 라고 하셔서 폭발해 버렸습니다. 화가 나서 돌아버릴 거같아서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고 아버지가 욕을 씹으시길래 먹던 밥을 방에서 마저 먹고 싱크대 가니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음식들로 주방을 개판을 만들어 놨더군요. 그대로 옷입고 어머니 소화제 사러 갔다가, 제가 먹은건 치워야 하니 설거지를 하러 갔습니다. 설거지를 하다 더러운 주방 모습에 넘치는 화를 주체할 수 없어서 그나마 덜 아플거같은 싱크대를 주먹으로 서너차례 내리쳤습니다. 두분 할머니댁 가있는동안 혼자 집에있으며 열심히 닦고 광내놓은 주방이었는데 청소를 한번 하지않는 아빠가 더럽혀 놨다는 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더이상 아빠 목소리가 들리는게 싫어서 옷입고 나왔습니다. 아빠랑은 대화가 안통해서 말로 뭔가 해보려하면 저만 기분나빠지고 그러면 저만 손해입니다. 카톡으로 말하려 해도 남들이 뭘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나~~~~~도 상관없고 본인 서운하고 기분나쁜것만 얘기할게 분명합니다. 그럼 또 저만 답답해 지겠죠. 집을 빨리 나가서 아빠랑 떨어져 사는게 좋긴 한데 그럼 엄마는 어떡합니까. 저런 답답한 인간이랑 계속 살아야 하는데. 우리 아빠를 보고 저는 사람 안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해결 방법이 있겠죠..? 피멍든 손이 아프네요.. 단편의 사건이지만 최근들어 다 아빠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 아빠 딸이라 그런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젠 내 이런 ***없는 성격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심지어는 비염이나 체질 까지도 아빠한테 물려받아서 그런거라고 안좋은거 다 아빠한테서 온거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살 초반부터 27살까지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같이 살게 되면서 더 악화된 것 같기도 합니다. 진짜 아빠만 아니었으면 내가 이렇게 화가 치밀어서 벽을 칠일도 없지 않았을까.